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자취카테의 미니멀라이프 팁.tip
14,373 54
2021.11.18 05:22
14,373 54

사실 미니멀은 소비를 줄이는게 메인이지 있는걸 버리는건 아님

하지만 일단 싹 정리하고 안쓰는거 처분해서 껍데기라도 미니멀하게 만들고 나면 그 생활 유지하는건 생각보다 쉬움. 그러면서 소비도 자연스레 줄게 되고

그래서 난 일단 버려보는걸 추천해



<준비물>

마스크(먼지 존나 나서 폐병걸림), 100L 쓰레기봉투(다다익선)


<목적>

내가 몸 갈아 개같이 일해 번 돈으로 쓰레기를 샀구나 깨닫기


<청소 시작>

주로 사모으는 종목 우선으로 해서 일단 싹 꺼내 펼쳐

(옷, 취미용품 등 다양)



<정리기준>

오늘 기준 1년 내 한번도 입거나 쓴적 없는 애들 - 당일처분

오늘 기준 반년 내 한번도 입거나 쓴적 없는 애들 - 시즌템일경우 일단 보관(일년 채우는날 버리기), 상시템인 경우 잠시 보류


잠시보류에 모인애들 한번 더 생각해보고 소장품 월드컵을 통해 절반만 추려내 보관, 나머지 처분



<효능>

살림이 줄면 내가 산 물건 목록을 내가 늘 다 파악할 수 있고 필요할때 바로 꺼내쓸 수 있음

물건 자리가 정해져있으니 정리정돈 할 필요가 없고, 그러니 그거에 스트레스 덜받음

요리를 하든 취미생활을 하든 동선이 단순해지니 고민할 필요가 없고 생활이 간결해짐

방/생활방식이 간결해지면 다른 뭘 시작하기도 훨씬 쉬워. 내가 뭘 하는거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거든



<주의할점>

잠옷으로 입으면되지 금지

엄마/언니/동생/아빠/형이 쓰겠지 금지


잠옷으로 입을건 걍 좋은 잠옷을 하나 사. 냅둬봤자 잠옷도 편하게 입는거 몇개만 돌려입음 굳이 공간 차지하게 버릴옷 냅둘 필요가 없다

그리고 이 물건을 지난 1년간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이유를 잘 생각해보자. 유행지나서, 나한테 안어울려서, 맞춰입을 옷이 없어서, 내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그릇이 커서.. 등등.. 

지난 1년동안 안쓴애들은 한번도 생각나거나 필요가 없었던 애들이고, 그런 애들을 내년의 내가 물건의 존재를 기억해 꺼내 쓸리 만무. 걍 보내주자


처분방법은 중고장터판매, 걍 버리기, 기부 등 알아서

근데 중고거래도 생각보다 부지런해야 해서 어지간히 비싼거 아니면 기부나 버리는게 정리가 빨리 끝나는 경우도 있음..ㅠㅠ

괜히 당근한다고 쌓아두고 방치하다간 걍 정리의 의미가 없어지는겨.. 결국은 한두달 쌓아놨다 버리게 됨. 팔 물건들은 당일 당근업로드를 의무화하자


매일~매주 꾸준히 정리하는거보다 날 잡아서 하루정도 싹 청소하는걸 추천해

물건이 매일 좀씩 버리면 큰지 모르는데 한달에 한번, 반년에 한번씩 모아서 정리하면 내가 이걸 샀다고? 싶은게 진짜 산더미만큼 나오거든. 그걸 봐야 현타가 씨게 옴

자꾸 뭘 사모으는건 쓸모가 있을 것 같아서 란 이유가 큰데 저렇게 쓰레기로 버리는걸 눈으로 보면 살때도 한번 더 생각하게 됨. 아 이거 사면 쓸까?

그때 비슷한거 사서 쓰레기로 버렸는데.. 하고

게다가 버리는것도 돈임(100리터 봉투+폐기물 처리비용 글케 비싼줄 몰랐음 흑흑..)


혹 미니멀하게 살고싶은데 자꾸 살림살이가 는다

돈을 모으고 싶은데 쇼핑중독 헤어나오기가 힘들다, 아님 돈이 안모인다 하는 덬들은 집 정리 한번 해봐 (돈 모으고 싶다면 가계부는 당연 꼭 써! 이건 부차적인거)



다들 꼭 한번 해봐..!!!!!







2. 무명의 더쿠 = 원덬 2021-10-14 16:03:21

☞1덬 추가로 혹 미니멀 한답시고 요새 유행하는 기능 최소한+디자인 간결한 미니멀 용품들 사는건 절대 비추함... 미니멀은 한가지 제품의 가능성을 최대한 끌어내 다용도로 쓰는거지 걍 불편하게 사는거 아니더라 ㅋㅋㅋ 유행따라 후루딱딱 양산한 요새너낌 미니멀 용품들은 그냥.. 겁나.. 걍 후져.. 얼마안가 벗겨지고 찢어지고 난리가남. 거기다 기능성이 제한되어 있으니 계속 필요가 생겨서 뭘 사게됨. 암만 깔끔하고 간결한 디자인이라도 여러개 모여있으니 구질구질하고 그래...

차라리 디자인 살짝 아쉬워도 질좋은 제품을 사거나 걍 돈을 좀 들여 예쁘고 괜찮은거 하나를 제대로 사는걸 추천해 ㅠㅠ ㅋㅋ



원글 : https://theqoo.net/2200384660

목록 스크랩 (35)
댓글 5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75 00:05 1,8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5,96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9,8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6,9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2,47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5,5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0,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7606 이슈 현재 WBC 우승 배당 01:50 69
3017605 정보 한국이 이름 하나 바꿔줬더니 생긴 일 1 01:49 102
3017604 이슈 11년전 오늘 발매된, 가인 "Paradise Lost" 01:45 17
3017603 이슈 메롱하는 고양이 01:44 72
3017602 유머 일본의 한심한 개 자랑대회 10 01:42 564
3017601 이슈 모델계에서 활동하는 또 한명의 네포베이비 18 01:40 1,198
3017600 이슈 40대 투자자가 네이버를 가장 많이 가지고있는 이유.jpg 12 01:35 1,500
3017599 유머 집사의 도시락을 따뜻하게 해주는 고양이 2 01:35 352
3017598 이슈 17년 전 오늘 발매된_ "SORRY, SORRY" 1 01:33 56
3017597 이슈 [주토피아2] 디즈니+에서 지금 스트리밍중 2 01:32 303
3017596 이슈 사소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그린 스웨덴의 화가 6 01:32 555
3017595 이슈 이번 애플 광고의 초월번역 2 01:32 527
3017594 이슈 타블로 자기가 싫어하는 거 얘기하는데 처음엔 무서워하는 동물 이 정도 얘기하다가 점점 존나 구체화돼서 9 01:31 805
3017593 이슈 동네마트의 강아지 전용카트 2 01:24 657
3017592 이슈 엄청난 존잘로 유명했던 원피스 조로 실사화 배우 5 01:23 1,507
3017591 이슈 우리끼리 얘기하는데 알아듣는 척 웃어주는 강아지 2 01:19 747
3017590 이슈 47만원 나왔지만 두번 간 후회없는 도쿄의 바 28 01:18 2,846
3017589 기사/뉴스 아이오아이, 결국 워너원 바통 받는다…5월 재결합 앞두고 데뷔 10주년 프로젝트 가동 16 01:14 784
3017588 이슈 나얼 아이돌 시절.gif 01:11 746
3017587 유머 어떤넘이 총장 동상의 손가락에 찰떡같은 패드병 꽂아둠 10 01:05 2,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