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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99년 화재 참사' 씨랜드 운영자의 소름 끼치는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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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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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히든아이'(사진=MBC에브리원 제공) 2026.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히든아이'(사진=MBC에브리원 제공) 2026.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어른들의 무책임한 관리와 구조적 부실로 인해 어린 생명 19명이 희생된 '씨랜드 화재 참사'의 전말이 다시 조명된다.

1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1999년 발생한 씨랜드 청소년 수련원 화재 참사를 집중 분석한다.

방송에서는 생애 첫 수련회를 떠났던 소망유치원 햇님반 6~7세 아이들을 포함해 총 23명이 희생된 당시 참사의 전 과정이 공개된다.

사고는 갑작스럽게 발생해 불과 20분 만에 건물 전체를 집어삼켰고, 아이들이 대피할 시간조차 허락하지 않은 채 참사를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씨랜드 수련원은 컨테이너를 실리콘으로 이어 붙인 조립식 구조로 지어졌고, 내부에는 화재에 취약하고 유독가스를 다량 배출하는 값싼 자재가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 무면허 업자가 전기 배선 공사를 맡은 사실까지 확인되며 건축·안전 전반에 총체적 부실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 직후 현장에 도착한 유족들은 참혹한 현실과 마주해야 했다. 시신 훼손이 심각해 아이의 얼굴은 물론 신원 확인조차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한 유족은 "시신에 남은 잠옷 바지 조각으로 아이를 확인했다"며 당시의 고통을 전한다.

또 씨랜드 운영자 박씨의 이후 행적과 관련한 추가 내용이 전해지며 유족들의 분노가 재점화되고, 이를 지켜본 출연진들 역시 충격을 감추지 못 한다.

넉살은 "유족에게는 피눈물 날 일"이라며 깊은 탄식을 내뱉고, 박하선은 "정신을 못 차렸다"며 강한 분노를 드러낸다.

https://v.daum.net/v/2026051812022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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