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일리 비버 인스타그램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28)의 아내이자 모델 헤일리 비버(26)가 뇌혈전으로 응급실에 입원했을 당시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헤일리 비버는 27일 자신의 SNS에 2022년 인상 깊은 순간들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3월 그가 뇌혈전으로 응급실에 가 입원했을 때의 사진도 담겼다.
지난 3월 헤일리 비버는 뇌의 혈전으로 인해 뇌졸중과 같은 증상을 겪은 후 미극 팜스프링스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
헤일리 비버는 당시 상황에 대해 “지난 3월 10일 아주 무서운 일이 있었다. 남편과 아침 식사를 하며 평범한 하루를 시작하고 평범한 대화를 나누던 중이었는데 갑자기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어깨부터 손 끝까지 팔을 타고 뭔가 내려오는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오른쪽 얼굴이 처지기 시작하고 말하기가 어려워졌다. 내 인생에서 가장 무서운 순간이었다. 의사가 내 뇌에 작은 혈전이 생겼다고 말했다. 뇌졸중과 같은 것”이라고 아찔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다행히 남편 저스틴 비버가 911에 빠르게 전화해 응급 치료를 받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몸 상태는 정상이 됐다. 영구적인 손상은 없었지만 심장에도 문제가 발견돼 수술을 받았다. 헤일리 비버는 이후 빠르게 회복했다.
헤일리 비버는 ”의사들은 뇌졸중을 겪은 원인이 최근 복용한 피임약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했다”고 말했다. 피임약의 부작용으로 드물지만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다. 피플에 따르면 헤일리는 평소에 자주 심한 두통을 겪었다. 그렇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피임약 복용을 시작하면서도 의사에게 그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헤일리는 ”여성들이여, 만약 심한 편두통을 평소에 경험하는데 피임약을 복용할 계획이라면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라. 뇌졸중은 피임약의 잠재적 부작용 중 하나다”라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피플에 따르면 로욜라메디신의 뇌졸중 및 신경과 전문의 사르키스 모랄레스-비달 박사와 조제 밀러 박사는 ”호르몬을 조절하는 피임약을 섭취하면 적은 확률로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다”고 전했다.
헤일리는 ”인생에서 가장 무서운 순간 중 하나였다”고 회상했다.
누구에게라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경구 피임약을 사용할 때 조심하고 의사와 꼭 상담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출처1 : https://c11.kr/191nn
출처2 : 허프포스트코리아(https://www.huffingtonpost.kr) / 안정윤 기자: jungyoon.ahn@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