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영업글 2탄*
영업글, 비엘드이니 안맞는 덬은 뒤로가기 살짝 부탁해
영업글 1탄 https://theqoo.net/square/2755392564
머물던 펜션 공사로 방을 급하게 구해야하는 지원영
(와중에 강원도 풍경 예쁨ㅋㅋ)
엎친데 덮친격으로 몸까지 아픔ㅠㅠ
그런 지원영을 보는 윤태준
몸생각 안하는 원영이 신경쓰이는 윤태준
- 괜찮은데...
- 자기 몸 하나 간수 못하는 사람 손, 안 빌립니다.
- 병원은?
- 지금 다녀오는 길이에요
- 뭐랍니까?
- 감기는 아닌데, 대상포진이래요.
- 차에서 얘기해요.
- 저 진짜 괜찮은데.
- 지원영, 그냥 좀 가지.
소심한 반항끝에 결국 털레털레 끌려감ㅋㅋ
여차저차 윤태준 집으로 다이렉트 ☆입 to the 성☆
사장님과의 동거생활
며칠 후 원영은 등 상처에 약을 발라달라고 하는데
아무렇지 않게 훌렁 까는 지원영 (헤테로, 28세)
그리고 적잖이 당황한 윤태준...화이팅...
-악! ...지금 일부러 그런신거죠?
- 아닙니다.
뭐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원영
태준이 없는 사이 작업실을 깨끗이 청소하는데
- 놔두라고!
누가 청소하라고 했냐고
크게 화내는 태준
윤태준은 사실 사람에 대한 상처가 있음
그런 태준이 원영이한테 가뜩이나 흔들리고 있는데,
원영이 자신의 마음(작업실)에 들어오니 지레 화를 낸 것
생각이 많아보이는 윤태준
- 어젠...
- 어젠 죄송했어요, 작업실 마음대로 들어가면 안되는 건데
- 들어가도 돼요, 작업실 편하게 쓰라고.
태준은 번호까지 주면서 무슨 일 있으면 연락하라고함
달라진 태도에 약간 어리둥절한 원영.
일하는데 사진와서 보면 원영이 보낸 작품(a.k.a흙덩이)
그걸 보고 바로 전화하는 윤태준;
- 어젠 미안했어요, 무턱대고 화부터 내서.
- 아니에요! 저도 잘 한거 없는데요 뭐...
...언제쯤 오세요?
- .....
- 아니, 주인없는 집에 혼자 있다 보니까 더 어색하달까요...뭐 그런건데...
- 여덟시쯤. 마감하고 바로 들어가요.
(얘네 이미 사귀는데요)
서로 장난칠 정도로 가까워진 둘
- 여기 점토물...
- 그만. 빨개졌어요.
(이부분 후기 좋아서 가져옴)
https://theqoo.net/dyb/2755565009
처음 느끼는 감정에 혼란스러운 원영
태준은 2년전 헤어진 전애인(만악의 근원)을
우연히 만남
전애인에게 배신당한 트라우마로 괴로워하는 태준
태준은 그후로 며칠을 집에 들어가지 않았음
- 오늘도 안 오시려나...
- 사장님! 일어나보세요!!
그날 원영은 태준을 간호하게 되고
밤새 간호해준 원영을 바라보는 태준
원영의 따뜻한 손길에 살짝 당황한 태준
헤테로의 무서운 무자각 플러팅
세차는 이용당한 데이트(...)
한편 작업중에 원영이 태준의 팔의 흉터를 발견함
태준은 도자기를 굽다가 생긴 상처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하는데
- 아팠겠다.
- 어떻게 생긴 상처든, 상처는 상처니까.
한편 태준을 조금씩 의식하고 혼란스러워 하는 원영
바닷가에서 풍등을 날리는데
태준은 같은 마음이길 바란다는 소원을 씀
- 아까 쓰신 소원이요, 연애고민 같은 그런 거였어요?
- 왜요?
- 아니, 사장님 같은 사람도 그런 고민 하나 싶어서...
- 사장님 진짜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 그냥, 좋아해도 될지 고민 중이에요.
진단 내준다는 원영의 말에 태준이 말함
- 평소 이상형이랑 거리가 너무 멀어서.
진중하고 어른스러운 사람이 이상형이었는데,
정반대인건 확실하거든.
- 그렇구나
- 그래선가? 자꾸 챙겨주고 싶어지네
- 에이 좋아하는 거 맞네 (시무룩)
- 눈치도 확실히 없는 것 같고
- 에휴 힘드시겠어요
눈치없는 헤테로 삽질
- ...이런 건 그 좋아한다는 여자분한테 해주셔야 하는 거 아니에요?
- ...그러게.
https://twitter.com/patjuktang/status/1639122623241293824?s=20
JMT 쌍방삽질 예약
<비의도적 연애담>
티빙 매주 금 12시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