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수홍 측 “동생 증언에 흐느껴..모든 가족에 버림받은 건 아냐” (인터뷰) [단독]
64,350 219
2023.08.09 18:32
64,350 219

[OSEN=김채연 기자] 박수홍 막냇동생이 큰형 부부의 횡령 혐의 재판에서 ‘(큰형에게)동생들은 착취의 대상, 이용의 대상’이라고 증언한 가운데 박수홍 측이 입을 열었다.


이날 재판이 어땠냐는 말에 노종언 변호사는 “동생이 재판장에 나와서 ‘결국 이 사단은 모두 다 큰형 때문에 이뤄졌다. 우리 가족이 여기까지 올 수 있던 건 박수홍의 공이 크고, 박수홍이 큰형에게 이런 대접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재판의 쟁점이었던 통장은 모르는 일이라더라”고 말했다.


7차 공판이 이뤄지기 전 박수홍 막냇동생의 증언이 어떻게 이뤄질지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다. 박수홍 친형 부부의 입장과 동일하게 주장하는 부모님과 달리, 막냇동생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기 때문.


노종언 변호사는 “일단 어쨌든 동생 분의 증언은 박수홍 씨의 의견을 보강하는 증거로 활용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박수홍씨가 모든 가족에게 버림받은 게 아니라는 게 크다. 가족 내에 누가 옳고 그른지 판단하는 양심이 있다는 분이 알고 됐다”고 전했다.


이어 “동생 분이 (재판에 대한 입장을) 피하게 된 이유가 가족 내에 이런 사건이 일어났다는 점에 큰 상처를 받았다. 무슨 이야기하는 것이 어려운 문제였다”며 “그래도 동생이 용기내서 이야기한 점은 ‘수홍이 형을 존경하고, (형은) 누구보다도 진실됐고 효자로서 부모님께 잘했다’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종언 변호사는 “(동생의 증언은)박수홍 씨와 협의가 돼서 나온건 아니다. 2년간 연락이 안됐기 때문에 양심선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동생의 증언을 들은 박수홍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노종언 변호사는 “카톡으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동생의 이야기를 듣고 흐느꼈다고 하더라”며 “증언에서 의미가 있던 게 ‘첫째 형이 가부장적으로 결정해왔다. 하지만 우리 가족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박수홍 씨의 공이 크다. 나는 형을 존경한다. 형은 누구보다 부모님에 효자였다’는 부분”이라고 표현했다.


앞으로 재판이 어떻게 진행되냐는 말에 노종언 변호사는 “다음 재판에서 박수홍 씨의 아버지, 어머니가 증인으로 출석하신다. 저희 측도 어머니는 증인신문 대상이 아니셨기에 예상하지않고 있었다”며 “피고인 측 신청이 받아져서 어머니가 무슨 이야기를 할지가 쟁점일 것 같다. 피고인 측 주장에 힘을 실어주실 것 같다고 예측하는데, 나름대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https://v.daum.net/v/20230809182007048?x_trkm=t

댓글 219개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길벗이지톡] 공식 대본으로 만든 첫 번째 영어 학습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영어회화》 도서 이벤트 211 10.06 41,389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468,64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401,8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771,4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8,107,3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53,1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5 21.08.23 8,762,3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74,57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63 20.05.17 8,891,92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6 20.04.30 8,768,3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48,3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0127 유머 일본 사람들의 6.25 인식 15:35 69
3180126 기사/뉴스 [단독] 메가·컴포즈, 원두까지 직접 볶는다…가성비 지키며 출점 경쟁 ‘사활’ 15:34 56
3180125 이슈 [현장영상] 급류에 휩쓸린 개…스스로 탈출 뒤 돌보던 사람 품으로 15:34 46
3180124 팁/유용/추천 이거 몰라서 뜯으면 그냥 버리는 사람 있음 19 15:33 717
3180123 기사/뉴스 유니클로, 해외 성장에 역대 최대 실적…H&M 넘어 세계 2위 전망 3 15:32 65
3180122 이슈 최근 X에서 붐업돼서 여팬유입 늘은 유투버 반응 16 15:30 1,171
3180121 이슈 잘못됐으면 바로잡아주는 사람이 너무 귀함... 틀렸다고 경멸하는건 누구나 할 수 있기에 15:30 179
3180120 이슈 이거 알아? 만원 지폐 보면 세종대왕 옷깃 쪽에 자음이랑 모음 써져 있음... 12 15:30 438
3180119 기사/뉴스 노벨상 또 배출한 일본..."기초과학 지원 늘릴 것" 15:30 49
3180118 유머 워토우 먹기 전 준비 시간이 필요한 후이바오🐼🩷🍞 1 15:30 163
3180117 유머 난 애매하게 예쁘다라는 말이 왤케 자의식과잉같지 8 15:29 586
3180116 이슈 외국 청소년을 보면서 우리 나라 애들은 극우나 되고 어쩌고 이러는데 우리나라는 학교라는 장이 너무 탈정치화되어있고 학생들이 거기서 벗어나는 행동을 하는 걸 용납하지도 않잖음 근데 무슨 좌파 투사가 탄생하길 바라는 거임 5 15:28 264
3180115 이슈 유재명이 유재석보다 한 살 동생인 것보다 더 충격은.. 6 15:28 551
3180114 이슈 한국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미래 시뮬레이션 영상 하나가 그냥 실화로 터진 사건임 3 15:26 879
3180113 유머 아빠 그린건데 엄마는 왜 ㅠㅠㅠㅠㅠ 2 15:25 562
3180112 정보 황현필 역사강사가 이번에 내는 책ㅋㅋㅋ 21 15:25 1,174
3180111 기사/뉴스 국정원, "조선일보의 허위기사는 누구의 이익을 위한 것인가" 10 15:22 565
3180110 유머 외국인이 라볶이를 만들어 먹는데 어라라? 17 15:19 1,544
3180109 이슈 이서진이 체감한 주연배우의 현실 7 15:18 1,841
3180108 기사/뉴스 영화 '암살자(들)' 실제 기자 "제일 어린 기자 두들겨 패 내보내면 다들 겁에 질렸다" 4 15:17 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