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 나리타공항
김포공항 - 하네다공항
국내선/국제선 나눠놓은거나
지리적인 유사성때문에
보통은 저렇게 비교를 하는데
최근 이용객수나 취항지로 보면
하네다는 사실상 인천공항 포지션이라고 함
이용객수가 코시국 이전 2019년 기준
인천공항 : 7,116만명
하네다공항 : 국제 6,638만명, 국내 3,780만명 (총 1억4백만명)
나리타공항 : 국제 3,477만명
국제여객수로만 인천이랑 거의 비슷하게 치고 올라왔고
취항지도 예전에 비해 여기저기 많이 늘어났다고 함
나리타가 커퓨타임이나 활주로 부족 등등
허브공항 치곤 개판이라
인천공항이 사실상 허브역할을 했고
심지어 댄공/아시아나가 일본 전국 공항 반반씩 나눠서
인천공항에서 환승해서 미국이나 유럽갈 수 있게
일본인 환승객들까지 많이 빼앗아 왔었고
(지방에 사는 일본인들은 지방 - 하네다 - 나리타 - 해외로 가야하는데
이걸 노리고 지방 - 인천공항 - 해외
하네다 - 나리타 이동 없이 편하게 갈수있다는 장점때문에 효과 좋았음)
이거떄문에 다 뺏기다가
24시간 운영할수 있고 활주로도 나리타대비 넉넉한
하네다 다시 키우기로 하면서
최근 몇년간 많이 커졌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