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정채연이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코 성형 사실을 인정했다.
12일 밤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 '비디오스타'가 첫 방송된 가운데 정채연, 동현배, 이천수, 김일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비디오스타' MC들은 정채연의 초등학교 시절을 말하며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정채연의 과거사진은 "누구예요?"라고 말이 나올 정도로 통통한 모습을 하고 있었고 정채연은 이에 "저때 비만이었다 64kg까지 나갔었다"고 고백하며 "지금은 48kg"이라고 말했다.
또 MC들이 "쌍커풀 수술한 거냐"라고 묻는 질문에 정채연은 "저 코했는데요"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근데 진짜 눈은(성형수술) 안 했다. 쌍커풀은 중학교 때 생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채연은 성형수술 사실 뿐만 아니라 주량과 과거 남자친구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자몽 소주로 2병을 마신다"고 말하는가 하면 "현재 회사에 들어가기 3개월 전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며 "580일 정도 사귀었다. 헤어진 이유는 다툼도 있었고 (당시 남자친구가) 바람을 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