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장례 상황을 가장 현실적으로 보여줘서 더 슬펐다는 술꾼도시여자들.jpg
15,030 37
2021.11.22 19:53
15,030 37
054d27ed0a00407313276aa0cb42edcd7db8962e

"저 가봐야 될 것 같아요.. 아빠가 죽었대요"
회사에서 일하다가 갑자기 아빠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은 소희

f1408f2a99ed2bac85f11af063bbf8d010ac98de

넋을 잃은 채 택시잡고 본가(전라도)까지 가는 중


309f27aa115762016d91368bfd962773516f0d0a
1517d0f746c472c6fe2433275637390f1a2a6ece

장례식장에서 마주한 아빠의 영정사진 보고
무너지는 소희

ecfe09c0d78243388a994568f3bbabe30648f1de

"소희야 힘들겠지만 잘들어
어머니는 조금 전까지 계속 탈진상태셔서 상주실에서
안정제 맞고 겨우 잠드셨어
그리고 아버지는...영안실로 안치되셨어
마음의 준비되면 보러 다녀오면 돼"

이미 어머니가 돌아가셔 장례식을 겪어봤던 지연이
미리 상주복이며 발인 예약이며 다 잡아두고
소희에게 장례식에서 해야 할 일들을 알려줌


695d76eaa6cd79745bb620f0c52eb841fee18549

그렇게 조문객을 받다가 아빠 영정사진 좀 볼 참이면
장례지도사가 와서
이건 어떻게 할지 저건 어떻게 할지 묻고
결정하고 사인하고


6d7f720af3276b258c20eac0948cf42fa50b90ff

이곳 저곳을 불려다니고

1776cb56bbe9a40aa89e423dd1be792db7734fdb

그러다 아빠랑 친한 사람이 오면
다같이 눈물바다가 되고

a9c1ca0becc60b7e174c498e8889e540ff84cc3f

탈진한 엄마를 자리에 눕히고

90651dd151be8887bcbebf4f5a27f571bd505b1b
9a8fa95826491d8a0636989b0f3f51e70f2236f7

넋이 나간 채 아무것도 안 먹고 있으면
친구들이 와서 이거라도 먹으라고 음식 챙겨줘서
아무거나 입에 넣었다가

430d689d88928280de54689cd1bbd6e0c8a59fb4

아빠가 좋아하던 음식이었는데 하면서 울었다가
친구들과 아빠와의 재밌는 추억 얘기하면서 웃었다가

96407a43a490f77252d86ae828c4c16ce6937b04

또 울었다가

cb903317edfe30318070e203a49845d3f85b64d9

그러다 친구들이랑 한숨 좀 돌리고 있는데
장례지도사가 와서
"이제 10분 후에 입관식 하실게요"


138ffcb5f23a8c93ace8d38091662eee9b48b2f5

입관식이 두려워 계속 작가들한테 전화하면서
일에 대해서 묻고 있는 소희에게

9c698dfd8631fafdd9fe6763ede281752e9690f6

이제 가야 한다고 너 없어도 회사 돌아간다는 지구 말에
어쩔 수 없이 전화를 끊고

880fe9d16a02e25985c1c1a63ed146d61c35cd59

"나 안가면 안돼? 나 너무 무서워
지연아 너 이거 어떻게 했어?
나 도저히 못할 것 같아"

a61d19ddd8e5d6bcdc2603fe44877a4e116d1193
ceaf4427bdd3e90134bfbb0e58cccf2663fd1886


지연이 그래도 너가 있어야 아버지 편하게 가신다는 말에
겨우겨우 입관식 하러 가는 소희

392102aafc38ff68494baa27277d8fbc7430a237

그 후 술을 진탕 마시고 친구들한테 진상도 부렸다가

836747258d94f5cbfdd310b353a3d23e7c17796e

정신이 들라치면
또 장례지도사가 와서 관 들 사람이 부족하다고 알리고

a5d2408ee50a3f60b147cc6664eabc27c5bbccbc

회사 동료 도움으로 관을 운구차로 옮기고

c04c1a3aba23a87b2f7deefd8b061fefd0016c98
11304224ddd9b6c8a474199e9deb5a7d0a172652
e0e5f6b13af86788485d2cbb350fa1bf66a268c3

모든 장례식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아빠와의 추억을 생각하고
아빠의 죽음이 현실로 느껴지면서 오열하는 소희

bf99330ba91ece06f5fedba0cc113c999b5908d7

그 뒤에서 숨죽여 같이 우는 친구들



여태 봤던 드라마 중에서 가장 현실적으로
장례식장 상황을 담았다는 평이 많은 술꾼도시여자들


유튜브 댓글에서도

ea0bc2df1e85c609cff9d489a7c32d3574a8bcf3
1834e5e63b4d4b5359386623cb448e2018ddaa1b
7f94b6570b2d85d70b41f2d55e688eaa6fda3760

너무 현실적이어서 더 눈물났다는 댓글을 많이 보임

목록 스크랩 (0)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223 03.16 53,7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8,59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72,2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1,2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1,68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6,5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18,9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5,9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6,8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2,7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4532 기사/뉴스 '20만전자·100만닉스' 회복…이란 전쟁 이후 처음 10:47 7
3024531 이슈 [브리저튼4] 루크톰슨&하예린 틱톡 1 10:47 108
3024530 기사/뉴스 대통령 아파트 있는 분당 토지거래허가 내역 비공개, 이유가… 1 10:47 130
3024529 정보 공감능력이 높을수록 잠을 잘잔대 6 10:46 435
3024528 유머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 1 10:44 460
3024527 유머 매니저 갑질 아니냐는 소리 듣는 정해인 우산 크기 3 10:44 659
3024526 이슈 [펌] 솔직히 비혼이라고 하는사람의 80 프로는 못혼같음... 42 10:44 974
3024525 기사/뉴스 '운항 중 딴짓' 267명 탄 여객선 무인도 좌초시킨 선장 징역형 집유 1 10:44 151
3024524 유머 내떡이 울지도 않고 씩씩하게 혼자 버스타고 서울 왔어 10:43 500
3024523 기사/뉴스 28기 영자, 재혼 전 임신→유산 고백…"♥영철 모호한 대답에 이별 통보" (이호선 상담소) 3 10:42 689
3024522 이슈 현재 일본 총리 지지율 45.3% 8 10:42 367
3024521 기사/뉴스 반포 원베일리 84m² 보유세, 작년 1829만원→올해 2855만원 5 10:42 288
3024520 기사/뉴스 병간호는 딸이 했는데 “100억 아파트는 아들, 2억 시골 땅은 딸”…‘치매 父’ 유언장, 효력 있을까? 15 10:39 1,144
3024519 기사/뉴스 수도권 ‘국평 8억’ 시대 종말, 내 집 마련 기다릴수록 불리 4 10:38 305
3024518 기사/뉴스 성시경, '고막남친' 타이틀 논란에 직접 나섰지만…"실패한 드립" vs "화낼 일 NO" 팽팽 49 10:37 685
3024517 기사/뉴스 OWIS, '3色 감다살' 팝업 더현대 서울 오픈 10:36 325
3024516 기사/뉴스 남성 육아휴직 늘었지만…중앙부처도 절반 못 넘었다 1 10:34 301
3024515 유머 200억에 낙찰된 말 12 10:32 1,055
3024514 이슈 고양이 수염 모으기 7 10:31 638
3024513 이슈 이름 한국패치 시키느라 머리 좀 쓴 거 같은 후르츠바스켓 30 10:30 3,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