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나나가 타투한 걸 왜 소속사에 물어보나요?
85,060 456
2022.09.29 10:21
85,060 456

나나가 타투한 걸 왜 소속사에 물어보나요? [리폿@이슈]

TV리포트 원문 기사전송 2022-09-29 08:56


기사 이미지

[TV리포트=박설이 기자]연애, 결혼 발표, 출산, 임신, 데이트 사진 등 신변부터 피어싱, 체중, 몸매, 옷, 타투 등 패션과 신상까지, 일거수일투족이 대중의 관심사인 게 셀럽의 숙명인 것은 맞다. 하지만 정도를 넘어선 관심은 지나친 참견이 되기도 하고, 너무 과한 걱정은 불필요한 훈계로 이어지기도 한다.



기사 이미지

지드래곤, 공효진, 박재범, 방탄소년단 정국, 현아, 트와이스 채영, 가수 백예린 등 스타도 타투를 새겼다. 하지만 관심이 이 정도로 뜨겁지는 않았다. 배우가 갑자기 너무 많은 수의 타투를 새기고 나타난 것이 관심의 이유가 될 수는 있다고 쳐도, 여기에 "왜 했나?"라는 질문이 뒤따를 일인지 의문이다. 연기만 잘하면, 스타성만 있다면 될 일이고, 혹 타투가 역할이나 무대 연출에 방해가 된다면 분장으로 가리면 그만이다.

배우 차승원은 딸의 세례명을 본따 몸에 타투를 새겨 넣었다. 해당 타투는 마침 작품 속 캐릭터와 크게 이질감이 없었기에 몇몇 극에 그대로 등장하기도 했다. 이후 차승원은 긴팔 의상을 입는 등의 방법으로 타투를 가리고 '우리들의 블루스' '싱크홀' 등 작품에서 보통의 중년 남성 역할을 해냈다. 배우가 연기만 잘하면 타투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방증이다.

어디에 타투를 얼마나 크게 하든 개인의 자유이고, '타투'라는 수식어가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든, 배우로서 역할 선택의 폭이 좁아지든 그 결과는 아티스트 본인이 감당할 문제일 뿐. "왜 했느냐"에 대해 소속사에 '공식적인 입장'을 물을 일인지 의문이다. 관심을 가장한 은근한 '꼰대질'은 아니었을까.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https://news.nate.com/view/20220929n05691

목록 스크랩 (0)
댓글 45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 x 더쿠🌿] 에센허브 티트리 컨트롤 인 카밍 앰플 체험 이벤트 237 05.01 34,63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25,25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375,98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43,9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50,30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19,1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00,5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52,9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9 20.05.17 3,063,15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33,3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04,52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0412 유머 드디어 자유의 몸이 되신 분 11:08 20
2400411 이슈 종영한 지 6년 된 무한도전 근황.jpg 11:08 88
2400410 이슈 어제 뮤뱅 엔딩에서 푸드덕대는 보넥도 명재현과 눈 마주친 세븐틴 민규 11:07 62
2400409 이슈 🐼 막내 코 똑떼먹겠다는 엄마 vs 필사적으로 코 가리는 후이 1 11:07 282
2400408 이슈 팬들에게 서포트 받은 배우 주현영 버블 반응 11:07 261
2400407 유머 흔한 연프 데이트권 게임 1 11:06 171
2400406 이슈 웹툰 일상날개짓 아기새로보는 세월의 흐름 19 11:02 971
2400405 유머 루이바오 다리 쭉폈을때 다리길이🫢 16 11:01 1,102
2400404 이슈 흔한 미국 바이킹 수준......gif 8 11:01 727
2400403 기사/뉴스 '분당 정자교 붕괴' 공무원 3명, 구속영장 기각 5 10:57 1,310
2400402 이슈 어제부로 엔시티드림 애국가로 등극했다는 Hello Future 콘서트 떼창 6 10:56 503
2400401 유머 엄마밥 드는 효녀판다 후이바오 2 10:55 1,007
2400400 유머 지코: 10센치미터~~ 7 10:54 636
2400399 유머 아이브, 원영이도 귀엽고 "넹" 따라하는 레이도 귀여움.reels 2 10:53 338
2400398 이슈 어른을 싫어하는 금쪽이 잠깐 놀아줬을 때 변화.jpg 38 10:53 3,545
2400397 이슈 고척돔 4층은 사랑이 아니면 올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19 10:51 2,610
2400396 기사/뉴스 장민호 끝없는 미담 “개인카드로 경호팀 식사 챙겨→부친상 때 배려” 9 10:48 606
2400395 이슈 팬카페 회원수 3만명 돌파한 변우석.jpg 23 10:47 1,544
2400394 기사/뉴스 [단독] 강남역 인근에서 흉기 인질극…인명피해 없이 체포 24 10:47 2,486
2400393 유머 대머리들은 반드시 폰에 ㅇㅇ 사진을 들고 다닌다가 맞는지 실험영상 11 10:45 2,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