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세훈 "외국인 가사도우미, 황무지서 작은 낱알 찾자는 것"
20,037 284
2023.08.01 13:33
20,037 284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역사적인 최악의 출생률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은 일부 부작용이 예상된다는 이유로 새로운 시도를 포기할 만큼 한가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외국인 가사·육아 도우미를 놓고 찬반양론이 거세다. 제가 지난해 제안해 사회적 논의가 시작됐지만 비판론도 존중한다"면서 "다만 제안 취지를 다시 돌아봤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맞벌이 부부가 육아 도우미를 구하려면 300만∼500만원이 들고 상당수는 비싸서 포기하게 된다"며 "평판 좋은 도우미는 '3대가 덕을 쌓아야 만날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력 부족도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외국인 도우미는 비용과 인력 부족 두 가지 이유로 도입해보자는 것이었다"며 "특히 비용 때문에 출산을 포기했던 많은 맞벌이 부부에게 외국인 도우미라는 새로운 선택지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그러나 국내 최저시급을 적용하면 월 200만원이 넘는다"며 "문화도 다르고 말도 서툰 외국인에게 아이를 맡기며 200만원 이상을 주고 싶은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시범사업 참여가 유력한 필리핀은 1인당 GDP(국내총생산)가 3천500달러로 우리의 10분의 1 정도"라며 "이분들에게 월급 100만원은 자국에서 받을 수 있는 임금의 몇 배 수준일 텐데 이를 두고 노예, 인권 침해 운운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이제 시작이니 정부와 함께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지난해 9월 초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책 중 하나로 외국인 가사 인력 도입을 국무회의에서 공식 제안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필리핀 등에서 온 외국인 가사 근로자 100여명을 이르면 연내 서울에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 외국인 가사 근로자는 최소 6개월간 서울의 맞벌이·한부모 등 가정에서 최저임금 이상인 200만원가량의 임금을 받고 일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04988?sid=102

댓글 28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사포렐X더쿠] 씻고 나서도 촉촉한 촉촉보습 여성청결제 체험 이벤트 104 07.23 36,22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51,9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10,1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15,4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57,4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7,4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69,0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1,3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794,8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3,2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3,6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4387 이슈 온몸으로 삐진걸 보여준 홍콩 아기 판다 더더 🐼 3 10:58 185
3124386 유머 이동욱 가로 세수법 3 10:56 643
3124385 이슈 그때 그 아이돌 레전드 모먼트 10:55 234
3124384 기사/뉴스 '김부장' 신드롬 속 오늘(25일) 종영..소지섭, SBS 연기대상 예약[스타이슈] 10:50 102
3124383 이슈 은행나무 잎은.. 바퀴벌레가 싫어합니다.... 없어지면 아마도... 20 10:48 1,747
3124382 기사/뉴스 “내 손 뿌리쳐?” 지인 8살 딸 배 때려 실신시킨 50대…출동 경찰도 폭행 14 10:48 965
3124381 유머 JYP 뮤뱅 엔딩요정 3 10:43 400
3124380 유머 오바오 임오의 칭찬은 툥후이도 워토우를 잘 먹게 한다🐼🩷 8 10:43 963
3124379 유머 툥바오가 아기를 빼내도 아기를 안잡는 아이바오🐼❤️ 7 10:42 1,284
3124378 팁/유용/추천 kb pay 퀴즈 4 10:40 225
3124377 기사/뉴스 [단독] “10년 일군 ‘컵빙’ 상표 무단 사용”...컴포즈커피에 손배소 35 10:34 4,366
3124376 이슈 워터밤 이민혁 1 10:34 455
3124375 이슈 데이식스 영케이 정규 2집 <YOUNGEST> 🚆지하철 2호선 래핑 광고 5 10:32 417
3124374 이슈 대기업 소속사라고 바로 공중파 음악방송부터 꽂아줌 25 10:30 5,141
3124373 이슈 “도와달라” 여고생의 다급한 비명…맨발로 뛰쳐나와 흉기 든 10대男 제압한 시민 영웅들 13 10:28 2,080
3124372 유머 올해 태어난 아기에게 1990년생은, 1990년생에게 1954년생과 같다.twt 49 10:22 3,183
3124371 이슈 김부장 [최종회 선공개] “솔직히 조금 놀랐어” 주상욱, 아이들 인질로 잡아 불러낸 소지섭♨ 4 10:22 1,142
3124370 이슈 1998년 잡지모델 소개에 등장한 고2 조여정과 장윤주 13 10:19 2,978
3124369 이슈 < 풍향중 > 공식 주행 예고편|8/1(토) 오전 9시 첫 공개 28 10:17 2,223
3124368 이슈 케이팝 고인물과 씨네필의 티키타카 너무 웃김ㅋㅋ 14 10:17 2,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