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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케빈 정훈 혁 예찬)이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아직 갈길은 멀어 보인다.
오메가엑스는 지난 2022년 10월 미국 LA에서 공연을 마치고 소속사 대표인 A씨에게 폭언,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파문이 일었다. 이후 이를 뒷받침하는 영상도 공개되며 여론의 공분을 샀고 결국 A씨가 대표직에서 자진 사퇴하고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과 더불어 지금까지 소속사의 미흡한 대응으로 인해 여러분들을 실망시켜드린 점 또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지만 이미 오메가엑스 멤버들의 깨진 신뢰를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중략)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인용에 따라 이제 오메가엑스는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매듭짓고 자유롭게 연예활동을 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아직 갈길은 멀다. 법적 대응은 이제 막 스타트를 끊은 것이나 다름이 없고 이보다 더 중요한 부분이 있다. 바로 새 소속사 계약이다.
아직까지 이들의 연예활동을 함께 하겠다고 나서는 소속사가 나타나지 않은 상황. 노종언 변호사는 스타뉴스에 "사실 소송보다 더 중요한 건 이들의 새 보금자리"라고 밝히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실상 오메가엑스 멤버들의 활동 계획에 대해 변호인들이 소송 이외에 부분도 케어하고 있다는 후문.
오메가엑스는 JTBC '믹스나인',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KBS 2TV '더유닛'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멤버들과 기존 보이그룹의 멤버들로 구성된 11인조 그룹으로 주목을 받았다. 정규 1장, 미니 2장, 싱글 1장 등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해외 팬덤의 좋은 반응 속에 데뷔 이후 첫 월드투어도 진행하는 등 데뷔 이후 조금씩 인지도를 쌓아가며 꽃길을 걷는 듯 했지만 이번 사태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오메가엑스의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를 향한 손해배상 민사 소송도 곧 돌입할 전망이다. 노종언 변호사는 다만 "계약 상 멤버들의 전속 관할이 일부 다르게 돼 있는 부분이 있다. 멤버들 중에 다수가 대한상사중재원 전속 관할로 돼 있는 상태"라며 "오히려 대한상사중재원을 통해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하면 더 빠르게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단심제이고 판결 결과도 법적 효력을 갖고 있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https://v.daum.net/v/20230121070014557?x_trkm=t
아이돌그룹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케빈 정훈 혁 예찬)이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아직 갈길은 멀어 보인다.
오메가엑스는 지난 2022년 10월 미국 LA에서 공연을 마치고 소속사 대표인 A씨에게 폭언,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파문이 일었다. 이후 이를 뒷받침하는 영상도 공개되며 여론의 공분을 샀고 결국 A씨가 대표직에서 자진 사퇴하고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과 더불어 지금까지 소속사의 미흡한 대응으로 인해 여러분들을 실망시켜드린 점 또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지만 이미 오메가엑스 멤버들의 깨진 신뢰를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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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인용에 따라 이제 오메가엑스는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매듭짓고 자유롭게 연예활동을 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아직 갈길은 멀다. 법적 대응은 이제 막 스타트를 끊은 것이나 다름이 없고 이보다 더 중요한 부분이 있다. 바로 새 소속사 계약이다.
아직까지 이들의 연예활동을 함께 하겠다고 나서는 소속사가 나타나지 않은 상황. 노종언 변호사는 스타뉴스에 "사실 소송보다 더 중요한 건 이들의 새 보금자리"라고 밝히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실상 오메가엑스 멤버들의 활동 계획에 대해 변호인들이 소송 이외에 부분도 케어하고 있다는 후문.
오메가엑스는 JTBC '믹스나인',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KBS 2TV '더유닛'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멤버들과 기존 보이그룹의 멤버들로 구성된 11인조 그룹으로 주목을 받았다. 정규 1장, 미니 2장, 싱글 1장 등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해외 팬덤의 좋은 반응 속에 데뷔 이후 첫 월드투어도 진행하는 등 데뷔 이후 조금씩 인지도를 쌓아가며 꽃길을 걷는 듯 했지만 이번 사태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오메가엑스의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를 향한 손해배상 민사 소송도 곧 돌입할 전망이다. 노종언 변호사는 다만 "계약 상 멤버들의 전속 관할이 일부 다르게 돼 있는 부분이 있다. 멤버들 중에 다수가 대한상사중재원 전속 관할로 돼 있는 상태"라며 "오히려 대한상사중재원을 통해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하면 더 빠르게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단심제이고 판결 결과도 법적 효력을 갖고 있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https://v.daum.net/v/20230121070014557?x_trk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