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장근석·박보검·이준기…야심작으로 사극 택한 男배우들
1,037 11
2016.03.26 13:09
1,037 11


20~30대 남자 배우들의 사극 행보가 두드러지고 있다. 저마다 배우 인생에 중요한 족적으로 남을 작품으로 사극을 택하고 있다. 장근석·여진구, 박보검, 윤시윤, 이준기는 팩션사극(팩트+픽션) 및 판타지 사극을 차기작으로 결정하고,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아역 출신 배우 장근석과 여진구는 SBS '대박'에 나란히 출연하며 연기 도전에 나선다. '대박'은 왕의 잊혀진 왕 대길(장근석 분)과 훗날 영조가 되는 대길의 아우 연잉군(여진구 분)이 목숨과 왕좌, 사랑을 놓고 벌이는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장근석은 2008년 '쾌도 홍길동' 이후 8년 만에 사극에 출연하며 '꽃미남' 이미지 탈피를 시도한다. 장근석은 최근 '대박' 제작발표회에서 "20대 후반까지 꽃미남을 추구하는 배우로 남지 않았나 의심이 들었다"면서 "서른이 된 배우의 첫 작품을 통해 지금까지 모습을 버리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여진구는 '해를 품은 달(해품달)'에 이어 왕자 역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해품달'에서 김수현의 아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그는 '대박'에서 또 다른 왕자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무수리 출신 어머니를 둔, 태생적 결핍과 그 안에 숨겨진 야망을 드러내야 하는 쉽지않은 과제가 주어졌다. 첫 성인 연기자로 시청자에 첫선을 보인다는 점도 의미를 갖는다. 

박보검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응팔)' 이후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구르미)'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박보검은 첫 지상파 주연작인 '구르미'에서  출중한 외모와 총명함을 갖춘 왕세자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구르미'는 조선후기 예악을 사랑한 천재군주, 효명세자를 모티브로 한 궁중 로맨스를 그린 작품. '응팔'을 통해 주가를 높인 박보검이 '구르미'로 그 기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보검이 '응팔'의 후광을 벗어나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구르미'의 성패는 중요하다. 

이준기는 오는 9월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영되는 사극 '보보경심:려'을 통해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 이준기는 고려 태조 왕건의 넷째 왕자이자 제 4대 광종 황제에 오르는 왕소 역을 맡아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다. '태양의 후예'가 한·중 동시 방영의 파급력을 확인한 만큼 '보보경심:려'에 거는 이준기의 기대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보보경심:려'는 한류 팬을 몰고 다니는 이준기가 자신의 가치를 해외시장에 알릴 만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시윤은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JTBC '마녀보감'을 택했다.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백발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김새론 분)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이다. 윤시윤은 허준 역을 맡아 김새론과 호흡을 맞춘다. 

윤시윤에게 '마녀보감'은 오랫만에 시청자 앞에 선보이는 작품이자 첫 사극으로 의미있는 작품이다. 그는 "오랫만에 하는 작품이고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게 돼 의미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허준의 다양한 매력을 그려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티 로더X더쿠💗 내 피부처럼 숨 쉬듯 가볍게, 속부터 빛나는 입체적인 매트 피니시 ‘NEW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체험 이벤트 385 00:05 2,87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5,0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63,9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6,5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75,4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9,8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2,3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6 20.05.17 8,654,82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5,0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2,1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0339 유머 이러지마... 제발...... 개아련 03:46 140
3030338 이슈 32살에 데뷔한 윤택이 들은 말 3 03:43 479
3030337 이슈 New 요즘 박지훈 쇼츠 댓글 근황.jpg 11 03:26 1,057
3030336 유머 혈육 이름 저장법 8 03:00 748
3030335 이슈 단체로 That's a no no 대추노노 챌린지 찍은 넥스지(개잘춤) 4 02:54 305
3030334 유머 1살까지는 코로 물먹는데 익숙해지는 시기인 아기코끼리 14 02:50 1,095
3030333 이슈 15년 전 출시된 폰 생각하고 들어와봐 39 02:42 2,015
3030332 이슈 40년만에 영국에서 바이럴타고 차트 재진입한 마돈나 노래 Into The Groove 1 02:19 401
3030331 이슈 알바생 대참사 34 02:16 2,624
3030330 유머 유명과자 이름 바꿔서 마트에서 못 찾음 8 02:15 2,947
3030329 유머 고양이 알고보면 더 괘씸한 사실 jpg. 13 02:07 2,983
3030328 이슈 붉은 사막 스포) 새롭게 패치된 아이템.gif 9 02:00 1,604
3030327 이슈 딴말인데 눈 많이 비비면 각막얇아지고 시력 낮아지고 난시생기니까 하지마세염 35 02:00 3,185
3030326 이슈 안 신기하면 더쿠 탈퇴 60 01:58 2,005
3030325 유머 고양이 최적화 집 jpg. 6 01:57 2,039
3030324 유머 가습기 틀고 잤는데 일어나 보니까 고양이가 이러고 있었어 7 01:56 3,019
3030323 이슈 쿠크다스이롷게먹는거 국룰아님? 75 01:53 5,775
3030322 이슈 15년전 오늘 발매된, 유키스 "0330" 6 01:49 200
3030321 이슈 롯데팬 긁는 한화팬 2 01:45 1,183
3030320 이슈 투어스 지훈영재 대추노노 즉석에서 추는 영상 5 01:44 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