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HI★첫방] '법대로 사랑하라', 클리셰는 통한다
1,811 5
2022.09.06 14:54
1,811 5
vRslI.jpg


지난 5일 KBS2 '법대로 사랑하라' 1회가 전파를 탔다. 작품은 검사 출신 한량 건물주 김정호(이승기)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이세영)의 로맨스 드라마다. 2,5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인기 웹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법정 드라마 진입장벽 낮춘 로맨스
작품은 김유리가 본격적으로 법률상담 카페인 '로(Law)카페'를 차리고 또 법조인 출신인 주변 인물들을 적극 활용하면서 흘러가는 에피소드들을 다룰 것으로 보인다.

수년 전부터 변호사 혹은 검사 판사 등 법정 드라마가 꾸준히 시청자들을 만났다. 대부분의 법정 드라마들의 사건과 범죄를 다루는 톤이 다소 어두웠던 것이 지배적이었다면 '법대로 사랑하라'는 법과 재판에 대해 가볍고 명쾌한 접근법을 사용하면서 진입장벽을 낮출 예정이다. 여기에는 '제빵왕 김탁구' '동네 변호사 조들호' 공동 연출을 맡았던 이은진 감독의 부드러운 시선이 효과를 톡톡히 발휘했다.

특히 극중 "진짜 좋은 변호사는 법정에 가기 전에 문제를 해결하는 변호사"라는 김유리의 대사는 '법대로 사랑하라'가 지향하는 결을 내포하고 있다. 앞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어렵지 않은 일상적인 에피소드들로 대중에게 쉽게 다가간 바 있다. 자연스럽게 '법대로 사랑하라'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길을 고스란히 따라갈지 이목이 모였다.

클리셰는 통한다
어린 시절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로맨스 장르의 클리셰는 높은 확률로 통한다. 뻔하지만 그만큼 매력적인 흐름이라는 의미다. 대표적으로 '쌈마이웨이' 등이 있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고전적이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전개를 선택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한다. 이승기와 이세영이라는 캐릭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들이 호연을 펼치면서 몰입감도 더욱 높인다. 주로 장르물을 선택했던 이승기의 로코 귀환과 흥행 보증 배우가 된 이세영의 케미스트리는 청춘물의 한 페이지를 고스란히 표현해냈다.

캐릭터들도 다채로운 편이다. 법조계를 떠나 건물주를 택한 김정호와 화려함 속 내실이 단단한 김유리 두 주인공 모두 넘치는 생동감을 겸비했다. 두 배우가 어떤 식으로 이야기 안에서 뛰어놀지 궁금증이 모인다. 드라마 '화유기' 이후 4년 만에 재회한 이승기와 이세영을 향한 대중의 관심은 시청률로 입증됐다. 이날 '법대로 사랑하라' 1회는 시청률 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7.1%를 기록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133 00:05 4,9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5,96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30,5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8,0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3,7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6,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0,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1,1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7697 유머 맞는게 하나도 없는 장난감 1 09:12 322
3017696 이슈 피식하게되는 멜론 음악기록 어워즈 공개....jpg 1 09:12 268
3017695 기사/뉴스 [WBC] 오브라이언 합류 불발…"대체 선수 없이 준준결승 치를 것" 3 09:10 673
3017694 이슈 [WBC] 모자 바꿔쓰는 소토와 아쿠냐 09:10 238
3017693 기사/뉴스 오위스(OWIS), 데뷔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신비로운 영상美 09:09 43
3017692 이슈 마동석 제작 참여, 우치다 에이지 감독의 일본판 영화『TOKYO BURST-범죄도시-』공식 예고 (한국 배우 동방신기 윤호, 엄기준, 박지환 출연) 2 09:08 173
3017691 유머 배달왔다고 바로 나가면 안되는 이유 12 09:07 1,882
3017690 기사/뉴스 이란이 내건 종전 조건... “배상금 지급, 침략 재발 방지 보장” 4 09:06 496
3017689 이슈 군인 위문 공연 근황 5 09:05 773
3017688 기사/뉴스 "엔화 반값?" 280억 환전사고 난 토뱅…"이미 수십억 써" 회수 어쩌나 11 09:05 990
3017687 기사/뉴스 닥터신 뇌 빼고 봐야 하는 임성한 작품인데 뭐라고? “‘닥터신’, K맘 정서” (일문일답) 3 09:05 216
3017686 이슈 6년 전 오늘, 코로나19가 공식적으로 전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으로 선언되었습니다.twt 6 09:04 380
3017685 기사/뉴스 美, 한·중·일 등 16개 경제권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13 09:02 487
3017684 기사/뉴스 대상 청정원, 칼로리·지방 낮춘 '하프 칼로리 마요네즈' 출시 09:00 245
3017683 이슈 #21세기대군부인 이안대군(변우석) 티저 공개👑 66 09:00 1,454
3017682 기사/뉴스 삼전·닉스 'S급 인재' 타깃, 돈다발 푸는 빅테크 09:00 414
3017681 기사/뉴스 세븐틴 버논·디에잇, 새 유닛 결성…"6월 목표 음반 작업" 3 08:59 313
3017680 기사/뉴스 외국인·기관 물량 다 받는 개미…사흘 동안 삼전 9385억 순매수 [이런국장 저런주식] 08:59 197
3017679 유머 [슈돌] 정우: (형탁)삼촌 나중에 고기 좀 많이 사오세요 1 08:58 644
3017678 기사/뉴스 1730만 유튜버 “구독자 선물로 35억 아파트 준비”…당첨되면 세금 얼마? 20 08:56 3,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