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로 이동할때 생각보다 흔히 일어난다는 짐 분실사고 대부분은 주인을 찾아가지만 5% 미만은 영영 사라진다고 함
이렇게 잃어버리거나 모종의 이유로 가져가지 않아 주인을 잃은 캐리어는 90일이 지나면........
쨘! 뉴욕 다녀오셨나봐요..
미국 알라바마에 있는 '언클레임드 배기지'라는 가게에 팔리게 됨.
가방안의 물건은 직원들의 검사를 거쳐 버릴건 버린 후 세탁하여 판매되고 일부는 기부하는데,
의류와 잡화들이 가장 많고
카메라 노트북 악기 귀금속류등 고가의 제품들을 포함 다양하며
웨딩드레스랑 웨딩링도 코너가 따로 만들어질 정도
명품이나 그림은 가짜인지 감정후 판매함
이런 가게가 이곳밖에 없는 이유는 이 사업을 처음 생각해서 시작한 사람이 미국 항공사들과 독점계약을 맺었기 때문 (다른 나라는 보통 가방째 옥션으로 팔아넘김..)
처음엔 픽업트럭에 트렁크들을 잔뜩 실어와선 판매했다고 함.
70년대부터하던 사업이고 컨테이너째로 주인이 안찾아가기도 하기때문에 별의별 이상한 아이템이 많이 들어온다는데,
악어머리라던지.... 영화 촬영 소품,
우주선에 달려있던 카메라나 이집트 미라에 씌우는 가면 같은것도 온적있다고 함
결론: 미국에서 가방 잃어버리면 내물건이 이 가게에서 누군가에게 팔릴 수 있음
온라인샵도 운영해서 내가 잃어버린 아이템이 있나 구경할 수 있음 ! https://www.unclaimedbaggage.com/pages/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