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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INTJ만 사는 나라 이야기 (법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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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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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제

▪ 인류통계학적으로 그런 나라는 존재할 수 없음

▪ INTJ 스펙트럼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산다고 가정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필자의 상상력과 MBTI 이론에 근거한 각종 인터넷 밈(meme), 경험적 보고에 근거해 결론을 도출함



2. INTJ 나라 국민의 특성

▪ 워커홀릭 (일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상태)

▪취업과 해고가 자유로운 노동 환경, 유연근무제,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 평가 제도를 갖춘 기업 문화

▪ 타인에게 무관심하고, 중요한 일을 방해하는 모든 요소에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행사와 모임, 허례허식을 최소화함

▪ INTJ 나라에서 제일 큰 국가 행사는 매년 수능 때마다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토론 축제임. 프랑스 바칼로레아식 화두를 던지고 자유로운 토론의 장이 벌어짐. 당연히 수능도 암기 위주가 아니라 사고력 위주임

▪ 일 못지않게 개인적 삶에서도 완벽을 추구해서 안식년, 안식월 제도가 인기이며 소규모 친교 문화가 발달함

▪ 의식주에 신경쓰기 싫어하므로 국가에서 국민생활관리국을 운영하면서 모든 국민에게 원할 경우 매주 입을 옷 코디, 먹을 음식과 살림 도우미를 제공함



3. INTJ 나라 법정의 특성

▪ 범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INTJ 국민이 저지른 범죄가 성공하면 사회 전체가 마비될 정도로 피해가 크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사회적 합의가 있음

▪ 사법 시스템이 비대하고 전체 인구에 비해 법률가의 비중이 높음

▪ 판단의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6심제를 채택하면서도 패스트 트랙(신속재판), AI의 사법 제도 활용 등을 통해 타 국가보다 효율적인 시스템을 운영함

▪ 사법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배심원제, 국민참여재판과 유사한 국민 자문단 제도를 만들었으나 최종 판단의 권한은 오직 재판부에만 있음

▪ 사법정책연구원과 타 MBTI 국가와의 공조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음

▪ AI 활용, 비대면 영상 재판, 전자소송에 지나치게 의존하기 때문에 타 국가로부터 인간에 대한 재판에 꼭 필요한 인간적 소통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음



4. 실제 사건 해결 시뮬레이션

▪ 자기 연구에 집착하다 미쳐 버린 과학자의 무차별 살상 테러 위협 사건이 발생함

▪ 국가는 다년간 축적한 ‘테러 대응 지침’과 연구 데이터에 근거하여 테러 예상 지역에 대피령을 내리고 도주한 용의자의 사회적 관계망을 조사해 공범을 잡아들임

▪ 용의자는 계획이 틀어지자 해외로 도피하려 하지만 행정 당국과 수사기관이 공조하여 발빠르게 체포 구속함

▪ INTJ들은 안정적으로 잘 돌아가는 사회에 파문을 일으킨 범죄자에 대한 공분 여론을 형성하지만 수사와 재판이 끝나기 전까지는 유언비어를 퍼뜨리지 말고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대세

▪ 하지만 <그것이 알고 싶다> 류 범죄 프로그램의 테러 특집, 범죄 프로파일러 인터뷰와 분석 기사, 범죄를 모티브로 한 추리소설을 전 국민이 소비

▪ 정작 INTJ 판사는 여론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철저히 증거와 법리에 따라 광기에 가득찬 100장짜리 판결문을 씀

▪ 범죄자는 수감 생활 동안 일을 안하고 쉬면서 마음의 병이 완치되어 개과천선하고, 출소한 뒤에는 ‘이탈리아의 범죄학자 롬보로조가 주장한 생래적 범죄인은 과연 존재할까?’를 필생의 연구 주제로 삼아 훌륭한 연구 업적을 남김



5. 참고 자료

▪ INTJ 나무위키



6. 사족

▪ INTJ 편이 없어 다 쓰고 찾아보니 INTJ만 사는 나라 이야기가 있었음. 아래 링크 참조 (내가 쓴 거보다 재밌음)

▪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3301428?svc=cafe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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