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적 재능' 윤성빈 결국 군대 간다. 피워 보지 못하고 쉼표 (롯데자이언츠)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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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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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군 관계자는 22일 "윤성빈이 군 입대를 결정할 것으로 안다. 영장이 나오면 입대를 할 것으로 알고 있다.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하루라도 빨리 일단 병역을 해결하는 것이 좋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아직 정확한 입대 날짜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영장이 나오면 더 이상 연기 없이 군대를 다녀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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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군 관계자는 "더 이상 시간을 끄는 것 보다는 병역을 먼저 해결하고 긴 호흡으로 가보자는데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알고 있다. 입대 계획은 1년 전 부터 있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입대가 또 미뤄졌었다. 이제는 더 미루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윤성빈에게는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불펜에선 정말 기가 막힌 공을 던진다. 하지만 실전에선 자신이 갖고 있는 공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그래서 입대를 권유하는 지도자들이 많았다. 군 문제를 해결하고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갖게 되면 좀 더 나은 결과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윤성빈이 군대를 기회 삼아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 프로야구를 들썩이게 할 수 있다는 재능을 당분간은 볼 수 없게 됐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윤성빈이 군대를 통해 심신을 가다듬고 새로운 투수로 업그레이드 돼 나타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정철우 MK스포츠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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