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걸그룹 EXID가 팬들을 위한 미니 콘서트를 연다.
그룹 EXID(솔지 LE 정화 하니 혜린) 측은 1월19일 오후 뉴스엔에 "EXID가 오는 2월14일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미니 콘서트 'EXID's LEGGO SHO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ID는 이번 콘서트에서 히트곡 '위아래', '아예'뿐 아니라 지난해 11월18일 발표해 인기를 모은 신곡 '핫핑크' 등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ID는 올해 가요계 최고 신데렐라로 평가받는 걸그룹이다. 2014년 8월 발표했던 '위아래'로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 했지만 행사에서 찍힌 직캠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며 차트 역주행을 이뤄내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은 것. 지난해 4월 발표한 '아예' 역시 각종 차트를 석권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