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고우림 생파 팬미팅 때 나온 영상편지로
막내 고우림에 대한 멤버형들의 진심과 애정이 여실히 드러남
영상 풀버전
조민규 :
우림아 안녕~
반가워~
우리가 만나던 게 어느덧, 와 벌써 언제야~
너랑 처음 만난 게, 네가 15학번이니까
2015년도부터 지금까지 인연이 이어지고 있네
진짜 내가 어디 가서도 늘 얘기하지만 정말 처음 봤을 때부터 뭔가 빛이 나는 그런 동생이었고
팬텀싱어에 나와서 너를 봤을 때도 너무 빛이 났었어
같은 교수님 제자로 그때는 사실 그렇게 많이 친하지 않았지만
팬텀싱어에서 연을 맺으면서 너랑 이렇게 오래 평생을 함께 같이 하게 됐는데
사실 내가 뭐 오늘 고발할게 많다!
많은 분들이 고우림에 대해서 모르는 부분들이 많고!
어 보자..!
치킨 먹을 때~ 닭다리는 내가 먹을게
닭다리는 내가 먹을 거고
그러니까 먼저 가져가지 말았으면 좋겠네~
그리고 고우림의 단점, 많은 분들이 원하실거야
내가 한 번 기억해 볼게
고우림의 단점… 고우림의 단점…
이게 단점이 없는 게 단점이야
너무 애가 단점이 없어
어떻게 보면 우리가 동생라인이잖아
사실 초반에는 팬텀싱어 할 때는 내가 너의 기분을 상하게 했던 일들이 많았지
남들은 질타라고 좋게 얘기하지만
사실 정말 기분이 안 좋았던 적도 많았을 거고
그리고 우리가 이제 포레스텔라 결성 이후에는 카메라가 없으니까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 다양한 눈빛들이 오갔을 텐데
그 모든 과정들을 잘 받아주고 진실되게 너의 얘기를 해줘서 너무 고마웠고
지금에 와서는 진짜 미안하기도 해
내가 뭐라고 너에게 그런 말을 했을까라는 생각도 많이 들고
5년이 지난 지금은 내가 배울 점이 더 많은 거 같아
그때도 배울 점이 많았는데 그때는 내가 고집이 좀 셌고 내가 맞았다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
그래서 그때의 우림이에게 너무 미안하고
지금 이렇게 그런 과정이 있었는데도
나를 팀원으로 받아줘서 진짜 고맙고
나는 할 말이 미안하다 고맙다 밖에 없다악~~!
진짜 뭐랄까 이제는 눈만 봐도 웃기고
요즘에는 진짜 가장 우리의 애정도가 많이 올랐다랄까
정말 이제는 눈만 봐도 믿게 되고
눈만 봐도 어떤 기분인지 알 거 같고
이제 딱 5년째 접어들면서 서로 싫어하는 거 안 하게 되는 그런 단계가 된 거 같애
그래서 정말 너무 감개무량하고
그리고 진짜 오늘 생일인, 아 그러게 오늘 생일인데 내가 생일 축하한다는 얘기도 안 하고
우림아 생일 너무너무 축하하고
정말 너는 유일한 존재고
우리에겐 온리 고우림뿐이야
베이스는 아무도 없어
만약에 네가 잠시 자리를 비운다고 하더라도
우리한테 베이스는 너밖에 없어
그러니까 정말 걱정하지 말고
포레스텔라는 오직 고우림 조민규 배두훈 강형호
이 네 명이서만 할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그리고 또
늘 사랑한다~
고우림 사랑해~ 고우림 사랑해~ 고우림 사랑해~ 고우림 사랑해~ 고우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요~
우림아 너무 너무 축하해~ 생일 축하하고~
여러분 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안녕~
맛있는 거 많이 먹어~
좀 맛있는 거 있으면 같이 나눠먹고
(강형호 : 그만하세요-- 아 컷)
앗 안녕~
(멘트 엄청 김 주의...
조민규 고우림은 같은 서울대학교 성악과 선후배 사이임
팬텀싱어 프로그램 전에도 학교에서 몇 번 마주친 적이 있으나
6학번 차이로 만날 접점이 적어 당시에는 교류가 별로 없었다고 함)
배두훈 :
여러분 안녕하세요
포레스텔라의 배두훈입니다
아 오늘 영상 정말~ 찍기 싫었는데~
에이~누구 좋으라고
어 우림아 생일 축하해~ 끝~ ㅎ
팀 활동 같이 한 지 벌써 5년차인데
다섯 번째 같이 축하하는 생일인가
이제는 더 많은 분들이랑 함께 생일을 같이 보내게 됐고
아주 큰 데서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우림이가 돼서
정말 너무 기쁘고 너무 자랑스럽고 너무 고맙다 라는 말을 해주고 싶어요
오늘 노래도 되게 많이 준비했다고 하고
이것저것 많이 준비한 걸로 아는데
삑사리 내지 말구, 이미 한번 난 거 아니야?
좋은 분들과 함께 아주 아주 세상 누구보다 행복한 시간을 잔뜩 보냈으면 한다
우림아 늘 고맙고, 늘 사랑하고, 늘 배우는 것도 많은 그런 멋진 동생이어서, 같은 팀원이어서 고마워
생일 축하하고 숲별님들 그리고 울림님들 감사합니다.
안녕~
(큰 곳에서 했다고 말하지만 전혀 크지 않은 작은 공연장이었고 팬들 역대급 헬피켓팅 함…ㅂㄷㅂㄷ
숲별 : 포레스텔라 팬덤명, 울림 : 고우림 개인 팬카페명)
강형호 :
네 안녕하세요~ 포레스텔라 둘째 강형호 입니다
우림아 생일 너무 너무 축하하고
우리가 없어도 이렇게나 많은 분들께 축하를 받을 수 있는 지금의 상황,
너도 감사하겠지만 우리 멤버들도 감사한다고 전해드리고 싶고
막내 포지션으로 힘든 일도 많을 텐데
말을 못 하는 것도 많을 텐데
참고 형들의 리드를 잘 따라와 줘서
생일이지만, 감사의 고백을 이렇게 하게 되는 거 같네
어 일단 생일 축하한다는 말을 내가 빼먹은 거 같아서 너무 생일 축하하고
앞으로도 우리 네 명 모두 돈독한
피를 나누진 않았지만 정말 피가 섞인 형제처럼 잘 지냈으면 좋겠고
이제 우림이를 혼자 두고, 어디에 내어놔도 너무나 자랑스럽고
이제는 전혀 걱정이 안되는 거 같아
오히려 기대를 하게 되는 것 같아
공연도 사실 되게 궁금하고 기대가 많이 됐었는데
정말 티켓팅.. 자리가 없어서 우리가 참석을 못 하게 된 이런 상황까지
너무 대견하고 그리고 또 부럽기도 한 그런 큰 동생인 거 같아
매번 우리가 지칠 때마다 음식들 다 차려주고 시켜주고
그리고 우리 눈치 보면서 장난도 치고
왠지 그런 기억들이 갑자기 스치기도 하고
우리 멤버라서 너무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이 형을 비롯해서 세 명의 형들이 잘 부탁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음………
좀 낯간지러운데 되게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고
고맙다. (짝짝짝짝짝짝)
(울컥 주의.....
이전에 같은 공연장에서 강형호도 개인 단독콘을 했었는데 당연히 그때도 피켓팅이었고
개가티 피켓팅 실패해서 현판으로 겨우 들어간 원덬으로서 저 발언 ㅂㄷㅂ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