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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장근석·박보검·이준기…야심작으로 사극 택한 男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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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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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남자 배우들의 사극 행보가 두드러지고 있다. 저마다 배우 인생에 중요한 족적으로 남을 작품으로 사극을 택하고 있다. 장근석·여진구, 박보검, 윤시윤, 이준기는 팩션사극(팩트+픽션) 및 판타지 사극을 차기작으로 결정하고,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아역 출신 배우 장근석과 여진구는 SBS '대박'에 나란히 출연하며 연기 도전에 나선다. '대박'은 왕의 잊혀진 왕 대길(장근석 분)과 훗날 영조가 되는 대길의 아우 연잉군(여진구 분)이 목숨과 왕좌, 사랑을 놓고 벌이는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장근석은 2008년 '쾌도 홍길동' 이후 8년 만에 사극에 출연하며 '꽃미남' 이미지 탈피를 시도한다. 장근석은 최근 '대박' 제작발표회에서 "20대 후반까지 꽃미남을 추구하는 배우로 남지 않았나 의심이 들었다"면서 "서른이 된 배우의 첫 작품을 통해 지금까지 모습을 버리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여진구는 '해를 품은 달(해품달)'에 이어 왕자 역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해품달'에서 김수현의 아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그는 '대박'에서 또 다른 왕자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무수리 출신 어머니를 둔, 태생적 결핍과 그 안에 숨겨진 야망을 드러내야 하는 쉽지않은 과제가 주어졌다. 첫 성인 연기자로 시청자에 첫선을 보인다는 점도 의미를 갖는다. 

박보검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응팔)' 이후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구르미)'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박보검은 첫 지상파 주연작인 '구르미'에서  출중한 외모와 총명함을 갖춘 왕세자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구르미'는 조선후기 예악을 사랑한 천재군주, 효명세자를 모티브로 한 궁중 로맨스를 그린 작품. '응팔'을 통해 주가를 높인 박보검이 '구르미'로 그 기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보검이 '응팔'의 후광을 벗어나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구르미'의 성패는 중요하다. 

이준기는 오는 9월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영되는 사극 '보보경심:려'을 통해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 이준기는 고려 태조 왕건의 넷째 왕자이자 제 4대 광종 황제에 오르는 왕소 역을 맡아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다. '태양의 후예'가 한·중 동시 방영의 파급력을 확인한 만큼 '보보경심:려'에 거는 이준기의 기대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보보경심:려'는 한류 팬을 몰고 다니는 이준기가 자신의 가치를 해외시장에 알릴 만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시윤은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JTBC '마녀보감'을 택했다.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백발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김새론 분)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이다. 윤시윤은 허준 역을 맡아 김새론과 호흡을 맞춘다. 

윤시윤에게 '마녀보감'은 오랫만에 시청자 앞에 선보이는 작품이자 첫 사극으로 의미있는 작품이다. 그는 "오랫만에 하는 작품이고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게 돼 의미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허준의 다양한 매력을 그려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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