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지금 미국에서 완전 욕 먹고 있는 유튜버 부부의 불테리어 사건.jpg
71,653 349
2021.05.07 07:09
71,653 349

UTBfo.jpg

유튜브를 하는 부부가 있음 (nikki philippi랑 dan philippi)


ypqBu.jpg

바우저라는 불테리어를 키움

새끼 때부터 키워서 지금 9살


noNOI.jpg

이 부부 말로는 바우저가

어릴 때 다른 개한테 물린 트라우마 때문에 공격적이고

그래서 다른 개들을 문 적이 여러번 있다고 함


그러다가 사건이 터짐


ypJIw.jpg

이 부부한테는 어린 아들이 있는데

바우저가 밥 먹을 때 애기가 음식을 뺏었다가

얼굴을 공격 당했다는 거임


그런데 이전에도 유튜브에서

애기가 자꾸 바우저가 밥 먹을때나 쉬고 있을때

가서 건드린다고 말한 적이 있음...


그니까 공격적인 개를 키우면서

애기가 맨날 건드리는데도 그냥 냅두다가

이런 일까지 생긴 거;;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고 얼굴에 mark(상처?자국?)만 남았다고 함


YWysT.jpg

이 부부는 그래서 바우저를 다른 데로 보내려고 함


동물 보호 단체에 전화해서 알아봤는데

너무 오래 키워서 입양 보낼 수 없고

만약 입양 보낸 후에 거기서 바우저가 사고 치면

그 법적 책임을 계속 물어야된다고 했다고 함


그래서 그건 곤란하니까 입양 포기하고

안락사를 결정함


XyUAP.jpg

저 말도 욕 먹고 있는게


1. 오래 키운거랑 입양 보내는 거랑 상관 없음

바우저보다 더 오래 키운 애도 다른 집으로 입양 가는데 뭔 개소리냐고 사람들이 반박중


2. 법적 책임 어쩌고 개소리

우리 개 사람 문 적 없어요^^하고 뻥치고 보냈는데 사고 났을때나 책임 있지

그거 아니면 보통은 책임도 새 주인한테 넘어가서 상관 없다고 함


3. 진짜 거절 당한거여도 다른 곳은 왜 안 알아봄

미국에 동물 보호/구조/입양 하는데가 딱 한군데도 아니고
100만 넘는 유튜버라서 글 하나만 올려도 도와줄 사람들 존많인데...

난생 처음 보는 강아지도 안락사 당할까봐 임보하려고 나서는 판에

거절 한번에 10년 키운 강아지 생명을 포기하는걸 아무도 이해 못하는중




그래서 결국 안락사 시켰는데 이게 다가 아니었음




jYrlU.jpg
zScYL.jpg
kQRzM.jpg


안락사 하기 전에 인스타용 사진을 찍음


공격 당했다는 그 아기랑도 이렇게

꼭 붙어서 마지막 사진 찍음


안락사 시켜야할 정도로 위험한 개인데

저렇게 또 무방비하게 애랑 같이 있는건 도대체...


이걸 인스타에 올리면서 개는 죽였다 하니 댓글창은 난리가 남

죽이기 전 감성샷 찍기 소름 돋는다고 싸패냐고 (지금은 계정 비공개 돌림)




그리고 논란이 커지면서 예전 영상도 발굴 됐는데


https://twitter.com/TeaSpillYT/status/1390360889698750468


작은 강아지를 장난감처럼 저렇게 가지고 약올리는게 일상;

저러다가 작은애 물기라도 했으면 바우저가 공격적이라고 할거였냐? 이런 반응



돈도 많은 사람들이라 미국에서 그 돈 있으면

좋은 훈련사 붙이거나 센터 보내서 공격성 고쳐볼수도 있었고

(시도 했는데 안 고쳐진 게 아니라 아예 안 해봐서 문제)

애기가 건드리면 강아지 괴롭히지 말라고 교육하거나 떨어트려 놓는게 우선이고

진짜 못 키우겠으면 입양 제대로 알아보기라도 했어야 하는데

정말 아무 시도도 안 하고 바로 죽인거라고 다른 유명 유튜버들도 대놓고 저격중



먹고 있는걸 뺏으니깐 공격한건데

애기 얼굴 공격했다더니 사진에서 상처도 잘 안 보여서

얼마나 공격적이라는 건지도 의문인 상황....

죽은 개만 안타까움ㅠ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34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P사 감성 가득! 라이언 레이놀즈 영화 <이프: 상상의 친구> F감성 풀충전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140 04.29 27,64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714,95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212,72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991,7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469,89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483,45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463,7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10,5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8 20.05.17 3,019,5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91,7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67,5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7240 이슈 내 땅에 남이 무단으로 농사를 지으면 무조건 막아야 하는 이유 8 07:27 1,014
2397239 이슈 중국 재벌 3세가 제주도에서 헌팅하는 방법 12 07:24 1,655
2397238 유머 아이브 해야🐯 안유진 고음 애드립 보컬 추출해봄.twt 2 07:23 268
2397237 이슈 신입생들이 많이 낚이는 학과 5 07:21 1,078
2397236 유머 전세계 모든 아빠들 아침마다 이러심 7 07:18 1,800
2397235 이슈 tvn <선재 업고 튀어> 시청률 추이 40 07:14 2,666
2397234 이슈 지난주 종영한 이보영 주연 JTBC [하이드] 시청률 추이 5 07:10 1,544
2397233 기사/뉴스 박성훈 "김수현→김지원 단톡방 사망…번호교환 오래걸려" [엑's 인터뷰②] 3 07:05 2,218
2397232 이슈 전문직 시험 중 올해 원서 접수 역대급 기록 세웠다는 직종 3 06:54 3,510
2397231 이슈 말한마디로 망한 중소기업을 살려버린 백지영 20 06:51 3,431
2397230 이슈 [삼체] 상상이 가서 더 잔인했던 나노섬유 장면 14 06:46 3,209
2397229 기사/뉴스 손예진, ♥현빈과 골프장 데이트? 골프웨어 화보인 줄 3 06:46 3,163
2397228 이슈 11년 전 오늘 발매♬ 크리프 하이프 '憂, 燦々' 06:41 194
2397227 기사/뉴스 “임신 미혼모, 배고파서…” 분식집은 음식에 일자리까지 줬다 7 06:29 3,373
2397226 기사/뉴스 [게시판] 유니세프, S.E.S·배우 소유진과 '가자지구 어린이돕기' 바자회 06:27 650
2397225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입니다~ 3 06:25 379
2397224 유머 챗gpt로 한가정 구원한 썰 7 06:22 2,338
2397223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5 06:21 401
2397222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바둑냥 식당 입니다~ 4 06:14 456
2397221 기사/뉴스 “마취도 없이 유기견 37마리 안락사”…밀양동물보호센터 논란 7 06:13 1,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