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핱시 박지현 집안 116억 횡령이 "억측과 루머"라고 언플하는 추대현 기자님께
10,630 17
2022.11.22 16:09
10,630 17
문제된 기사
https://img.theqoo.net/GkFFU

기자의 본분은 논란의 진실 여부를 확인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게 아닌가?
제대로 된 근거도 없이, 횡령 부분은 억측인 것 같다는 기사가 나옴. 그렇게 기사내달라는 누군가의 요청을 받으셨나?
횡령 관련 팩크체크하면서, 왜 이게 심각한 문제인지 알리고자 함.

1. 일단 문제된 병원은 도립통영노인병원. 경상남도로부터 위 병원을 위탁받아 운영하던 병원 이사장이 8년간 도립노인요양병원 운영지원금 134억 공금유용하고, 법인카드로 54,037,244원을 미용시술 등에 쓰며 법인카드 유용하였음.

Kbs뉴스에 박제,
https://img.theqoo.net/krOiw
감사원 보고서에 박제,
https://img.theqoo.net/aWwTk
판결문에 박제됌(116억 업무상횡령인정, 54,037,244원 업무상배임 인정)
https://img.theqoo.net/ZrepI

2. 도립통영노인병원의 운영주체는 진주의료재단.
(통영노인병원은 개원당시인 2009년엔 병원평가 1 등급이었으나, 횡령이 지속되던 2018년엔 병원등급평가결과 4등급으로 하락, 경남 하위 15%수준으로 곤두박질.)
https://img.theqoo.net/gkjwM
https://img.theqoo.net/cTOVT

3. 진주의료재단은 누가 운영하는가? (등기부조회로 확인가능)
지금 이사장은 박진이라는 사람이고,
역대 이사장은 박지현의 가족.(박지현이 런칭한 브랜드 본사 주소의 건물주 이름 = 진주의료재단 역대 이사장 이름)
https://img.theqoo.net/ZsgXO
https://img.theqoo.net/VFXJe

4. 현 이사장 박진은 누구인가?
박지현의 친오빠. 신분증으로 본인 신분을 인증하심.
https://img.theqoo.net/gROBA
https://img.theqoo.net/WoKHH

5. 어쩌다가 횡령이 알려지게 되었나?

박지현의 친오빠가
인스타 프로필에 도립통영노인전문병원 이사장, 진주의료재단 이사장이라고 적어서 알려지게됌.

6. 왜 문제인가?
그 가족재단이 세금으로 운영되는 노인요양병원 돈을 건드리고도, 사과 한 줄 없이 해당 병원을 아직도 운영중임.

8년동안 그 병원 장부검사조차 제대로 안했던 경상남도는, 감사원이 위 재단과의 위탁 계약 해지하라고 했지만, 아직까지 안했음.

경남도청에 왜 계약해지 안했는지 물어보니
"횡령한 이사장이 퇴임하고 새로운 이사장이 선출됐으니 상관없다"고 답변함.

그런데 앞서보았듯 진주의료재단은 지금까지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이사장 및 이사를 맡아왔음.
즉, 새로운 이사장은 횡령한 이사장의 가족.

횡령한 이의 가족이 새로운 이사장으로 여전히 횡령피해병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가족은 경제공동체가 아니라며 남이라고 주장하는 경상남도..^^ 가족들끼리 서로 과연 몰랐을까? 돈이 어디서 났는지? 공범 아닌가 사실상?


거기다 경상남도는
비의료인인 진주의료재단 이사장이 도립통영병원을 운영하게 하려고 새로운 조례까지 제정해주었었음^^
https://img.theqoo.net/GyNjC

경상남도와 위 재단은 떨어질 수 없는 끈끈한 사이처럼 보임.


이러한 부분에 대한 해명 및 사과를 요구하는 사람들을
열심히 차단하고 댓글 삭제하는 박지현.
도립통영노인병원은 평생 농사지은 돈 없는 노인들이 와서 지내는 곳인데
그런 요양병원 돈을 매년 10억 이상씩 빼다써서
이 돈으로 가족들끼리 먹고 자고 사업하고 ..

이렇게
공적으로 중요한 사안에 대하여 문제의식도, 자료조사도, 당사자에 대한 인터뷰도 없이 "아마도 억측일것이다"라는 기자님.
저한테는, 기자님 역시, 공익적 관심사를 수면 아래 묻는데 동조하는 공범처럼 보이거든요??

혹시 이글보고계시면
후속기사 요청드려도될까요?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장기용X천우희 쌍방구원 로맨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릴레이 댓글놀이 이벤트 8333 05.03 32,42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63,21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12,49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77,8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88,16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70,1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15,4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66,48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1 20.05.17 3,075,3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49,94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20,6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1395 유머 아니 트친들아 이거 어떡하냐 나 한달동안 트라팔가 로우로 살게 생겼다.twt 12:41 76
2401394 유머 @@: 원영이는 집에서 쉴 때는 잘 때 말고 한 번도 눕질 않는데.....x 3 12:40 273
2401393 기사/뉴스 '팜유 왕자' 이장우, 전현무 지원사격…노래 이렇게 잘했어? [송스틸러] 3 12:37 231
2401392 기사/뉴스 '만취운전'에 부부 참변..항소했다가 형량 늘어 6 12:36 372
2401391 이슈 모르는 사람이 많은 쌍커풀 푸는 수술..jpg 8 12:36 1,367
2401390 이슈 후이바오 29키로 돌파🥳 14 12:33 939
2401389 이슈 귀농 텃세로 오해한다는 상황ㄷㄷㄷㄷㄷ 20 12:33 2,454
2401388 기사/뉴스 “식당 짬뽕, 가루로 만든거였어?” 정말 몰랐다…‘판매 중단’ 이유가 13 12:32 1,214
2401387 이슈 초점 잡히는 순간 초미녀 츠키 등장 2 12:31 568
2401386 이슈 매니아층 엄청 많다는 아이스크림 최애 맛은? 5 12:30 749
2401385 이슈 놀라운 디자인 아이디어.x 1 12:30 493
2401384 유머 어쩐지 가챠게임 오타쿠들의 부적이 된 듯한 문재인 전 대통령 15 12:29 1,034
2401383 기사/뉴스 아이유, 어린이날 또 1억 기부…역시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12 12:28 318
2401382 기사/뉴스 이다해, ♥︎세븐과 결혼 결심한 이유..“지춘희 선생님 한 마디에 생각 바뀌어” (‘사당귀’) 12:27 1,469
2401381 이슈 오늘은 어린이날 아니야. 어른의날이야. 엉엉엉. 10 12:27 734
2401380 이슈 제가 강남 휘트니스를 다니면서 부자 할아버지들을 많이 봐왔거든요 42 12:27 3,948
2401379 이슈 어린이날 기념으로 올려준 연습생 시절 공민지 춤 연습 영상.insta 12:26 235
2401378 이슈 이 드라마에 대해 한 마디도 할 수 없고 몰입을 이끌어내는 힘이 대단하다. 오늘 밤 악몽 꾸기 확정. 2 12:26 768
2401377 이슈 어린이날에만 판매된다는 처음보는 성심당 메뉴.jpg 18 12:25 3,523
2401376 이슈 [KBO] 지난해 전까지 프로야구 어린이날 우천 취소는 1985년(3경기), 1992년(1경기) 뿐이었는데 최근 2년간 10경기 중 9경기가 취소됐습니다. 어린이들이 살아갈 지구가 많이 아픈가 봅니다. 12:25 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