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도 마찬가지다. 병영식당에서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거의 대부분 매끼 밥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늘 접하기 때문인지 우리는 밥의 중요성을 쉽게 잊어버린다. 신세대 장병에게 밥은 가장 홀대받는 메뉴 가운데 하나인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대부분의 병영식당 메뉴가 표준화되고 있지만 밥은 아직까지 조리병의 ‘감’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이들도 드물다. 이런 상황에서 해군교육사령부 군수처가 흥미로운 실험을 했다. 밥맛을 끌어올릴 수 있는 최적의 레시피를 연구하고 이를 표준화해 여러 부대와 공유하려는 시도가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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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당 식재료 7000원씩 주고 구해와도
만드는 사람이
군대 끌려와서
대충 교육받고
선임들한테 대충 팁만 듣고
감에 의존해서 요리하는데 맛있을수가 있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