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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중고 거래는 제발…" 김광현의 절규, 누군가는 '역조공 선물'을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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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8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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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선물에는 김광현의 '사비'가 들어간다. 하지만 좋은 뜻으로 나눠준 선물이 이상한 방향으로도 활용이 되고 있다. 지난 15일 나눠준 쿨러백이 바로 중고 거래 어플이나 사이트를 통해 해당 물건들이 거래되고 있다는 점이다. 팬들을 위한 노력이 '퇴색'되고 있는 셈이다.

17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만난 김광현은 "필요한 분들과 갖고 싶은 분들께 역조공을 하는 것인데, 지난 15일 경기가 끝나고 중고 플랫폼에 올라와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정확하게 1000개를 맞춰서 제작해서 부모님과 지인분들도 드리지 못했는데, 의미가 퇴색되는 것 같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김광현은 "주변에서 10개 정도의 글을 보내주셨는데, 직접 찾아가고 싶을 정도였다. 안타깝고, 마음이 아팠다. 이벤트를 계속해서 하려고 하는데, 중고 사이트에 제발 올라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필요한 분께서 받았으면 한다"며 "운동을 하는 시간을 빼면 마케팅팀과 회의를 하고, 선물을 나눠주신 분들도 고생을 하신 것"이라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물론 고액 연봉을 받지만, 매번 사비로 선물을 준비하는 것은 부담이 따를 수밖에 없다. 하지만 김광현은 "아침에 출근을 하는데, 선물이 선착순이다 보니 팬분들께서 줄을 서 있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 그리고 뿌듯했다. 지금 페이스가 너무 좋은데, 사실 나도 뿌듯하고 받는 사람들도 기분이 좋을 것이다. 더 많은 승리를 한다면, 기분 좋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서로 무료 나눔은 괜찮지만, 판매가 되는 것은 조금 서운했다"고 설명했다.

선물이 중고 사이트에서 거래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최대한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선물을 제작해 팬들에게 더 많이 배포할 뜻을 밝혔다. 김광현은 "더 많은 분들께 나눠줄 수 있게 가격대를 낮추고 많은 물건을 제작하려고 한다. 인천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선물 제작도 생각 중이다. 좋은 뜻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이 이기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래도 팬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뿌듯하다"고 미소를 지으면서도 판매는 지양해달라는 뜻을 거듭 드러냈다.

[SSG 랜더스 김광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잠실 = 박승환 기자



https://m.news.nate.com/view/20220518n01469?list=edit&cate=s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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