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에는 워낙 장대한 세계관과 내용 때문에 스토리 설명이 어려워서 보통 작화 영업으로 많이 올라오지만
미우라 켄타로의 대표작 '베르세르크'는 작화만큼 무지막지한 연출과 스토리를 자랑하는 만화임.
그 스토리를 짧게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음. '가혹한 운명에 맞서 싸우는 가츠의 처절한 사투'



여기서 주목할 건 '가혹한'과 '처절한'임. 가츠가 맞이한 운명은 정말이지 가혹하고 그에 맞서싸우는 가츠의 사투는 정말이지 처절하기 때문에
가츠는 만화 좀 봤다 하는 덕후들 사이에서는 만화 역사상 가장 불쌍한 주인공이라는 소리를 심심찮게 듣는 주인공임.

차라리 죽는게 행복하지 않겠냐... 하는 말이 나올 정도로 처절하게 구르고, 구르고, 구르면서도 계속해서 맞서싸우는 주인공 가츠.
이렇게 처절하고 비극적인 삶을 살아왔기에 가츠의 행복한 삶을 바라는 팬들이 정말 많았는데,
작가 미우라 켄타로의 사망으로 더이상 가츠가 어떤 결말을 맞는지 알 수 없게 됨. 가츠의 해피엔딩을 볼 수 없게 됐다는 말.
물론 원덬은 가츠가 종국에는 행복해졌다고 굳게 믿겠지만,
작가 미우라 켄타로의 엄청난 작화와 연출, 스토리로 그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없다는게 너무 아쉬움.....
3줄 요약
1. 베르세르크 주인공 가츠는 진짜 엄청나게 구르고 구르는 캐릭터
2. 그래서 행복해지길 바랐는데 작가 사망으로 행복해지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됨
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