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배우였던 아내가 연기학원 강의를 끝내고 집으로 온건 밤 11시.

새벽까지 가게 일을 하던 남편이 동업자의 차를 얻어타고 집에 도착.
이 모습이 두 사람의 마지막이었음.












유일하게 챙긴 물건이 여권과 노트북.
누군가를 피해 잠적했을 가능성을 높여주었지만 의아한 점이 있었음.

평소 아내가 자식처럼 아끼던 강아지를 그대로 두고 감.

차 역시 주차장에 그대로.



28일~31일 사이가 실종 추정 기간.

평소와 다른 말투로 문자를 보냈을 뿐 누구와 통화한적도 없음.





평소와 다른 말투가 너무 이상했다고 함.

남편은 그 기간동안 동업자, 친구, 아내 극단 대표와 총 세차례 통화를 하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고 함.













부부가 결혼하기 두달 전 장씨가 노르웨이에서 최성희씨에게 전화를 해 전민근씨와 결혼하지 말라며 협박을 늘어놨다고 함.




20대 초반에 첫 결혼을 했다가 이혼하고 두번째 결혼으로 아이를 낳은 장씨.
그 아이가 병으로 사망하자 전민근씨 때문이라며 원망을 했다고 함.



협박을 견디다 못해 최성희씨는 전화번호도 바꿨음.







심지어 결혼식도 경호원을 고용하면서까지 진행했음. 다행히 당일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음.
6개월 뒤

부부가 실종되기 전에 장씨는 2년만에 한국 입국.

실종 수사가 시작된 6월 7일, 노르웨이로 출국함.

경찰은 장씨가 한국으로 온 이유가 궁금해졌음. 장씨의 부모를 찾아감.






딸이 한국에 왔던 사실 조차 몰랐다며 노르웨이에 전화를 하며 확인하는 아버지 옆에서 경찰은 몇가지 질문을 함.


하지만 제대로 답변을 못함. 한국에서 조사를 받으라는 경찰 요청에 시간을 낼수 없다며 거절함.

변호사를 선임해 경찰 질문에 답변을 써서 이메일로 제출함.










남편보다 8일 먼저 한국에 들어와서 부모에게 알리지 않은 채 혼자 찜질방, 모텔을 전전하며 여행을 했다고 주장함.








날짜가 부부 실종과 겹쳤던 것. 실종 전 입국해 실종될때까지 머무르다가 최씨 부모가 경찰에 신고를 해 수사를 시작하던 날 출국함.











재판에서는 물론 경찰에 보낸 답변서에도 일관되게 주장한 내용이 있었음.

이 이야기를 듣자 학창시절부터 두 사람과 친했다던 지인이 제작진에게 보여줄것이 있다며 사진을 보여줌.












다른 인연을 만나 잘 사는듯 보였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었음.


















제작진의 취재 비하인드



























남편이랑 장씨가 같이 일을 벌려 어떻게 했을거라는 추측 자체가 큰 상처라고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