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가격 25% 인상, 3회 접종 시 79만원 산부인과 의사회 “독과점 지위 남용, 법적 검토"
https://img.theqoo.net/ooCKU
◇30년 경력 의사도 처음 보는 백신 가격 인상
MSD의 예고대로면, 가다실9의 공급가는 2년 만에 약 25%(24.77%) 인상된다. 코로나19 이후 의약품 원자재 가격이 인상됐다고는 하나, 가다실9 수준의 가격 인상 사례는 매우 드물다.
가다실9 가격 인상은 전문가인 의료인들조차 이해하기 어렵다고 전한다. 대한개원의협의회 김동석 회장은 "30년 이상 의사생활 중 이렇게 단기간에 가격을 많이 인상한 백신은 처음 본다"고 말했다.
같은 HPV 백신인 '가다실4', GSK의 '서바릭스'의 가격은 그대로라는 점을 감안하면 가다실9의 2년 연속 가격 인상은 더욱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김진현 보건의료위원장(서울대 간호학과 교수)은 "시장 독과점 지위를 이용한 가격 인상의 전형적인 사례"라며, "이를 제재할 정부 의지와 제도가 부족해 소비자가 부담을 떠안은 것"이라고 말했다.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2052700778&ref=no_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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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경력 의사도 처음 보는 백신 가격 인상
MSD의 예고대로면, 가다실9의 공급가는 2년 만에 약 25%(24.77%) 인상된다. 코로나19 이후 의약품 원자재 가격이 인상됐다고는 하나, 가다실9 수준의 가격 인상 사례는 매우 드물다.
가다실9 가격 인상은 전문가인 의료인들조차 이해하기 어렵다고 전한다. 대한개원의협의회 김동석 회장은 "30년 이상 의사생활 중 이렇게 단기간에 가격을 많이 인상한 백신은 처음 본다"고 말했다.
같은 HPV 백신인 '가다실4', GSK의 '서바릭스'의 가격은 그대로라는 점을 감안하면 가다실9의 2년 연속 가격 인상은 더욱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김진현 보건의료위원장(서울대 간호학과 교수)은 "시장 독과점 지위를 이용한 가격 인상의 전형적인 사례"라며, "이를 제재할 정부 의지와 제도가 부족해 소비자가 부담을 떠안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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