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과학(I)을 배운 당신...
지구의 내부 구조(내핵,,외핵,,맨틀,,지각,,)와 함께 앞부분에서 배웠던
"대륙이동설"
아 판게아? RGRG
"맨틀대류설" & "해저확장설"
아 해령 해구~ RGRG
그리고 이 모든 걸 하나로 아우르는 답!
판구조론! 아 RGRG
이건 아직도 기억나 ㅇㅈㅇㅈ
판의 경계에서 유독 지각변동(지진, 화산)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자너
당연히 RGRG
여기까지 배운 당신..
당신은 할미다!
17학번 원덬도 최근 알고 깜짝.. 놀란 최근 개정에 따르면
요즘 학생들은 판구조론 말고 하나의 이론을 더 배운다고 함
바로..
"플룸 구조론"
??...그게 뭔데...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판구조론 말고 왜 뭐가 더 나온건데..
간단히 요약하자면 플룸 구조론이란 이런 것이라고 함
우리 모두 판의 경계에서 지각변동이 활발하다는 건 알고 있음
그런데.. 가끔 판의 경계가 아닌.. 너무나도 판의 정중앙..
즉, 판의 내부에서도 대규모 화산활동이 일어나곤 하는 것,,
(위 그림에서 동그라미 친 부분처럼!)
이건 뭐지? 판구조론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함 ㅅㅂ
but,,,, 과학자들은 역시 참지않긔..
이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등장한 이론이 바로 플룸 구조론
우리 모두 판구조론에서
판과 판이 만나면 밀도가 더 높은 판(해양지각)이 아래로 섭입한다는 사실을 배우긴 했음..
그리고 그렇게 아래로 내려간 해양지각은 녹아서 소멸해따. 라고 배우고 넘어갔음
그런데 단순히 소멸하고 끝!이 아니고..
그 해양지각이 계속계속 내려가면서... 그 비하인드가 바로 플룸 구조론임
섭입된 판(해양지각)은 상부맨틀과 하부맨틀 경계에 쌓여있다가,
밀도가 커지면 맨틀과 외핵의 경계부까지 가라앉아 '차가운 플룸'(하강류) 이 형성됨
그리고, 맨틀-외핵 경계에서 대기타다가
열을 받아 뜨거워지면 '뜨거운 플룸'(상승류)이 만들어져 위로 올라가게 된다!
그렇게 형성된 뜨거운 플룸이 상승하다가 지표면과 만나면서 마그마가 만들어지고!
(이 마그마가 형성되는 지점을 '열점'이라고 함)
그 마그마가 지각을 뚫고 분출하면서 화산활동이 일어나게 되는 것임
한 마디로 우리가 배웠던 판의 경계와는 상관없이
판의 내부에서도 지각변동이 일어날 수 있다는 걸 설명해줌
참고로 대표적인 열점&화산섬이 우리가 아는 하와이섬 이라고 함
휴~ 다행이다 나도 이제 플룸 구조론을 대충 알았으니 할미아닌 척 할 수 있다 ㅎㅎ
플룸 구조론? RGRG 열점이랑 차플뜨플 RGRG
아무튼 나만 이제 안 거 아니지?
나만...플룸 구조론 초면인거 아니지..?
물론 지구과학은 개정된 내용이 꽤 많다지만..
그래도 지구과학 내용 중에서도 초네임드인 판구조론..의 뒤를 잇는 내용이 있는데 그걸 다 배우는데 나만 모른다는 건 몬가..몬가.... 슬프고 충격이었다..
* 그냥 진짜 완전 겉핥기 식으로 정리한 내용이라 전공자나 잘알덬들이 잘못된 부분이나 더 설명해줄 부분 있으면 말해주길...ㅎ
아무튼 라떼는 저런거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