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출산율 0.78 시대…"K팝 아이돌 할 애들이 없어요"[초점S]
44,958 223
2023.04.10 10:05
44,958 223

0000421538_001_20230410070101775.jpg?typ
▲ 무대에 오른 K팝 아이돌 가수들. 기사와 무관한 사진. 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저출산 시대, 전 산업군 인력난이 심화되는 모양새다. K팝 업계도 일찌감치 저출산 문제로 고민에 빠졌다. 방탄소년단을 키워낸 방시혁 하이브 의장도 지난달 관훈클럽 행사 직후 식사자리에서 출산율 하락이 심각한 걱정거리라고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2 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에 나타난 합계출산율은 0.78이다. 이는 전년 대비 0.03명 줄어든 값으로,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출생아 수는 약 24만9000명으로, 전년 대비 1만1500명 감소했다.

초저출산이 시작된 것은 2001년부터다. K팝 아이돌을 만드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저출산 문제를 이미 빠르게 체감하고 있다. K팝 아이돌로 데뷔해야 하는 10~20대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탓이다. 이 연령대는 K팝 주소비층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몇 년 전부터 가요 기획사에서는 "아이돌 인재 풀이 말라버렸다"며 연습생 구하기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출산율이 가파르게 떨어지며 이 문제가 급격히 심각해지고 있다고 업계 종사자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한 중소 기획사 관계자 A씨는 "몇 년 전부터 캐스팅하기 더 어려워지는 것을 체감한다. 학교 앞을 찾아가도 학생 수가 빠르게 줄고 있는 것이 보인다"고 밝혔다. 얼마 또 다른 중소 기획사 관계자 B씨는 "연습생, 특히 남자 연습생 구하기가 어렵다"면서 "수요를 공급이 따라오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K팝 업계는 '연습생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점범 더 해외로 더 눈을 돌릴 수밖에 없다는 전언이다. 과거 현지 팬덤 공략을 위해 외국인 멤버를 끼워넣는 차원을 넘어서, 국내에서 채울 수 없는 연습생 수요를 채우기 위해 국적을 가리지 않고 캐스팅에 열을 올리게 됐다는 것이다.

A씨는 "이미 미국, 일본, 태국 등 주요 국가와 주요 도시는 대형 기획사에서 싹 훑어갔고, 중소 기획사도 해외 캐스팅을 하지 않는 경우가 거의 없다"면서 "K팝 인재를 찾기 위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기존에 둘러보지 않았던 더 다양한 국가까지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향후 젊은 노동 인구 부족 현상은 앞으로 더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K팝 산업에도 여러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중략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77/0000421538

댓글 2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tvN <오싹한 연애>의 레이나 호텔 체크인🔑 초대권 이벤트 👻🏨 108 06.29 19,1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98,28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021,6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506,3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268,1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0,7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9 21.08.23 8,627,5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33,4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5 20.05.17 8,756,3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38,6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41,70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4745 기사/뉴스 "죽을 때까지 태울 수도"‥태움에 스러진 27살 간호사 (2026.06.29/뉴스데스크/MBC) 08:38 25
3104744 이슈 박은빈 X 양세종 주연 <오싹한 연애> 티저 08:35 168
3104743 이슈 오늘 남은 월드컵 32강전 일정.jpg 8 08:32 1,131
3104742 이슈 이탈리아 못지않게 심각한 독일의 최근 월드컵 성적 13 08:32 1,033
3104741 이슈 스테인리스를 스뎅이라고 줄이는 거 웃긴 것 같아요 13 08:32 1,148
3104740 이슈 서인국X박지현 주연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 3회 선공개 영상 08:32 139
3104739 기사/뉴스 장서희, 3년만 컴백.."'욕망의 덫', 최종 빌런" [공식] 2 08:30 614
3104738 이슈 [경기종료] 독일 1-1 파라과이 (PK 3-4) / 파라과이 16강 68 08:28 2,344
3104737 기사/뉴스 ??: 나는 신규들 죽을 때까지 태울 수 있어 2 08:28 1,192
3104736 기사/뉴스 “올해 AI 예산 1분기에 다 써”… 토큰 관리에 기업들 골머리 8 08:26 623
3104735 기사/뉴스 국민연금, 국내주식 수익률 59.7% …기금 1670조원 돌파 2 08:24 513
3104734 기사/뉴스 일베에 올라온 5·18 역사왜곡 게시물 30%, 한 사람이 썼다 19 08:24 2,027
3104733 기사/뉴스 야구팬들 염장 지른 ‘그 판정’…‘AI 심판’은 어떻게 돈이 됐나 [권준영의 머니볼] 08:23 475
3104732 유머 자책하는 막내를 본 초등야구 주장 29 08:22 2,182
3104731 기사/뉴스 “삼성전자 나만 안 샀네?”…포모에 지친 직장인들 ‘조모’ 택했다 7 08:21 2,250
3104730 이슈 애플에게 중국산 칩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미국 상원의원 5 08:20 1,145
3104729 이슈 자꾸 우연히 만나는 인피니트 멤버들 6 08:20 1,015
3104728 이슈 가수 BMK의 아주 많이 멋있는 근황.jpg 61 08:19 6,376
3104727 기사/뉴스 [속보] 서울 양평동 상가 건물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1 08:19 404
3104726 이슈 변우석, ‘KMA 2026’ 시상자 출격 4 08:17 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