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뵈이다라고 유튭방송인데 최배근 조지아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현 건국대학교 교수님 나와서 강의한 부분
요즘 어떤 상황인지 알고 있자는 의미에서 받아쓰기 조금 해옴
심각하더라고..하...
“김진태 사태(무능+탐욕) 구조적 함정에 빠진 자금 시장”
[미국 상황]
금리를 올리고 내리는건 시장금리에 영향을 줌
시장금리는 가계나 기업이 이용하는 금리
(그래프 설명: 보라색 박스 이외에는 다 시장금리
같은 기간내에 얼마나 올랐느냐를 보여주는 그래프)
금리 인상폭 보다 시장금리 상승폭이 낮음 = 정상적인 상황
시장금리는 원래 기준금리 보다 높은 상태로 출발하니까
기준 금리가 조금 올라가더라도 똑 같은 폭으로 올라가진 않음
금리 인상 이유는 인플레이션 때문 / 돈 회수 목적
시장에 돈이 많이 풀려있으니 은행금리를 높여 은행으로 돈이 들어오게 하는 것)
3월부터 금리 인상->시장에 풀린 돈이 줄었음
[한국 상황]
국고3년물 이외 시장금리가 다 기준금리보다 많이 오름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이 안 듣는 것이다
가계나 기업은 한국은행 금리가 아닌 시장금리를 이용함, 그래서 시장금리가 우리한테 중요
근데 시장금리가 왜 이렇게 올랐냐?
이유는 김진태 사태
김진태 사태로 인해 잃어버린 신뢰 때문에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겪어 시장금리가 막 올라가는 중
(기준금리는 안올리고 있음에도)
기업이 자금을 장기로 조달할 때 채권을 발행함
AAA 가장 높은 신용 등급도 9월 28일-> 11월 15일
2배 이상 오름
금리 인상시
돈이 줄어야하는데 안 줄고 있음
이유는 역시 김진태 사태
김진태 사태로 회사들 자금 조달 어려움 -> 금융당국(정부와 중앙은행) 50조+@ 투입하기로함
기업 어음, 채권 발행 안팔림
(아랜 내가 위 사진 설명을 이해한대로 대화처럼 쓴거)
금융당국 : 산업은행 필두로 국책은행 니들이 기업 채권 좀 사~
산업은행: 살 돈이 어딨어, 채권
발행할게!
(산업은행 발행 채권은 거의 나라에서 발행하는 채권과 비슷한 신용도,
그렇기 때문에 더 회사채에 대한 관심이 없어짐)
기업 : 어? 우리 채권 더 안 팔림
금융당국 : 공공기관 니네도 해외 자금 좀 조달해봐(해외 채권 발행 독려)
흥국생명: 나 콜옵션 포기
금융당국 : 흥국생명 잘했어
그후 흥국생명 다시 콜옵션 하기로 함
하지만 이미 신뢰 땅바닥
해외 : 한국 왜 저럼 돈 안 줄래
금융당국 : 은행 니들이 대출 좀 많이 해줘
은행 : 대출 해 줄 돈이 어딨어? 예금 이자
높일게(수신금리 인상)
제2금융권에 돈이 안들어와서 힘들어짐
2금융권 : 헐??????
금융당국: 은행 니네들 이자 올리는 거 자제해
은행: 그럼 돈 어디서 구해? 은행채
발행할게
기업: 그럼 내 회사채는….???
뫼비우스의 띠, 악순환 그 잡채
금융당국 : 돈 어떡하지.. 한국은행에 돈찍자고할까…?
(한국은행 금리 올리면서 돈 회수하려고 하고 있는 중)
이런 상황에 수출도 안되는 중 (7개월 연속 무역적자)
PF 부동산 부실화
산업은행이 인수하면 산은 부실화
산은 적자는 세금으로 메꿈…..
컨트롤 타워가 없어서 충돌하는 정책이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고 함
“김진태 사태는 현재 진행형”
슼글 첨써봐서.. 미안 사진 추가 했어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