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3위로 봄을 마감한 롯데…전준우 "우리 성적에 깜짝 놀란다"
3,316 12
2023.05.31 22:37
3,316 12
https://img.theqoo.net/AXPdol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전준우 [촬영 이대호]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전준우(37)는 현역 선수 가운데 '롯데 경력'만 따지면 따를 자가 없다.

2008년 롯데에 입단해 지금까지 줄곧 한 팀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인 그는 제리 로이스터부터 지금의 래리 서튼 감독까지 8명째 감독을 경험하고 있다.

이런 전준우에게도 올해 5월의 롯데 성적은 경이로움으로 다가온다.

전준우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7-1로 승리한 뒤 "생각보다 (팀 성적에) 많이 깜짝 놀랄 때가 있다"면서 "솔직히 시즌 초반 롯데가 상위권에 있을 거라고 많이들 예상 안 하지 않았나"라고 반문했다.

올해 롯데를 두고 봄에만 잘한다는 의미인 '봄데'를 떠올릴 사람은 없다.

27승 17패, 승률 0.614인 롯데는 선두 LG에 2경기 뒤처진 3위로 5월을 마쳤다.

뒤에서 묵묵히 후배들을 독려하며 여기까지 끌고 온 전준우는 "경기하다 보니까 선수들의 경기를 풀어가는 능력이 늘어가더라"면서 "지금이 전부가 아니다. 2군에 (잭) 렉스도 있고, (정)훈이도 있다. 돌아올 선수가 많으니 점점 좋아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프로에 데뷔했던 2008년 롯데의 포스트시즌을 지켜보고, 2010년에는 주역으로 나섰던 전준우는 "그때는 매년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을 이제 몇 년 동안 못 하다 보니까 소중함을 느꼈다. 간절함마저 든다"고 했다.

야구는 기량만큼 중요한 게 '기세'다.

전준우가 바라보는 올해 롯데의 선전 배경에는 질 것 같지 않다는 '기세'가 있다.

전준우는 "순위가 1등부터 3등까지 오가니까 선수들의 하려는 의지가 정말 크다. 초반부터 분위기를 타서 대등한 경기를 넘겨주는 빈도가 줄고, 선수들이 버티다 보니까 마지막에 기회가 와서 이겨내고 연승하는 일이 반복된다"고 설명했다.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봄을 보낸 롯데는 이제 한여름 체력 싸움에 돌입한다.

전준우는 "체력 관리를 잘해서 (상승세를) 길게 유지해야 한다. 다들 정말 잘해주고 있어서 고맙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30531222755142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163 00:05 17,9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62,6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8,63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3,1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2,1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2820 유머 유세윤 콘서트 후기 떳다 2 19:01 790
3022819 이슈 김연아 뉴발란스 4 19:00 632
3022818 유머 [전할시] 할부지만 보는 계략곰도리 루이바오💜🐼 3 19:00 344
3022817 이슈 CG가 아니었던 블랙핑크 <GO> 뮤직비디오 세트장... 3 18:58 733
3022816 이슈 뤼튼 ‘인턴’ 공고 9 18:58 843
3022815 이슈 관리 잘한거 같은 19년차 온유 4 18:57 403
3022814 기사/뉴스 트럼프의 군함 파견 요구에…中관영지 “불 질러 놓고 같이 끄자 하나” 5 18:57 253
3022813 기사/뉴스 "부담 컸다" 바이올린 들고 무대 선 '소시' 서현 새로운 도전 4 18:56 365
3022812 이슈 남도형 성우 결혼 발표 57 18:54 3,825
3022811 정치 '우리가 장동혁이다' 8 18:52 394
3022810 이슈 (냉부) 길라임씨가 떡볶이 좋아하네 ㅋㅋㅋ 13 18:52 1,496
3022809 이슈 최근 북미와 유럽 스타벅스에서 출시한 요즘 열풍이라는 우베 음료 9 18:52 1,295
3022808 이슈 광기의 조치원버스 1 18:52 451
3022807 기사/뉴스 공정위, 동서식품 '커피믹스 가격 부당 인상 의혹' 조사 9 18:51 372
3022806 정치 이정현 국민의 힘 공천관리위원장 사퇴의 배경 3 18:50 464
3022805 이슈 유튜버 김키미 채널에 트와이스 지효 등장 7 18:49 2,334
3022804 기사/뉴스 [속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영업정지 6개월' 중징계…과태료 368억원 부과 25 18:47 2,112
3022803 기사/뉴스 타블로, 오스카 예측 62.5% 적중…채널 삭제 위기 모면 [RE:스타] 1 18:47 776
3022802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전 정무수석)을 붙잡을 때 한 말 4 18:46 940
3022801 유머 동네 떠돌이개에게 밥 챙겨주다가 보호소 갔다는 소식에 헐레벌덕 입양한 고양이 키우는 미용실사장님 2 18:46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