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네이트판] 전남편한테 받은 음란사진과 자살종용 메시지
100,209 372
2023.02.24 15:57
100,209 372
거짓 미투 피해자라 주장하는 피아니스트 A의 진실

안녕하세요. 피아니스트 A 통신매체이용음란 사건의 고소인이자 전 부인입니다.

저는 이혼 소송 중에도 모든 진실을 충분히 밝혀
저에게 더 유리한 입장으로 이혼을 진행할 수 있었지만 저는 결혼 생활 중에도, 이혼 소송 중에도 그리고 이혼 후
지금까지 2017년부터 A에게 겪고 당한 일들을 누구에게도 발설하지 않았으며, 언론화시키지 않았습니다.
국내외에서 20년간 국가대표 피아니스트에 버금가는 존재로 대통령 취임식에서 연주자로 무대에 서고
또 많은 클래식 팬들의 사랑을 받는 공인 A의 삶과 인격을 존중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 존중의 답으로 돌아온 것은 ‘거짓 미투의 가해자’라는 누명이었습니다. 제가 계속 침묵으로 일관한다면 많은 클래식 팬들은 지금까지와 같이 그의 거짓과 가식에 속아 지낼 것이고, 저는 그에게 기만당하여 억울하게 거짓 미투의 가해자로 사람들에게 기억될 것입니다.
이에 클래식 팬 분들의 알 권리와 제 명예를 위해, 또 다시는 저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며 “모든 사실이 추악하고 더러워 삼킨다.” 고 말한 A의 말을 검증하기 위해 제가 그 진실을 밝히려 합니다.

저는 이혼 소송 중, 이혼 판결 후 A에게 음란성 사진들
(여성 성인기구 사진)과 함께 음란성 조롱 메시지와 이메일을 받아
2022년 6월 그를 통신매체이용음란 으로 고소하였습니다.
경찰 조사 후 A는 불구속 송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검찰에서는 제가 성적 수치심을 느꼈을 것은
수긍하나 이혼 소송 중, 후에 일어난 일로 A가 성적 수치심을 주려고 보낸 목적은 아니었다며 증거불충분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그 후 A는 너무 억울했다며 거짓 미투를 언급, 성범죄 무고죄 관련 ‘나무위키’ 내용의 일부도 갈무리해 올리면서
저를 거짓 미투의 가해자로 몰아가는 글을 SNS에 남겼습니다.
A가 빼고 올린 불기소 결정서 다음 페이지는 정확히 '무고혐의는 인정하기 어려움' 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https://img.theqoo.net/GAAtU

애초에 저는 법적 절차와 사법부의 결정에 따라 그 결과를 받아들일 생각이었으나, A의 SNS 글을 보고 이제는 스스로라도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대로 거짓 미투의 가해자로 남는 것은 너무나 억울하기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가 SNS에 올린 글을 보자마자 진실을 밝히고 싶었지만,
A의 생업인 연주에는 지장을 주고 싶지 않아 그의 연주회가 끝난 이제야 밝히게 되었습니다.
저는 통신매체음란행위 불기소 처분을 받은 A가
이혼 소송 중과 이혼 후 단지 분노에 찼다는 이유로
저에게 저런 사진들과 음란성 글들을 보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는 평소에 뒤틀린 성 관념으로 결혼 생활 내내 보통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불륜과 기행을 끊임없이 하였습니다.


전문 출처 : https://m.pann.nate.com/talk/369364854
목록 스크랩 (0)
댓글 37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501 00:07 17,2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2,66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72,1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50,15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18,7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29,2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83,66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82,1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38,4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84,7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6528 이슈 롤링이 직접 그린 해리포터 인물들.jpg 3 17:20 304
2606527 이슈 미야오 엘라 쇼츠 loving me forever ♡ 17:19 52
2606526 유머 이 텀블러 직원들 기절할까봐 스타벅스에서 못 썼는데 15 17:15 4,068
2606525 이슈 라이즈 허그 앤톤의 마딛는 우유 파트를 대하는 성찬과 은석 11 17:15 618
2606524 이슈 스키즈 필릭스 인스타 업데이트 11 17:14 662
2606523 이슈 이날 새벽 윤 대통령 체포작전에 투입된 서울경찰청 소속 A 경찰은 "우리가 우물쭈물해서 실패하면 더 이상 되돌릴 수 없다는 마음이었다"며 "작전에 동원된 모든 경찰이 같은 사명감을 갖고 들어갔다. 임무 하달에 대한 이견도 없었다"고 말했다. 35 17:13 1,582
2606522 기사/뉴스 ‘한겨레 단전·단수’ 실행 없었다더니…소방청장 위증 드러나 25 17:13 1,621
2606521 이슈 대학 톡방 대참사 20 17:12 2,184
2606520 이슈 알티타고 있는 머글친구랑 나(보넥도팬)랑 만나면 ㅇㅈㄹ남.twt 6 17:09 1,110
2606519 이슈 페이커가 추천한 인생에 도움되는 영상 6 17:09 971
2606518 이슈 에일리 이무진 둘 다 미친(p) Heaven 듀엣 4 17:08 338
2606517 이슈 추경호 페이스북 165 17:08 7,609
2606516 유머 캣휠 있는데 안쓰는 고양이 캣휠 쓰게 하는 방법(feat.고양이 송박김첨지 12 17:08 1,033
2606515 유머 보수가 망한 이유.twt 12 17:08 2,160
2606514 이슈 2025 MBC 드라마 라인업 공개 ✨ 11 17:06 1,553
2606513 유머 흔한 베스트셀러 SF소설이 집필된 이유 2 17:06 1,315
2606512 유머 ㅈㄴ웃긴 정청래-오동운 대화 63 17:06 5,077
2606511 유머 연기대상 방송중에 화면에 자기 얼굴 나와서 신기해하는 아역배우 1 17:05 1,211
2606510 유머 체포시각 신기하다 (ft. 미신) 20 17:03 3,577
2606509 정보 명절맞이 <다이소> 전통 머리띠, 머리핀 출시 🌸🦋🎀 35 17:03 4,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