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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조선의 마지막 택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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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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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Obkjn



송덕기선생

조선의 마지막 택견꾼. 호는 현암(玄庵). 1983년에 신한승과 함께 중요 무형 문화재 76호 택견의 초대 예능 보유자가 되었다. 10대 시절부터 택견을 수련했으며 일제에 의해 금지된 후에도 택견을 잊지 않고 간직해온 덕분에 광복 이후 새 제자들에게 택견이 전수되어 지금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13세부터 친형에게 3년간 택견을 배웠는데 제법하는 것을 본 아버지가 16세부터 필운동에 살던 당대의 유명한 택견꾼 임호(林虎, 1871~ 1922 (추정))에게 보내 배우게 했다. 그리하여 임호로부터 또래 10여명과 함께 택견을 배우며 웃대 택견을 전수받았으며, 10대 후반부터는 결련 택견 판에 나가 누상동, 애오개 등의 택견꾼들과 겨루었다. 특기는 솟구치는 발길질로, 그래서 인기가 좋았다고 한다. 제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80세 때도 두발당성 정도는 직접 시범 보일 정도이니 뭐 할 말 다 한 셈. 덕분에 도기현을 비롯한 젊은 제자들은 택견 연습을 할 때 무한 솟구쳐 차기를 연습하라고 지시받아 지옥을 경험했다고(…). 임호로부터 택견을 집중적으로 배운기간은 4년이고 그 이후로도 활쏘기 같은 다른 운동을 병행하면서 임호가 타계할 때까지 십수년간 배웠다.

17살에 결혼했고 24살인 1916년에 조선보병대에 입대하여 2년간 근무했으며, 여러 가지 새로운 체조나 축구와 같은 스포츠를 하기도 하였으나, 투기로는 오로지 택견만을 계속 했다. 일제가 택견을 금지한 이후로는 집안이 만류하여 개인의 기예로만 간직하였으나 어쨌든 꾸준히 택견을 수련하였다

일제가 못하게금지해서 다른 택견꾼들은 다 포기했는데 숨어서 수련하시고 해서 해방후 택견이 사라지지않게 만들어주심

현재 택견은

https://img.theqoo.net/cuZJB

https://img.theqoo.net/RlFRo


2011년 11월 28일 제6차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에서도 무술로서 최초로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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