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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교포의 애환과 힙합씬내 마약에대한 생각이 보이는 박재범 인터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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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2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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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본중 일부만 퍼옴)


Q.힙합과 알앤비 중 어떤 분야에 어울린다고 생각하는가?

그게 내가 알아가고자 하는 것이다. 자랑하려는건 아니지만 나는 한국에서 꽤 유명하다. 나는 2개의 레이블을 거기서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 힙합에서 나는 아주 확고하고 확실하게 자리잡고 있다. 미국의 힙합씬에서는 많은 아시안을 볼 수 없다 특히 케이팝 배경을 가진 사람은 더욱 더 그렇다. 
물론 다른 가수들도 있지만 나와는 매우 다른 성향의 음악들을 각자 하고 있다. 또 리치브라이언과 88라이징도 있지만 그들도 역시 나와는 다른 음악을 하고 있다. 
그래서 나 같은 상황의 사람을 쉽게 볼 수 있지는 않을 것이다. 나는 나의 노선을 결정하려고 내가 어디에 어울릴 수 있는지 알아보려고 한다. 
당연히 내가 할 수 있는 음악을 할 것이다. 진정성을 속일 수는 없으니까 그냥 나에 대해서 지켜보면 될 것이다.


Q.LA에서 가장 좋아하는 점은?

날씨. 많은 사람들이 더운 날씨를 싫어하겠지만 나는 진짜 좋아한다. 그게 내가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공연하러 가는걸 좋아하는 이유다. 
나는 습한날씨를 좋아한다 왜냐면 내가 별로 땀을 많이 안흘리기 때문이다. 대신 나는 추운 날씨를 엄청 싫어한다.



Q.너 Sway in the morning에서 프리스타일 했잖아 너는 스스로를 “Asian man”이라고 칭했다. 이러한 산업 속에서 소수집단이 되는 건 어떤 느낌인가?

장점과 단점이 있다. 한국에서 조차 내가 단순히 미국에서 왔다는 이유만으로 장점이 되기도 하고 단점이 되기도 한다. 
왜냐하면 한국에서 그들은 나를 한국인으로 보지 않는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나를 미국인으로 보지 않는다 왜냐하면 나는 아시안이니까. 
그래서 나는 굉장히 이상한 위치에 있는거다. 나는 케이팝의 나라로부터 왔지만 케이팝과 다른 장르의 음악을 한다. 그래서 많은 케이팝 팬들이 내 음악을 듣지 않는다. 
또 미국의 힙합팬들은 내가 케이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를 힙합에서 제외시킨다. 나와 비슷한 상황의 사람은 드물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나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그냥 “아 얘는 이런 사람이네 아니 저런 사람이네” 이런식으로 나를 규정 할 수는 없다. 
내가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위치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나를 챙겨준다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다. 내가 스스로 그들에게 보여주고 입증해야 한다. 


Q.마약 하는가?

안한다. 한국에서는 할 수가 없다. 마약을 하면 감옥에 간다. 어쨌든 마약 안한다. 시애틀에서는 마약이 합법이고 미국에서 점점 넓혀져가고 있지만, 
나는 그런 것들에 의존해서 창의력을 발휘한다거나 음악을 하고 싶지는 않다. 시간은 나에게 굉장히 중요하다. 
나는 그냥 녹음실에 가서 빈둥거리거나 쉬거나 그냥 사람들이랑 영감이 떠오르기를 바라며 몇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거나 그러지 않는다. 
나는 녹음실에 가면 무언가를 끝내기 위해서 가는 것이다. 나는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싫어한다 왜냐하면 내가 해야 하는 일들이 굉장히 많기 떄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 만나기를 원하고 같이 일적인 얘기를 나눠야 할 사람이 많다.


Q.새로운 음원 FSU은 멋지다.새로운 줄임말을 만들어내려는 것을 의도한 것인가?

아니다. 한국에서조차 내가 처음 시작할 때 나를 인정하지 않았다. 내가 AOMG를 만들었을 때 모든 사람들이 여전히 나를 의심했다. 
“아이돌 하던 애가 어떻게 힙합을 한다는거야?” 무엇을 할 때 어디서 왔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만약 당신의 안에 그것에 대한 마음이 있다면 결국에는 다 잘 풀릴 것이다. 
그래서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열심히 했고 그리고 나서 사람들이 인정해줬다.


