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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전문가 18人 선택 4세대 톱 아이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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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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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18人 선택 4세대 톱 아이돌은? [★창간18]



- 여돌 - 



뉴진스는 18명 중 16명(88.9%)에게 표를 받았다. 4세대 여자 아이돌 중 가장 많은 득표수다.




김진우 RBW 대표는 "최근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타 그룹들이 강하고 센 음악을 추구하는 것과 달리 이지리스닝 팝을 추구하며, 청순함과 트렌디함을 콘셉트로 잘 표현하고 있어 가장 돋보인다"고 평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아이돌 기획사 대표는 "10대 소녀들이 갖고 있는 자연스러운 매력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그룹"이라며 "평균 나이도 어리고,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되어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최진우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현재 팬덤 중심의 아이돌과 같은 틀에서 벗어나 2000년대 감성과 프레쉬함으로 대중성을 추구하는 그룹이라고 생각된다"며 "뉴진스만의 자연스러움으로 앞으로 어떤 매력과 색깔이 담겨 있는 음악으로 대중에게 다가갈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에스파는 뉴진스 다음으로 많은 표를 받았다. 18명 중 9명(50%)이 에스파를 선택했다.



권재영 A9미디어 대표는 "AI 아이돌이라는 콘셉트와 함께 '세계관'이라는 자신들만의 유니크한 스토리텔링 콘텐츠가 있어 이어지는 다음 스토리가 궁금해진다"며 "'넥스트 레벨'로 보여줬던 SM이라는 대형 기획사의 퀄리티 있는 프로듀싱 또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연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은 "독보적인 콘셉트와 비주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성훈 SBS CP는 "에스파와 뉴진스 모두 국내 최대이자 최고의 기획사들이 모든 역량과 자원을 쏟아 부으며 각각 자신들이 '가장 잘하는 것'에 집중해 준비한 팀들"이라며 "두 회사가 생각하는 '다음 세대 아이돌'의 요소를 집약시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정욱 JYP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오랜 시간 쌓여 온 회사의 시스템이 에스파의 발전에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뉴진스는 하이브라는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만들어 갈 시스템이 아티스트에게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아이브는 18명 중 8표(44.4%)로 뉴진스와 에스파의 뒤를 이었다.



김진우 대표는 "장원영, 안유진 등 인지도와 팬층이 두꺼운 멤버들을 바탕으로 음악 활동 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많은 활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MZ세대가 바라는 자기자신을 사랑하고 주체적인 삶을 추구한다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더 기대된다"고 밝혔다. 



노현태 대표는 "처음부터 '나르시스트' 세계관을 확고하게 잡고 나온만큼 대중들도 숨겨진 의미를 찾게끔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엔믹스, 르세라핌, 하이키도 일부 전문가들의 선택을 받았다.






- 남돌 - 



4세대 남자 아이돌 중에선 엔하이픈이 압도적인 표를 얻었다. 18명 중 17명(94.4%)이 엔하이픈을 지목했다.




이원민 WM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엔하이픈에 대해 "탄탄한 팬덤으로 미국, 일본 등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고 초동으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등 높은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며 "또한 특색있는 세계관과 콘셉트로 그룹만의 뚜렷한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권재영 A9미디어 대표는 "하이브 레이블인 빌리프랩 소속이고, 빅히트 뮤직 소속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보다 인기가 많아 지켜볼 만하다"고 분석했다. 진정균 GLG 대표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갈 길을 보여줬다"고 평했다.




트레저는 18명 중 9명(50%)에게 표를 얻어 2위를 기록했다.



노현태 생각엔터테이먼트 대표는 "트레저는 정통 힙합을 고수해 타 그룹들과 차별화를 뒀을 뿐 아니라 실력까지 받쳐주기 때문에 무대 장악력도 높은 편"이라며 "올해 2월 발매했던 '직진' 이후로 K팝 팬들의 유입이 높아졌고 '트레저맵' 같은 자체 컨텐츠들을 선보이며 유입된 팬을 코어의 형태로 굳혀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방재혁 KQ엔터테인먼트 이사는 "타 그룹에 비해 프로듀싱 능력이 뛰어나 보이며, 뮤직비디오 제작비만으로 5억을 투입할 정도로 회사의 지원을 받는 만큼 조회수도 기록적인 성적을 냈다"며 "오는 10월 컴백도 관심을 모은다"고 전했다.




이밖에 전문가들은 ATBO,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TNX, 유나이트, BAE173, 드리핀에게 표를 던졌다.




설문 참가자 명단(가나다 순)


강수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본부장, 권재영 A9미디어 대표, 김남형 GF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연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부사장, 김진우 RBW 대표, 노현태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 라이머 브랜뉴뮤직 대표, 박성훈 SBS CP, 방재혁 KQ엔터테인먼트 이사, 신정수 웨이크원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원민 WM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종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이형진 MLD엔터테인먼트 대표, 이훈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대표, 정욱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진정균 GLG 이사, 최진우 하이업엔터테인터먼트 대표, 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 대표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08/0003085794




대중음악계 영향력 있는 전문가 18인을 대상으로 '앞으로 활약이 가장 기대되는 4세대 아이돌'을 주제로 최근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에 응한 18인은 2020년 이후 데뷔한 남녀 아이돌 그룹 중 각각 2팀씩, 총 4팀을 선정했다. 공정성 담보를 위해 각자 자사 소속 아이돌은 선택지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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