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옷소매' 산덕 커플 이준호와 이세영이 시청률 15% 공약을 지키기 위해 '라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한다.
4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MBC '옷소매 붉은 끝동'의 주연 배우 이준호와 이세영은 '라디오스타'의 출연을 확정했다. 정확한 녹화 날짜는 논의 중이라고.
앞서 이준호는 드라마 방송 전 홍보 차 나온 '라디오스타'에서 "시청률 15%를 돌파하면 재출연해 '라디오스타' 무대에서 곤룡포를 입고 '우리집' 춤을 추겠다"고 밝혔다.
이후 이세영도 한 유튜브 채널에서 "15%를 넘으면 준호 배우님이 곤룡포를 입고 '우리집'을 추겠다고 했는데, 나도 그 옆에서 버드리님의 '진또배기'를 굉장히 좋아해서 못하지만 그래도 해보겠다. '우리집으로 가자에 맞춰서' 해보겠다"며 공약을 내걸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준호의 재출연 공약에 이세영까지 '라스'에 출연하는 의리를 보이면서, 본방송을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이 폭발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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