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FOquE
출처)
"한류는 절정이에요, 근데 해외 한국학은 위기입니다"
https://v.daum.net/v/20220831134500542
[인터뷰] 우미성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장
중국이 붙인 한류라는 이름엔 부정적인 뉘앙스 있어
밀려왔다 빠져나가는 파도처럼 일시적인 것으로 폄하
(발췌)
“한국에 대해 배우고 싶은 학생들은 많은데 교수가 부족하다. 제가 동서문제연구원장이 되고 나서 한국국제교류재단을 통해 11개국 19개 대학에 수업 보내기를 시작했다. 연세대 교수들이 온라인으로 수업을 제공하면 학점은 현지 대학에서 받는다. 코로나19로 줌 시대가 열리면서 수요가 크게 늘었다. 재미있는 것은 대학마다 요구가 다르고 구체적이라는 점이다. 미국의 조지아공과대는 한국어로 한국의 20세기 정치외교사와 문화사를 가르치는 수업을 주문했다. 일본 도쿄대 경제학과는 딱 집어서 한국이 어떻게 초고속 성장을 이뤘는지에 대한 강의를 요청했다.”
“미국 대학의 교수들은 한결같이 지금 해외에서의 한국학은 위기라고 말한다. 일본학, 중국학과의 경쟁 구도가 형성돼 견제가 시작됐다는 것이다. 특히 일본은 유니클로의 야나이 다다시 회장이 일본학을 부흥시키자는 뜻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에 2500만 달러(300억원)를 기부했다. 컬럼비아대는 유니클로 회장의 후원금으로 한국학 전공 대학원생을 뽑던 정원을 돌려 일본학 전공자를 더 뽑았다. 그럼 학생들은 한류는 취미로 남기고 전공은 일본학을 택하게 된다. 무라카미 하루키에 대해 논문을 쓰면서 김영하 작가를 살짝 끼워 넣는 식으로. 그리고 일본학 교수가 된다. 한류는 한국학의 모멘텀이지만 한국학 자체로는 전환기이자 동시에 위기를 맞고 있다.”
출처)
"한류는 절정이에요, 근데 해외 한국학은 위기입니다"
https://v.daum.net/v/20220831134500542
[인터뷰] 우미성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장
중국이 붙인 한류라는 이름엔 부정적인 뉘앙스 있어
밀려왔다 빠져나가는 파도처럼 일시적인 것으로 폄하
(발췌)
“한국에 대해 배우고 싶은 학생들은 많은데 교수가 부족하다. 제가 동서문제연구원장이 되고 나서 한국국제교류재단을 통해 11개국 19개 대학에 수업 보내기를 시작했다. 연세대 교수들이 온라인으로 수업을 제공하면 학점은 현지 대학에서 받는다. 코로나19로 줌 시대가 열리면서 수요가 크게 늘었다. 재미있는 것은 대학마다 요구가 다르고 구체적이라는 점이다. 미국의 조지아공과대는 한국어로 한국의 20세기 정치외교사와 문화사를 가르치는 수업을 주문했다. 일본 도쿄대 경제학과는 딱 집어서 한국이 어떻게 초고속 성장을 이뤘는지에 대한 강의를 요청했다.”
“미국 대학의 교수들은 한결같이 지금 해외에서의 한국학은 위기라고 말한다. 일본학, 중국학과의 경쟁 구도가 형성돼 견제가 시작됐다는 것이다. 특히 일본은 유니클로의 야나이 다다시 회장이 일본학을 부흥시키자는 뜻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에 2500만 달러(300억원)를 기부했다. 컬럼비아대는 유니클로 회장의 후원금으로 한국학 전공 대학원생을 뽑던 정원을 돌려 일본학 전공자를 더 뽑았다. 그럼 학생들은 한류는 취미로 남기고 전공은 일본학을 택하게 된다. 무라카미 하루키에 대해 논문을 쓰면서 김영하 작가를 살짝 끼워 넣는 식으로. 그리고 일본학 교수가 된다. 한류는 한국학의 모멘텀이지만 한국학 자체로는 전환기이자 동시에 위기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