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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어릴 때 너무 과도한 관심을 받아 삶이 망가질 뻔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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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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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감독 작품 '아무도 모른다' 주연 야기라 유야


당시 나이 14살에 일본인 최초이자 칸 역사상 최연소로 남우주연상을 타버림

사상 최연소 남우주연상이라는 타이틀은 아직 깨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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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첫날에는 참석했었지만

시험기간이어서 학교에 시험치러 간다고 정작 수상 발표 났을 때는 현장에 없었음ㅋㅋㅋ

고레에다 감독이 남우주연상 대리수상함ㅋㅋㅋㅋ


당시 최민식도 올드보이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었는데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함


"나는 화려한 기술로 연기를 했지만, 

저 친구의 연기는 그냥 그 캐릭터 자체였다. 나에게 깊은 깨달음을 줬다." 


당시 심사위원이던 쿠엔틴 타란티노의 감상


"칸 영화제의 수많은 영화들을 봤지만 기억에 남는건 야기라 유야의 표정뿐이다."


위 두 인터뷰 봐도 야기라 유야에 대한 당시 반응이 어땠는지 느껴질 거라고 생각함

당연히 일본에서는 희대의 천재 탄생으로 화제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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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오디션 볼 때 모습, 당시 12살
아무도 모른다가 소속사에 들어간 후 처음으로 본 오디션이었는데 첫 오디션에서 덜컥 주연으로 발탁됨
고레에다 감독이 야기라가 오디션장으로 들어오자마자 저 눈빛이다라고 생각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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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별에서 온 소년, 붕대클럽 등 작품을 해가긴 했지만 

칸 남우주연상 수상 이후 주위 기대치가 높아져서인지 어린 나이에 부담감이 상당했다고 함 

현장에서 칸 수상한 천재 아역이라더니 기대했던 것만큼은 아니네~ 하는 분위기가 직접적으로 느껴져서 너무 무서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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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처방해준 안정제를 평소보다 많이 먹어서 생긴 해프닝으로 마무리되긴 했지만 

이런 일이 발생할 정도로 극심한 우울증으로 고생하기 시작함


스트레스로 하루에 8끼 이상씩 먹어서 몸무게가 급격하게 늘어나기도 하고 

어릴 때부터 연예계에서 일하는 것에 회의감을 느껴서 세차장이나 식당에서 알바를 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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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급격하게 쪘던 시기의 사진 

이러한 일들로 작품 활동도 뜸해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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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결혼 발표가 뜸 

이때 나이가 20살 

이른 나이에 결혼하는 걸로도 여론은 걱정스러운 분위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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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분은 고등학생 때부터 4년 간 사귄 사이였는데 

사람들의 우려와는 달리 결혼하면서 야기라는 안정을 찾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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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안정을 찾고 작품을 다시 시작했는데 

영화, 드라마 두 분야 모두에서 좋은 평가와 높은 화제를 얻으며 재기에 성공하게 됨


지금이 제2의 전성기 소리 들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주연으로 잘나가는 중 

무엇보다 어떤 캐릭터든 잘 소화해서 연기적으로 평가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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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영화 여명으로 부국제 찾았을 때 직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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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기라 유야가 게스트로 나온 방송에 고레에다 감독이 남긴 코멘트


"그렇게 어릴 때 큰 상을 탄 후 (힘들어하는 걸 보면서 그를) 한동안은 만나고 싶지 않았고 나 자신도 엄청난 책임감을 느꼈다.

또 유야와 같이 작품을 하고 싶지만 다시 만날 땐 '아무도 모른다'를 뛰어넘는 작품을 만들지 않으면 유야도 나도 부끄럽다. 그래서 아직은 오퍼하지 않는 것이다."


이 말을 듣고 눈물을 보이는 야기라



그냥 주목받은 것도 아니고 무려 칸 영화제 최연소 남우주연상이다보니

주위의 기대에 무너진 케이스인데 다시 성공적으로 재기해서 잘나가는 거 보면 내가 괜히 뿌듯해지는 배우임



https://www.youtube.com/watch?v=_9l_KySeB-I


어린 시절 본인 모습 보면서 부끄러워 하는 귀여운 야기라 유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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