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품종묘 품종견 유전병 외에도 코숏도 유전병 있을 수도 있고 아플 수 있음
40,105 298
2023.06.20 19:45
40,105 298
https://img.theqoo.net/WZqPEk


글에 앞서 나도 코숏키움 코숏까는 글 아님 끝까지 읽어줘
더쿠나 여타 커뮤에서 품종묘 유전병가지고 말이 많은데 폴드나 먼치킨 이런애들은 인위적 교배 안하는거 적극 동의 함..(신체적 특성부터가 건강하게 자라는것이 힘든편인 품종들 해당함 웰시코기나 닥스훈트도 불독 이런애들도 디스크 피부병 호흡기 및 건강 조심해야하니까 혹은 보더콜리나 기타 유전 질환 품종 및 모색 )
그런데 코숏이나 믹스면 무조건 건강하다? 이건 아닌거같음 코숏도 유전적으로 취약한 질병이나 유전병 있긴함…

우선 다른고양이보다 개체수가 많으니까 발병사례도 많겠지만
구내염같은 경우는 코숏이 좀 발병률 높긴하거든..?ㅜㅜ
치주질환은 유전병이 아니라고는 하는데 사람도 고혈압 당뇨 비만율 등등 유전병이라고 명명하지 않은 기타 알러지 같은 체질도 유전확률이 높음
(+++어떤 질병을 유전병 상에 두냐 문제인데 난 고혈압 당뇨 알러지 이런것도 유전으로 인한 질병이라 생각함.. 유전병의 병명에 너무 집중하기보단 다른 이야기 하고자하는바가 있음..)

그리고 신부전 복막염 같은 경우도그렇고 그외에 유전병을 가진 품종들이라고 부르는 품종 비율만큼 코숏에서 발병하는 병들도 경우가 꽤 많아서
코숏이라 믹스라고 무조건 건강하다? 이런것도 아니라고 알려주고싶음…당신의 코숏이 병원안가고 오래 장수하고 건강하다? 그것은 당신이 상당히 럭키걸인것임..

강아지도 품종 믹스를 나누기보단 요샌 믹스도 길에 버려진 유기견 품종하고 섞인 품종+믹스 품종+품종이 많아서
건강의 척도가 품종이냐 믹스냐 이것보단
부모견 부모묘가 가지고있는 건강체질 이런게 유전병력엔 더 중요한듯싶음…

이런글을 왜 적었냐면 우선 품종견이나 품종묘 자체를 유전병 덩어리로 보는 인식도 좀 난 별로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교배하는 인간들 잘못이라 생각함 품종묘 견으로 태어난 걔네잘못이 아닌데 유전병덩어리 이런식으로 혐오글도 많이 봐서 불쌍하더라구 ㅜㅜ어느 품종이나 믹스나 다 아플확률은 있는데.. 물론 근친교배나 인위교배의 경우 훨씬 높겠지)

그리고 제일 중요하게 이 글을 적은 이유는 아픈 애들 방사나 파양때문임
코숏이나 믹스 데려와놓고 얘네 건강하다면서 왜 아파요? 돈 많이 들어요 하면서 유기하거나 방생하는(글내에서 방사 혹은 방생이라고 적었지만 명백한 유기임) 경우를 꽤 봄
특히 코숏 어릴때 데려와서 길에서 옮아오는 (유전병 외에도) 허피스 칼리시 링웜 등 그리고 키우면서 복막염 구내염 치주질환 부비동염 신부전같이 만성화되거나 치료비용 많이드는 병이 발병하면 (생각보다 발병할 확률 그렇게 낮지 않음.. 발병하는 고양이들 많음 생각보다 ㅜ)
돈든다고 특히나 코숏은 다시 길에서 살수 있겠지 하고 길에 방사하는 유기범들 핵많거든…

울 집 아래에 고양이 밥자리 있는데 잘 챙겨주는거 알고 거기에 성묘 코숏이나 본격적으로 털빠지고 커지는 시기인 6-8개월 손탄 코숏 유기 많아서 갑자기 나타나고 애들은 손타있고 울고 그럼 ㅜㅜ

그래서 무작정 코숏데려오면 안아프고 건강하고 믹스가 짱이고 이런 프레임?도 괜찮은건가 싶음
어떤 종이든 아플슈 있고 돈이 수백 천단위 깨지는 병원비 들수있다 생각하고 데려와야한다고 생각함..
이게 당연한거 같은데 생각보다 코숏이랑 믹스는 건강하다며! 이러면서 속았다고 파양하는거 엄청엄청 많음
거기다가 큰 성묘 코숏은 입양확률이 진짜 낮아서 다시 길에서 자유롭게 살아 하면서 방사하는거 정말 많다는걸 쓰고싶었…

내가 글재주가 없어서 글이 두서없는데 믹스는 무조건 건강하다? 이런 프레임이 위험하다고 생각하기도 함.. 품종이든 믹스든 생명을 데려오려면 아플수 있다는 것을 염두하고 데려옵시다..

