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실화에 베이스를 두고 있음...
여주인공 쉬에메이..
버스안에서 바깥 풍경 보는중
창문밖으론 온통 안개 낀 산들만 보임
영화 내내 상징적 의미로 자주자주 나타날 것임
버스안에서 옆의 남자 1과, 뒤의 여자 1은 직장동료임.
차안에서 실뜨기 하면서 놈.
캡쳐를 구리게 해서 그렇지 나름 화기애애한 분위기임..아직까지는..
시골 마을에 도착
숙소를 잡고
오자마자 바로 뻗음.. 여자1은 오자마자 화장실
ㅇㅇ그렇슴 쉬에메이는 이제 갓 취준생을 벗어난 사회 초년생임.
본인의 대학학비 때문에 집에 빚까지 있는 상황이여서
더욱 취업이 급한 상황에 저 여자1이 취업자리를 알선해준 상황
다음날
제약 회사였나봄.
사장이 괜찮은 약재를 파는 시골마을 알아냈다며
그 마을로 가자고 꼬심.
신기한 트럭을 타고 출동
가면서도 내내 안개낀 산들을 계속 보여줌..
드디어 영화 본격적으로 시작
-
서울 사람들 왔다고 온동네 사람들 다와서 구경함.
애들부터 노인들까지 다와서 난리임..
캡쳐가 제대로 안됐는데, 초글링 들이 지들끼리 눈빛 주고 받으면서 킥킥거림.
뭔가 알고 있다는 것처럼..
사장과 여자1은 쉬에메이만 혼자남겨 두고 약재상한테 감.
쉬에메이 어버버 거리다가 혼자 남겨짐..
동네 사람들한테 둘러쌓여서 약간 불안해짐..
갑자기 잠들어 있는 쉬에메이.
캡쳐가 이상한게 아니라 급 쌩뚱맞게 잠들어 있는 화면이 나와.
아마 약먹여서 재운듯..
화들짝 놀래서 밖으로 나옴
가방을 뒤적뒤적하는데..
아무것도 음슴..
"웅네 ㅇㅇ
그럼 이만 가볼께요 "
??????
?????!?!??!?
가족 아닌데여!
여자는 어짜피 다 결혼하니까
걍 우리랑 살자며 개소리하는 아줌니..
영화보면 말도 안되는 이유대가면서 설득아닌 설득하는데
개 고답이
가족아니라구여!!
그당시로 계산해보면 우리나라 돈으로 약 100여만원..
ㅇㅇ 개답답..
또 고답이 스킬 시전하는 미친 할머니..
ㅇㅇ잘한다
이렇게 쉬에메이는 갇힘니다....☆
단체로 호박고구마 먹은 가족들.
다시보는거지만
봐도 봐도 열받음 ㅡㅡ
밤이되고..
캄캄하고 더러운 방안에 혼자 남은 쉬에메이
끼이익..
이와중에 첫날밤 보내려고 들어온 미친 남편놈 ㅡㅡ..
손발이 너무 빨라서 캡쳐가 엉망진창으로 되서 빼버렷어;;
남편이 다가오자 쉬에메이
주먹날리고 니킥날리고 옴팡지게 패버림.
남편 혼비백산 해서 도망감
(유일하게 통쾌했었는데....ㅜㅜ)
남편이 도망가면서 문을 잠그고 가버리자
문고리를 붙잡고 엉엉 움...
어젯밤 일로 결박당함.
그걸 또 창문틈으로 훔쳐보고 있는 초글링떼.
초글링들한테 꺼내달라고 부탁해보지만,
지들끼리 킥킥거리기 바쁨.
얘네가 제대로 부털감.
남편은 동네 마실중
(언니들, 이때까지 남편얼굴이 제대로 캡쳐가 안되서 잘 모를거 같은뎅..
오른쪽에서 두번째 있는놈이 남편이얌!)
모이자마자 술한잔 하면서 어젯밤 어땟냐고 물어보기 바쁨..
잤냐, 안잤냐 물어보고 놀리기 바쁜 씹빨 마을놈들 ㅡㅡ 개넘들
혼자 술퍼먹다가 잠든 남편
쉬에메이가 뭘하는지 궁금해진건지..걱정이 된건지..
아내방앞으로 몰래 찾아와 들여다봄
창문틈으로 축 늘어진 쉬에메이가 보임..
다음날
또 마실나가는 남편
남자들 허세 떨기는 만국 공통인거 같아여..☆
혼자 덩그러니 남겨져 있는 쉐이메이..
많이 쇠약해진게 눈에 보임
꼴에 남편이라고 밥챙겨주려고 들어옴 ㅡㅡ
(언니들 그래도 여기까지만 보면 이놈이 착해보일지몰라도
젤 씹빨쌔끼인 놈이야 진짜 욕이 아까울정도)
이제 사정하기 시작한 쉐이메이..
차라리 내가 준다 계좌불러
대화가 조금 통한다고 생각햇는지 웃으면서 말하는 쉐이메이
나 그렇게 바보 아니거든 ㅇㅇ?
발캡쳐 미안;;
말 문이 막힌 쉐이메이..
사실이여서 반박할 수 없었던 건지
그냥 고답이여서 대답을 안 한건지 모르겠어
또 쫓겨나서 마실나온 남편놈.
