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XTKYg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의 대주주 지분을 사들인 하이브가 SM엔터 경영을 새로 이끌어갈 이사 후보를 이번주 확정한다. 다음달 말로 예정된 SM엔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수만 없는 SM’을 선언한 현 경영진 및 카카오 연대와 이사 선임을 놓고 표대결을 벌이기 위해서다. SM엔터 경영권 전쟁의 ‘서막’이 열리는 셈이다.
하이브는 SM엔터 이사 후보로 ‘빅샷’을 내세울 것으로 관측된다. 방탄소년단(BTS)을 키운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과 걸그룹 뉴진스를 글로벌 아티스트로 키워낸 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사 등이 후보로 꼽힌다. 경영권 향방은 주주들의 표심에 달렸다. 표대결을 앞두고 SM엔터 주가도 요동칠 전망이다.
하이브가 주주 표심을 잡기 위해 방 의장과 민 대표를 SM엔터 이사 후보로 올릴 것이란 관측이 많다. 민 대표는 2002년 SM엔터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소녀시대, 샤이니, F(x), 엑소, 레드벨벳 등 SM엔터 대표 아티스트의 콘셉트를 기획한 인물이다. 2018년 SM엔터를 나온 뒤 하이브 최고브랜드책임자(CBO)로 합류했다. 2021년 하이브의 손자회사인 어도어 대표를 맡아 새롭게 탄생시킨 걸그룹이 뉴진스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09559?sid=101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의 대주주 지분을 사들인 하이브가 SM엔터 경영을 새로 이끌어갈 이사 후보를 이번주 확정한다. 다음달 말로 예정된 SM엔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수만 없는 SM’을 선언한 현 경영진 및 카카오 연대와 이사 선임을 놓고 표대결을 벌이기 위해서다. SM엔터 경영권 전쟁의 ‘서막’이 열리는 셈이다.
하이브는 SM엔터 이사 후보로 ‘빅샷’을 내세울 것으로 관측된다. 방탄소년단(BTS)을 키운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과 걸그룹 뉴진스를 글로벌 아티스트로 키워낸 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사 등이 후보로 꼽힌다. 경영권 향방은 주주들의 표심에 달렸다. 표대결을 앞두고 SM엔터 주가도 요동칠 전망이다.
하이브가 주주 표심을 잡기 위해 방 의장과 민 대표를 SM엔터 이사 후보로 올릴 것이란 관측이 많다. 민 대표는 2002년 SM엔터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소녀시대, 샤이니, F(x), 엑소, 레드벨벳 등 SM엔터 대표 아티스트의 콘셉트를 기획한 인물이다. 2018년 SM엔터를 나온 뒤 하이브 최고브랜드책임자(CBO)로 합류했다. 2021년 하이브의 손자회사인 어도어 대표를 맡아 새롭게 탄생시킨 걸그룹이 뉴진스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09559?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