+(근친교배 인위교배 이런거 당연히 반대함 모든 품종 다합쳐서 이건 절대 일어나면 안되는거라 생각함!)


++내가 글을 잘 못써서 진짜 의도랑 다르게 전달될까봐 내 의견=덬의견인 댓글 있어서 추가함!!
https://img.theqoo.net/CskYRy
https://img.theqoo.net/qfjyOi


+++유전병이라는 단어를 쓴건 이것때문임.. 이 단어때문에 불쾌감을 가진 덬들이 있다면 미안해 뭐라고 수정해야하는지 정확한 용어가 있다면 알려줘 추가할게
https://img.theqoo.net/Pvjicw
https://img.theqoo.net/CXuShY
목록 스크랩 (0)
댓글 29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랄헤이즈 X 더쿠 EVENT🔐] 범규가 선택한 자물쇠틴트! THE NEW '글로우락 젤리 틴트' 체험 이벤트 534 11.05 36,596
공지 오전 9시 50분부터 서버 작업으로 1분 이내 짧은 접속오류 있을 수 있습니다. 09.13 5,36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97,2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254,0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422,87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55,8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61,66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46,21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16,8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189,0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31,01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47834 기사/뉴스 청년층 당뇨병 관리 부실…"약물치료 10명 중 3명 불과" 09:52 64
2547833 유머 심란한 마음 달래려고 강아지 영상 틀었는데 혼자보기 아까와서 갖구왓서 1 09:52 119
2547832 이슈 기타리스트 김도균 gs25 포인트 최신 근황.jpg 13 09:51 714
2547831 유머 맘스터치에서 의외로 맛있는버거 3 09:50 568
2547830 이슈 헤메코 찬양 후에 불호 타이틀 밝히는 덕후의 모습.twt 13 09:46 889
2547829 기사/뉴스 아이오아이 출신 김도연 “‘리틀 전지현’ 기분 좋은 부담이죠” [SS인터뷰①] 2 09:46 288
2547828 이슈 청약(신규분양)아파트 디딤돌대출 불가능 사태의 진짜 문제점 18 09:44 1,466
2547827 유머 메가커피 떡볶이 실물.jpg 37 09:42 3,735
2547826 이슈 돈 벌었다고 주변에 말하고 다니면 안되는 이유.jpg 14 09:41 1,631
2547825 기사/뉴스 [단독]'뉴진스 MV' 신우석 감독, 어도어 경영진 명예훼손 형사 고소 83 09:41 2,625
2547824 이슈 [PD수첩] 아무도 그 학부모를 막을 수 없다 14 09:40 749
2547823 유머 나...아파트 헬스장에서 슬리퍼 잃어버렸는데 드디어 돌려받았어 33 09:40 2,546
2547822 기사/뉴스 [단독] 팔팔한 지드래곤, 신곡 또 낸다…'2024 MAMA'서 빅뱅 완전체 전격 성사 54 09:38 1,836
2547821 유머 옆집 이사 나가면서 우리집앞에 짐더미 쌓아놔서 개욕했는데 6 09:37 2,532
2547820 유머 아니 시발 태어나서 커피순결이라는말 자체를 처음봐 22 09:36 1,799
2547819 이슈 라이브 제대로 담긴 세븐틴 GMA 현장 영상 09:35 271
2547818 기사/뉴스 고현정 컴백 '나미브', 12월 23일 첫방 확정 09:34 677
2547817 기사/뉴스 '아는 형님' 파브리-정지선-임태훈-윤남노 '흑백요리사' 4인방 출격! 19 09:32 1,316
2547816 유머 우울한 후이를 뭔가 위로해 주는 듯한 루이바오 🐼 35 09:29 2,470
2547815 유머 호주에서 유료로 쿼카에게 맘마주고 터치 허용하게 해주는 페더데일 동물원 10 09:27 2,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