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팁/유용/추천 보고 나면 생각에 잠기는, 혹은 불쾌해지는 원덬 인생 영화 추천.jpg
57,944 942
2022.06.05 02:24
57,944 942

POBKe
<마더>
아무도 믿지 마, 엄마가 구해줄게.


오프닝-엔딩 조응이 예술임. 원빈도 내 생각보다 거슬리는 점 없었고, 김혜자야 말할 필요 없고.. 진구 천우희 송새벽 곽도원 등등 연기 구멍 없는 출연진 존좋!!



GjWAD
<도그빌>
초대받지 않은 손님, 온 마을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진짜 개 같은 마을...
그리고 개 같은 러닝타임...3시간..
연출이며 장치가 상당히 실험적이라 호불호 많이 갈리니 주의!




EPHMI
<사울의 아들>
시체 처리반으로 일하던 남자 앞에 오늘,아들의 주검이 도착했다.


촬영 구도와 전개 모두 숨이 막힌다...ㄹㅇ 두 번은 못 봐




DmlUG
<라스트 홈>
단 한 명만 방주에 타는 거야! 나머진 물 밑으로 가라 앉는 거지!


미국 모기지론 사태를 바탕으로 함. 너무 현실적이라 불편하다는 평. 주연 배우들 연기력에 멱살 끌려 가는 느낌이었음 긴장감 오져..



IHQTx
<아메리칸 크라임>
"서커스로 돌아왔습니다. 언제나 안정감을 느끼던 곳으로. 빌 목사님이 이러셨습니다. 어떤 상황이든 하느님께서는 항상 계획이 있으시다고.
지금도 난 그 계획이 무엇이었는지 찾고 있습니다."




jRpgR
<유 돈 노우 잭>
자비의 천사인가 살인자인가? 


안락사를 둘러싼 논쟁..한 번쯤은 눈여겨 볼만 함.



VfOcy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운명의 바람 앞에 흔들리는 두 형제의 사랑과 선택!


운명의 바람=아일랜드 독립전쟁
실제로 주연 킬리언 머피가 아일랜드 태생. 초반부 영국 군이 자행하던 짓거리가 옆 동네 누구누구랑 존똑이라 지켜보기 힘들었음 ㅠㅠ




USEUx
<타인의 삶>
난 그들의 삶을 훔쳤고 그들은 나의 인생을 바꿨다.

엔딩이 여운에 참 남던 작품.




NknSh
<네버 렛 미 고>
이토록 아픈데, 이토록 사랑하는데, 그래도 우리는 인간이 될 수 없는 건가요?


복제인간을 소재로 하지만 특이하게도 시대상이 과거라는 점.
영상미 낭낭해서 넣었지만 개취로 원작 도서가 나았음. 저자가 노벨 문학상 받은 가즈오 이시구로.
거업나 가슴 먹먹한 내용이야ㅠㅠㅠㅠㅠㅠ 후반으로 향할수록 눈물 질질 흘림...




YAyDY
<복수는 나의 것>
“딱 필요한 돈만 받고 돌려주는 거야. 이건 착한 유괴야...”
"너 착한 놈인 거 안다. 그러니까 내가 너 죽이는 거, 이해하지?"




MfdyH
<밀양>
모든 사랑을 잃어버린 여자와 지 맘도 잘 모르는 속물 같은 남자. 그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과연, 그들은 함께 찾을 수 있을까? 사랑… 시작할 수 있을까?


신과 구원을 겨냥하는 작품. 교회씬에서 치를 떨었다 증말 ㅠㅠ



KaVPW
<킬링 디어>
성공한 외과 의사 스티븐과 그에게 다가온 소년 마틴. 미스터리한 그와 친밀해질수록 스티븐과 그의 아내의 이상적인 삶은 완벽하게 무너지는데…"이 악몽을 끝내줘. 할 수 있어?"


배리 키오건의 연기가 인상적임. 눈빛부터 살짝 맛이 간 또라이 역할을 충실하게 해내주더라..존무 ㄷㄷ


ㅊㅊ 슼

목록 스크랩 (642)
댓글 9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205 00:08 4,9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59,0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69,4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50,7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09,9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22,9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80,8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79,90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610,7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39,7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5380 정보 비가와서 완전 망해버린 행사를 함께한 어느 덕후들.jpg 04:54 141
2585379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90편 1 04:44 127
2585378 유머 어른이였던 할아버지와 어른이 된 손녀 2 04:41 569
2585377 이슈 광화문 가던 길을 돌려 남태령으로 달려간 한 덬의 이야기 40 03:57 2,310
2585376 이슈 계엄령 선포 당시 장갑차 앞을 맨몸으로 저지한 시민 15 03:55 2,244
2585375 유머 전봉준 투쟁단 함께한 농민회 버스로 같이 퇴근한 사람이 남기는 농민들의 시위 후기 54 03:53 2,118
2585374 유머 볼링공 닦듯이 아기 머리 닦음.yt 17 03:52 1,353
2585373 기사/뉴스 '집회는 즐겁게🎵 구호는 절실하게🔥'…콘서트장 만든 DJ와 MC 7 03:51 1,067
2585372 이슈 라디오에서 종현 이야기 하는 샤이니 민호와 소란 고영배 6 03:51 1,276
2585371 유머 퇴근길 농민 : “아 닫지 마라고, 거 열고 갈라니까 ” 15 03:45 2,711
2585370 유머 강아지 깔떼기에서 아늑하게 쉬고 있는 냥구 10 03:42 1,507
2585369 정보 이수만 기획사 걸그룹 MAY 데뷔곡 'Under My Skin' MV (미로틱 번안곡?) 24 03:34 1,786
2585368 유머 ✊🏼TK의 콘크리트는 TK의 딸들에 의해 부서질 것이다! ✊🏼PK의 아들로서 저도 PK의 콘크리트를 부수겠습니다! 23 03:32 2,600
2585367 이슈 ‘지금 거신 전화는’에 첫 데뷔한 유연석 강아지 5 03:22 2,769
2585366 이슈 더쿠에 올라오는 조선 왕, 조선왕조 관련 글 볼때 떠올렸으면 하는 댓글모음(feat.뉴라이트) 135 03:03 7,194
2585365 이슈 12.21~22 남태령 통제 시위 현장 그림 16 03:01 3,134
2585364 유머 가나디 떡(?) 우동만든 트위터리안 29 02:54 4,344
2585363 이슈 남편을 선택할 거냐...그러니깐 나를 선택할 거냐 개를 선택할 거냐, 했을 때는...? 35 02:52 3,519
2585362 정보 남태령 통제 그날에 대해 “서울 경찰청은 왜 농민의 트랙터 행진을 막아 섰는가” 32 02:51 3,153
2585361 기사/뉴스 "편도만 60만원 냈다" 케이윌 분노…日 여행 가려다 날벼락 무슨일 21 02:50 3,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