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심형탁이 BTS 정국도 인정한 '정국 닮은꼴' 아내 사야를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유부남 판타지' 특집으로 꾸며져 표창원, 박지훈, 션, 심형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스페셜 MC로는 황광희가 함께 했다.

이 날 심형탁은 18세 연하의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사야가 한국인 뺨치는 한국 토종 모멘트를 갖고 있다고 밝히며 "일본에는 국 문화가 없는 걸로 알고 있다. 미소국(일본식 된장)에 다양한 재료를 넣을 뿐인데 (사야는) 아침에 국 없으면 밥을 못 먹는다. 카레 먹을 때도 김치 없으면 못 먹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요리에 재능이 있다. 한국에 와서 독학하더라. 제가 술 마신 다음 날은 계란국이나 콩나물국, 황태국을 끓여준다"며 자랑했다.
평소 매운 음식을 즐겨 먹는다는 사야에 대해 심형탁은 "저를 만나기 전에는 한국에 대해 전혀 몰랐다. 한국에 올 생각도 없었다. 처음 접한 한국 음식이 신라면이었다. 한국에 오려면 '매운 걸 잘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매운 음식을 먹기 시작했고, 지금은 낙지볶음까지 먹는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심형탁은 "사야가 한국을 저보다 잘 안다. 경복궁, 인사동 등도 저보다 잘 알고, 강남에 뉴욕제과 없어진 걸 사야한테 들었다"면서 "그래서 사야한테 '그럼 사람들은 어디서 만나'냐고 물었는데 '그걸 내가 어떻게 아냐'고 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사야는 BTS(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닮은 꼴로 화제를 모았다. 정국 역시 라이브 방송에서 사야의 사진을 보곤 닮은 꼴을 인정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심형탁은 "사야가 이걸(닮았다는 말에) 듣고 잠을 못 잤다. BTS를 좋아하는데 그중 최애가 정국이다. 이날 정국의 방송을 보고 다음 날 정국을 따라 하고 싶다고 헤어스타일과 안경을 따라 해 보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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