개자식들아ㅡㅡ
이 마을넘들은 남아선호 사상에 찌들어서
여자는 사람 취급도 안함. 특히 부인들 개무시.
여시들 불쾌할까바 일일이 캡쳐는 안했지만
뭐만하면 "때려잡아."부터 나옴.
모니터 뿌실뻔
헛소리 계속 처함
이런게 유유상종 이겠죠^^?
이상한데서 의지를 얻고 집으로 돌아가는 남편..
할배새끼 오자마자 뭐라함.
부인얻어 줬더니, 왜 자꾸 밖에 쏘다니냐고..
술한잔 걸치고
뭔가 결심했다는듯이
쉐이메이 방으로 걸어감.
벌벌떠는 쉐이메이..
갑자기 덮침!!!
언니들 이 급박한 캡쳐가 보여???응응?
남편 지금 개 쳐맞고 있음
더패버려!!!!
이와중에 할배 할매 밖에서 지켜 보고 있음 ㅡㅡ
남편이 걸어나오자..
넌 더 맞아야돼
노망 할아버지
같이 노망난 할머니가 들어옴
또 말도안되는 이유되면서 설득중..아 ....^^
더 욕 퍼부어줘야 하는데..
독기 찬 눈빛.
노망 할아버지 재등장
쉐이메이에게 갑자기 달라들어 결박함.
쉐이메이가 격하게 반항하자 온 식구들이 다 달라붙음
남편새끼 바로 합세해서 쉐이메이 같이 결박함.
캡쳐가 잘안됐는데 체크무늬 옷이 할매 옷이거든?
할매도 같이 쉐이메이 결박..
어디가서 여자라고 하지말아라ㅡㅡ..
할매할배가 결박하는 사이
남편놈 쉐이메이 옷 다 찢고 난리남.
그대로..강...휴..
할매 할배는 이제 할일 다했다는 듯이 빠져나옴.
아 캡쳐본 보면서 다시 한번 또 열받는다.
캡쳐를 일부러 몇 장안했어..
영화 상으로도 짧은 시간이긴 한데 그냥 너무 리얼해서 보기 힘들더라구
옆 방에서 쉐이메이가 울부짖는데
아무일 없다는 듯이 할 일 하는 할매
일 치루고 나와서 아버지랑 담배피는중.
영화 자체가 어두워서 표정이 잘 안보이는데
남편 지금 웃고 있다?
남겨진 쉐이메이
.........................
(이 장면 10초정도 나와)
다음날
평화로운 마을 아이들
이놈들도 싹수가 노랗다는거..
캡쳐가 흐릿한데 밭일 하는건 남편놈이고.
파란색 트레이닝 복이 "더청"이라는 이 마을 학교 선생님이야.
남편이랑은 사촌지간이고.
마을의 유일한 고등학교 졸업자로..
여기서는 나름 정상인으로 등장하지만,
얘도 영...
온 마을의 화제거리인가봄 ㅡㅡ..
충격적인게 마을아이들도 이런 범죄를 그냥 일상으로 받아들인다는거야.
첫날밤 보냈으니 사탕주세요! 하면서 놀리는 장면이야.
다시 집 시점으로 돌아와서..
밥 쳐먹는 망할 부자..
어제 일로 완전 폐인이 되버린 쉐이메이..
미친 고답이 스킬 또 시전중
짐승도 아까움
나가버리라면서 할매를 밀어버리는 쉐이메이.
자기 엄마 맞았다고 바로 달려온 남편놈 ㅡㅡ
모든걸 체념했는지..
남편이 때리는데 그냥 그대로 맞고 있어.
처음으로 등장하는 썅놈의 이름입니다. 더꾸이
계속 때림.
할매가 말리는 사이
쉐이메이 정신이 번쩍들어
화면이 까매서 잘 안보일텐데
문이 열린사이에
방에서 막 도망쳐서 마구 달리는 쉐이메이 모습이야.
언니들 보여?
더꾸이가 잡으라고 소리치니까
온 마을 청년들이 다 나와서 쉐이메이를 잡으려고 뛰어가
캡쳐가 잘 안됐는데(미안 캡쳐고자..ㅜㅜ)
쫓아가는 청년들의 숫자가 점점 불어
마을 중앙까지 간신히 도망나온 쉐이메이..
막 다시 끌려가려는데..
그나마 깔끔한 옷을 입은
점잖아 보이는 사람이 나타남.
모든 마을사람들이 주임이라고 부르는 남자의 등장.
(주임의 직책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아무튼 높은 사람인가봐)
쉐이메이한테는 구세주였겠지만..?
오히려 사기결혼해서 돈 떼먹으려고 하는 꽃뱀 취급함..
얘도 씹빨...ㅅㄲ...
영화 '맹산'(블라인드 마운틴)
출처: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axJ/90501?listURI=%2Fsubdued20club%2FRaxJ
보는 내내 혈압오르고 뒤로 갈 수록 더 역겨움
결말도 두 가지임
1. 중국 정부의 무능을 드러내면 안 되니까 공안이 주인공을 구출하는 버전
2. 1 이후 저 마을 사람들이 공안차를 둘러싸고 공격해 결국 공안이 주인공을 포기하는 버전
(이때 마을에 주인공과 구하러 온 아버지가 남겨지는데 아버지는 구타당하고 주인공이 결국 강ㄱ범 죽이는 걸로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