Q.당신의 가사 중 가장 좋은 파트가  “I do R&B, but they want me to rap, you rappers ain't doin' your job right.”이다

(웃음)나는 락네이션에서 “요 힙합은 너랑 안어울리니까 그만둬. 너는 케이팝하던 아시안이니까 힙합은 안될거같아. 
그러니까 니가 하던거(알앤비) 계속 하자.”라고 말 할거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락네이션에서 “아니야 우리 너가 하는 랩 좋아해. 
이거 녹음하고 저것도 녹음하고 이것도 하자.”라고 해서 내가 알겠다고 했다. 이 설명이면 저 가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필요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Q.너는 리스너들에게 니가 하나도 아니고 두개씩이나 레이블을 운영한다는걸 다시 상기시켜줘야해. 레이블을 운영함으로써 얻은 건 뭐임?

이건 되게 자연스럽게 진행 된 일들이었다. 왜냐하면 내 주변에는 아티스트들이 있었고 내가 이런저런 모든 것들을 연결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그건 모든 아티스트들을 빛나게 하고 성장 할 수 있게 한 일종의 기회이자 발판이었다. 금전적인 이유라거나 혹은 “오 내가 다 가지고 있으니까 
다 내 말대로 해야해”라는건 옳지 않다. 레이블을 만드는 일은 나에게 달려있었기 때문에 나는 그냥 그걸 하기로 했다. 만약 내가 그런 일을 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하는 거다. 나는 그것이 실현되도록 했고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Q.LA와 한국과의 파티를 비교한다면?

모르겠다 왜냐하면 나는 LA에서 파티에 가보지 않았거든 내가 아직 멋지지 않아서 초대를 안해줬나봄 
(나일론에서)나 초대 해 준다면…


Q.나는 LA에서 잘 놀러다니지도 않아!ㅋㅋ

나는 켄달제너를 먼 곳에서 보고 싶다. 그리고 “오 씥 저기 켄달제너야!”라고 해보고 그냥 그렇게 멀리서 있어보고 싶다. 
근데 한국 사람들은 확실히 파티를 즐기는 법을 안다. 클럽들이 아침 11시까지 연다.


Q.처음 얻었던 수익으로 뭐했어?

재미있는게 여기에서는 레이블을 통해 그리고 앨범작업이나 다른 것들을 통해 수입을 얻고 그걸로 뭐든지 할 수 있다. 
나는 그냥 그런것들을 모두 다 음악에 투자했다. 그럼으로써 내가 얻는건 공연들과 그 외 다른 것들이다. 그게 내가 바로 돈을 벌기 시작했을 때이다. 
내가 가장 큰 돈을 썼을 때는 어머니와 아버지께 핸드백이랑 시계를 사 드렸을 때이다. 지금은 집을 사드렸고.



Q.만약에 음악을 안했다면 뭘 했을 것 같나?

내가 엔터테이너가 되기 전에 내 목표는 그냥 비보이 같은 전문 브레이크댄서가 되는 것 이었다. 그냥 지역대학에 가서 아르바이트하고 세계를 여행하면서 
비보이 대회를 하고 그런게 내 꿈이었다. 의사가 되고싶다거나 그런 적은 없었다.


Q.박재범이 되기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은?

정말 진부한 말이고 여러 번 얘기했던 말이지만 내가 바로 살아있는 증거 그 자체이다. 정말 당신이 결단력이 있고 어떤 것을 해 나가고 싶다는 끈기가 있다면 
그것이 얼마가 걸리든 분명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 정말 필요한 것은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다. 하지만 똑똑하게 행동하는 것도 필요하다. 
누구나 열심히 노력 할 수는 있다. 하지만 당신이 그것을 하려는 이유, 그리고 그것을 통해 당신이 얻고자 하는 명확한 목표, 열심히 노력하면서 
어떻게 목표에 도달 할 것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냥 결단력있게 행동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에 집중하고 열심히 하지만 현명하게 행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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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도때 인터뷴데 한마디 한마디 다 인상깊어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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