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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박서준, 머리띠 거부 논란vs강제 포옹 봉변 피해..극과 극 무대인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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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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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이 논란과 무대 난입 봉변 피해의 주인공이 됐다. 


박서준은 지난 5일, 6일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대인사 행사에 참석해 관객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박서준 외에 '콘크리트 유토피아' 주연 이병헌, 박보영 등도 함께 했다.


박서준은 이번 행사에서 무대인사 태도 논란, 강제 포옹 봉변 피해로 극과 극의 상황에 놓였다. 

먼저 박서준은 무대인사 태도 논란은 지난 6일 대구 CGV 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대인사에 참석한 후 태도 논란에 휘말렸다. 


박서준의 당시 행사에 참석한 모습 일부를 담은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퍼졌다. 해당 영상에서는 박서준이 박보영이 건네주는 머리띠를 거부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서준은 자신의 머리를 만지면서 박보영에게 상황을 설명하는 듯 했다. 이에 박보영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를 두고 해당 영상을 올린 한 네티즌은 "무대인사에서 박보영이 토끼 머리띠 쓰고 있고, 여우 머리띠 손에 들고 있는데 팬이 그거 박서준도 써달라는 듯이 몸짓해서 박보영이 박서준한테 머리띠를 권했는데 박서준이 자기 머리 스프레이 뿌렸다고 손짓함. 그러고 진짜 머리띠 안쓰는 영상이었음"이라고 했다.


이 같은 내용이 SNS,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박서준의 태도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박서준이 박보영이 건네주는 머리띠를 거부한 게 태도 논란이 된 것.


박서준의 머리띠 착용 거부에 비판적인 네티즌들은 "매너가 없었다" "다른 배우들도 무대인사에서는 팬 요청 대부분 받아주는데" "박보영 민망했을 듯" "무대인사 하러 간거 맞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달리 "사정이 있었던 거 아닌가?" "팬 요청을 다 받을 수는 없다" "아쉽기는 하지만 꼭 해야되는 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들의 의견도 나왔다.


박서준의 태도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박서준 측은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이어 이번엔 박서준이 봉변을 당한 피해자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에 박서준이 지난 5일 부산 CGV 서면에서 진행된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대인사 행사에 참석한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한 여성이 무대를 향해 갔고, 곧 박서준을 끌어안았다. 이에 현장에 있던 보안요원이 즉각 제지를 했다. 이 여성은 박서준에게서 떨어진 후, 이병헌에게도 달려들며 끌어안으려는 행동을 했다. 이에 옆에 있던 보안요원이 빠르게 저지했다. 이병헌 또한 당할 뻔한 상황이었다.


이 영상을 게재한 네티즌은 "아 참. 이런 분이 없길 바라며 공유하는 영상"이라고 했다. 또 "무대인사 중 벌어진 일"이라면서 "좌석번호 호명해서 선물을 받아가던 시간에 호명받지도 않은 분이 나가길래 뭐지? 했는데 대뜸 박서준 배우를 끌어안더군요"라고 설명했다.


영상 속 모습을 두고 박서준을 위로하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또 다수의 네티즌들은 "이것도 성추행이다" "황당했을 상황" "이런 돌발행동은 있어서는 안 될 일" 등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이와 관련 '콘크리트 유토피아' 측 관계자는 7일 스타뉴스에 "현장에서 호명 받지 않은 한 여성이 무대에 난입해 박서준을 포옹했다. 현장 보안요원이 즉각 제지했다"라고 당시 현장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향후 행사에서는 안전 등에 주의할 것"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지난 5일, 6일에 진행된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대인사 행사에 참석했던 박서준. 논란과 피해자라는 두 논란에 휘말린 상황이다. 각각 다른 사건에 네티즌들의 반응도 다양한 상황이다. 


한편,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등이 주연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8월 9일 개봉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https://v.daum.net/v/20230807124001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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