아이는 어떤 초능력을 갖고 싶냐는 질문에
‘선생님 1000명을 만들어 학교마다 보내고 싶다’고 대답했다 함
그 정도로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는 교사였음.
이렇게 좋은 선생님을 또 만날 수 있을까 싶었다는 한 학부모.
첫 담임인지도 학년이 끝나고서야 알았을정도로 너무 잘 해주셨다고 인터뷰 함.
‘엄마 방학 3일 남았잖아..
3일만 견디면 선생님 쉴 수 있잖아..‘
이 학부모는 소식을 듣고 아이와 펑펑 울었다고 함.
모든 학부모들 눈물을 훔침..
서이초 선생님의 교실은 급식실을 교실로 개조한 곳이었는데,
급식실에 딸려 있던 창고를 짐을 직접 다 치우고 직접 꾸며
’마음 해결소’라는 장소를 만들어 감정조절 안되는 애들을 상담, 지도하고 놀이공간으로 쓰게 할 정도로 열정적인 분이었음
아이들이 엄청 좋아한다며 사촌오빠에게 자랑할 정도로 반응도 좋았음.
그리고 그 곳에서 자신의 마음은 돌보지 못한 채 돌아가심...
https://m.youtube.com/watch?v=_ghSUxuNHa4&pp=ygUM7ISc7J207LSIIHB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