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진주의) “돈 갚아” 식당 쫓아간 빚쟁이들…‘바퀴벌레 1000마리’ 테러
4,423 12
2021.05.10 23:08
4,423 12
https://img.theqoo.net/mVEAj
사진=타이완뉴스 홈페이지 캡처

채권자들이 빚을 제때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채무자가 운영하는 식당에 찾아가 ‘바퀴벌레 테러’를 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타이완뉴스에 따르면 최근 남성 두 명이 대만 타이베이시 중산에 있는 식당 ‘지하우스 타이베이’에 바퀴벌레 1000여 마리를 뿌리고 달아났다.

당시 해당 식당에선 타이베이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연회가 열리고 있었는데, 바퀴벌레들이 순식간에 흩어지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대만 경찰국이 공개한 식당 폐쇄회로(CC)TV 영상엔 검은 옷을 입은 두 남성이 식당으로 들어가 비닐봉지를 던진 뒤 달아나는 모습이 담겼다.

조사 결과, 비닐봉지 안엔 1000여 마리의 바퀴벌레가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https://gfycat.com/WelcomeAdmiredHyena
대만 경찰국이 공개한 식당 CCTV 영상.

현지 경찰은 식당 주인이 채무 변제를 제때 하지 않자 채권자들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보고, 관련자인 남성 4명과 여성 1명을 구속했다. 구속된 이들 모두 식당 주인과 금전적으로 갈등을 겪어왔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식당 주인과 구속된 이들을 상대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천지아창 타이베이경찰서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바퀴벌레가 든 봉지를 던진 행위는 폭력 행위이므로 처벌받아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범죄에 사용된 바퀴벌레에 대해선 “크기가 작아 물고기 먹이용으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 바퀴벌레는 생선가게와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식당 측은 해충방제업체를 통해 모든 바퀴벌레를 완전히 퇴치하겠다고 밝혔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356564?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699 04.01 28,6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92,4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3,33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2,2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7,8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0,3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2,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396 기사/뉴스 카드고릴라, ‘1분기 인기 체크카드 TOP10’ 발표…케이뱅크 ONE 체크 1위 06:34 270
3033395 기사/뉴스 영화 '마리오 갤럭시' 또 대박 조짐, 개봉일 흥행 전작 넘었다 06:32 178
3033394 기사/뉴스 한국 SF영화 실패에 대한 해답?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알려줄 거야 06:31 131
3033393 기사/뉴스 "발달장애 아들, 故김창민 감독 사망 몰라"…유족·목격자 "기절했는데 비웃어" 공분 5 06:29 435
3033392 기사/뉴스 "겁보다 욕심 컸다" 이종원, 공포심 이겨내고 도전한 '살목지'[★FULL인터뷰] 06:26 166
3033391 기사/뉴스 딥퍼플·포스트말론·혼네…글로벌 팝스타 릴레이 내한, 中관객층까지 흡수 1 06:24 115
3033390 기사/뉴스 [단독] 60대 이상 빚투가 7조7000억원…MZ의 2배 06:14 372
3033389 유머 짖는 법 까먹은 뽀시래기 4 05:48 658
3033388 유머 제발 고쳐주세요 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 3 05:43 590
3033387 이슈 ㄴㅐ부의적ㅇㅣ 진ㅉㅏ 무섭ㄷㅏ 19 05:42 2,125
3033386 유머 조정석 마상입은 자전거 애드립ㅋㅋㅋㅋ 05:41 418
3033385 기사/뉴스 [단독] '재판 쇼츠' 악의적 편집, 처벌받는다 05:18 1,023
3033384 유머 태어난 년도에 따른 2026년 나이.jpg 15 04:55 1,879
3033383 이슈 엄마랑 정말 많이 닮은 안젤리나 졸리 딸 샤일로 13 04:49 2,274
3033382 기사/뉴스 일본·프랑스 선박 잇따라 호르무즈 통과…이란 전쟁 후 처음 11 04:48 1,831
3033381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200편 04:44 176
3033380 정치 마크롱, 한국서 트럼프에 쓴소리 “전쟁은 쇼가 아니다” 1 04:40 517
3033379 이슈 고막남친에서 2분동안 음이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예요 보여준 이성경 3 03:59 1,244
3033378 이슈 마크(feat.레드벨벳 슬기) - 두고가 4 03:54 790
3033377 기사/뉴스 협박성 메시지로 아동 불러 성폭행한 10대…징역 10년 구형 13 03:44 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