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G7 ‘중국 비판’ 성명…청와대 “초청국은 성명 작업에 참여 안해”
3,271 64
2021.06.14 13:46
3,271 64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48385



한국은 중국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의 공동성명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정부 관계자가 재확인했다. 또한 이번 정상회의에서 회원국을 늘리는 논의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14일 영국에서 열린 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마치고 오스트리아로 이동하는 대통령 전용기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G7을 G10G11로 확대하고자 하는 논의는 없었다”고 말했다. 1975년 주요 6개국 정상회의로 시작한 ‘G7’은 2007년 금융위기가 터지자 아시아와 아프리카 나라 등을 초청해 확대정상회의를 연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때는 러시아를 포함한 ‘G11’ 구상안이 나오기도 했지만 실현되지 못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 한국·호주 등이 초청되면서 다시 정상회의 확대안이 주목받기도 했지만 회원국인 일본 등의 반대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 관계자는 또 한국 등 초청국들은 주요 7개국 정상들이 폐막을 하며 내놓은 공동성명서 작성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주요 7개국 공동성명에는 “우리는 미국이 모든 관련 파트너와의 조율에 따라 외교적 노력을 기꺼이 계속하려는 것을 환영하고, 북한이 관여하고 대화를 재개할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7월23일 개막 예정인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에 대해 지지를 표했다. 성명은 또 “중국에 신장의 인권과 기본적인 자유를 존중할 것과 홍콩반환협정과 홍콩 기본법이 보장하는 홍콩의 권리와 자유, 고도의 자치를 지키라고 촉구함으로써 우리의 가치를 증진할 것”이라면서 중국을 비판하는 내용도 담았다.

이 관계자는 “G7 국가들이 이번 회의 결과를 종합해서 성명서를 하나 만들었지만 거기는 G7의 성명서이기 때문에 우리 같은 초청국은 작성 작업에 참여하지도 않고 서명도 안 했다”고 말했다.

다만 문 대통령이 참석한 확대회의인 ‘열린 사회와 경제’에서 내놓은 성명에는 작성 과정에 참여했고 성명국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성명) 내용을 읽어보면 특정 국가를 겨냥하는 내용은 전혀 없다. 지금 전 세계가 공통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민주주의를 다지고 지도적인 위치에 있는 국가들이 공동으로 협력해서 시정을 해보자 하는 차원에서 만든 성명서”라고 설명했다.

이완 기자, 빈/공동취재단 wani@hani.co.kr

목록 스크랩 (0)
댓글 6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147 00:05 12,8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61,9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8,09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3,1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0,8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2530 이슈 오늘 출시된 스타벅스 신메뉴.jpg 2 14:11 529
3022529 기사/뉴스 [속보] '강북 모텔 연쇄살인' 김소영, 피해자 3명 추가 확인 4 14:10 424
3022528 이슈 오늘 CJ 이엔엠으로 간 트럭 뒷편에 붙어있는 현수막 내용.jpg 5 14:10 410
3022527 이슈 홍명보 국대 축구 감독이 미드필더에서 수비수로 변경 해서 뽑은 선수 14:09 191
3022526 정보 네이버페이 8원받으시옹 4 14:09 352
3022525 기사/뉴스 "단종 오빠 만나러 가자" 박지훈, 4월 팬미팅 개최 7 14:09 241
3022524 이슈 축구국가대표팀 3월 유럽 원정 친선경기 소집명단 1 14:08 106
3022523 정치 [속보] 컷오프 김영환 “공심위, 원칙·절차 파괴…결정 수용 못해” 4 14:06 268
3022522 유머 폭락중인 오타니 테마주 17 14:06 1,236
3022521 기사/뉴스 [단독] 함양 산불 방화 용의자, 잡고 보니 ‘봉대산 불다람쥐’ [이슈플러스] 39 14:05 1,557
3022520 이슈 매국노라서 프랑스를 떠나 살았던 가브리엘 샤넬을 재기하게 만들어 준 옷 2 14:05 679
3022519 유머 천하제일 폐급대회 할 사람? 7 14:04 478
3022518 이슈 4월부터 해외여행 큰일났다 23 14:04 2,336
3022517 기사/뉴스 [속보] 감사원 “한강버스 총사업비 산정 ‘규정 위반’…운항속도 허위 발표” 5 14:04 162
3022516 정치 정청래, 철저한 검찰개혁 강조…“10% 꼬리가 90% 몸통 흔들어” 23 14:03 290
3022515 기사/뉴스 품절 대란 ‘황치즈칩’ 다시 나온다…오리온 “소량 추가 생산” 10 14:03 530
3022514 이슈 화장지는 범인을 알고 있다 2 14:02 436
3022513 유머 3월 16일 오늘은 세계 판다의 날🐼 12 14:02 420
3022512 정보 한국 축구 국가대표 3월 에이매치 명단 오피셜 4 14:02 277
3022511 이슈 2026 박지훈 FANMEETING <같은 자리> 17 14:01 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