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방탄소년단 알엠 스페인 매체 인터뷰 원문 기사 읽은 황석희 번역가 (일부 번역)
61,780 662
2023.03.14 14:33
61,780 662

WLfJd.jpg



인터뷰어
케이팝 스타들은 생존 경쟁 속에서 수년간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치는 시스템을 겪으며 데뷔 후에도 자신을 엄청 몰아세운다. 이런 시스템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RM
회사에서 내가 이 질문에 답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일부분 인정하니까. 어떤 기자들은 내가 "청소년들을 파멸시키는 끔찍한 시스템이다!"라고 말했다고 기사를 쓸 거다. 하지만 그런 시스템이 이 독특한 산업에 일조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계약 조건이나 교육 방식 등 많은 부분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크게 개선되었다.

인터뷰어
케이팝의 젊음, 완벽에 대한 숭배, 과도한 긴장감 등은 한국의 문화적 특질인가?

RM
서구인들은 이해 못 한다. 한국은 침략당하고 황폐화되고 두 동강 난 나라다. 불과 70년 전만 해도 아무것도 없던 나라였다. IMF와 UN의 도움을 받던 나라. 하지만 지금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다. 이게 어떻게 가능했을까?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사람들이 발전하려고 미친듯이 노력했기 때문이다. 프랑스나 영국처럼 수 세기 동안 타국을 식민 지배했던 나라 사람들이 와서 하는 말이 "저런... 당신들은 자신을 너무 몰아세우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의 삶은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라니.

그런데 해내려면 그것들이 필요하다. 그게 케이팝을 매력적이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하고. 판단의 회색 지대가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원래 너무 빠르게, 격렬하게 일어나는 일에는 부작용이 있는 법이다.

스포티파이가 우릴 전부 '케이팝'이라고 부르는 게 지긋지긋할 수도 있지만 그 효과는 확실하다. 그건 프리미엄 라벨이다. 우리보다 먼저 갔던 분들이 쟁취해낸 품질을 보장하는 라벨.

목록 스크랩 (113)
댓글 66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336 02.24 18,35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28,8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47,6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16,2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59,78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0,0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8,4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6,5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6,6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2545 기사/뉴스 “노래방서 음료 마시고 기절”…모텔 연쇄살인女, ‘4번째 범행’ 피해자 또 있었다 14:41 39
3002544 이슈 은마아파트에 스프링쿨러 없는 이유 14:41 108
3002543 기사/뉴스 “256억 풋옵션 포기·뉴진스 소송 취하” 민희진 제안에 하이브 “입장 없다” 14:41 66
3002542 이슈 지금 생각하면 어이없는 대퓨님. 이제 우리 어떻게 해요?ㅜㅜ 6 14:40 612
3002541 정치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장과 대화하는 이재명 대통령 14:38 460
3002540 이슈 10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사울의 아들" 14:38 115
3002539 정치 '김어준 엠바고 파기' 뉴스공장, 청와대 출입정지 2주 징계 36 14:36 997
3002538 정치 코스피 6000 달성날 조국과 개헌 촉구 국민결의대회 하는 당대표 14 14:35 359
3002537 이슈 윌리엄 텔 사과맞추기에 도전한 MLB 야구선수 5 14:35 266
3002536 정치 [속보] 李 대통령, 관광전략회의서 "바가지·호객행위, 반드시 근절해야" 4 14:34 184
3002535 이슈 오늘 구찌 패션쇼로 출국한 박재범 기사 사진 7 14:34 560
3002534 이슈 반응 진짜 좋은 아이브 가을 솔로곡 odd 10 14:32 680
3002533 정치 [포토] 이재명 대통령,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참석 11 14:31 552
3002532 정치 코스피 6천을 넘은 오늘 정청래는 74 14:31 1,480
3002531 유머 충격적인 기무라 타쿠야 여장 11 14:29 2,335
3002530 이슈 연프 여출 소나무 취향.jpg 2 14:27 1,058
3002529 유머 최강창민 왈 : 부모님일은 부모님일이고, 내 일은 내 일이다. 13 14:26 2,710
3002528 이슈 아이브 레이 X 엔시티 위시 유우시 BLACKHOLE 챌린지 4 14:26 235
3002527 이슈 가수들 사이에 존재하는 서열탑 4 14:25 1,658
3002526 이슈 민희진이 하이브에게 제안한 풋옵션 포기 = 1.28 x 차은우 32 14:24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