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당시 최고 걸그룹한테 갔다가 신조어인줄 알고 썼던 가사 때문에 팽당하고 결국 브리트니의 데뷔곡으로 온 '...Baby One More Time'의 가사에 담긴 진짜 의미가 드디어 밝혀졌다
5,045 23
2021.04.18 16:23
5,045 23

https://m.youtu.be/C-u5WLJ9Yk4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메가 히트곡 '...Baby One More Time'의 가사는 영어권 청취자들에게 약간의 불안감을 줬을지도 모른다.


그 노래에서 브리트니는 'Hit me, baby, one more time'이라고 반복해서 노래한다. 그녀가 육체적으로 정말 맞거나 SM적인 쾌락을 원하는 건 아니라는 사실은 모호하게나마 알 수 있지만, 대체 Hit me가 무슨 뜻인지는 명확하지가 않았다.


그로부터 17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마침내 해답을 얻어냈다. 존 시어브룩이 펴낸 새로운 책 The Song Machine 덕분이다.


원래 이 노래는 스웨덴 출신의 작곡가인 맥스 마틴과 스웨디시-모로칸 작곡가인 래미 야쿱이 스웨덴 스톡홀름의 유명한 셰리온 스튜디오에서 90년대에 만들었다. 시어브룩에 따르면 맥스 마틴과 동료 데니즈 팝은 새롭고, 젊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함께 작업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맥스 마틴은 남자 친구와 헤어진 소녀에 대한 가사를 노래에 입혀서 'Hit Me Baby (One More Time)'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이 곡에 참여한 스웨덴 작곡가들은 'hit'이 연락하라는 의미의 'call'을 뜻하는 새로운 미국 십대들의 속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제목의 의미는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다시 한번 연락을 해달라고 부탁하는 외로운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었다.


하지만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레이블이었던 자이브 레코드는 스웨덴 작곡가들이 붙인 이 제목에 확신이 가지 않아 'Hit Me'를 없애고 '...Baby One More Time'이라는 제목으로 고친 것이다.


그러니, 미스터리는 드디어 풀렸다!


또한 시어브룩은 맥스 마틴이 원래 이 노래를 R&B 그룹 TLC에게 줬으나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TLC의 T-Boz는 거절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 바 있다. "당시 저는 이랬죠. 노래는 좋은데 대체 'Hit(때리다)'가 뭐야? 내가 '자기 한 번만 더 때려줘'라고 노래해야한다고? 절대 안돼!". 스웨덴 팝스타인 로빈 역시 이 노래를 거절했다.



Hit me가 요즘 미국의 10대들이 쓰는 Call me의 신조언 줄 알았던 스웨덴 작곡가들로 인해 탄생한 노랫말이었던 것.
근데 정작 미국에선 Hit me는 그냥 Hit me의 의미로 쓰이고 있었던 것.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49 03.19 29,8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7,1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86,3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6,8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20,87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8,9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1,4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8,7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8,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7,0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6948 기사/뉴스 정부 "카타르LNG 수입 '0' 가정한 대응계획 마련…수급관리가능" 11:58 14
3026947 유머 ㅇㅎㅇㅍ과 희승의 팬사인회 일정 11:58 70
3026946 유머 키키 키야에게 404 빼앗은 안유진 결국... 3 11:57 153
3026945 기사/뉴스 여수 경도에 ‘JW 메리어트’ 들어선다…미래에셋, 1조 관광개발 본격화 2 11:55 121
3026944 유머 맨홀 뚜껑에 건담 그림 넣은 일본 16 11:54 737
3026943 정치 [속보]“김종혁 징계 효력 정지” 법원, 배현진 징계 이어 장동혁 지도부 제동 3 11:53 89
3026942 이슈 [해외축구] 남미 현지 축구 기자가 페루축구계 관련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는 사실 1 11:52 275
3026941 기사/뉴스 "BTS 컴백쇼, 왜 광화문이냐? 방시혁, 韓서 가장 상징적인 곳에서 해야 한다고" [MD현장](종합) 35 11:52 595
3026940 기사/뉴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 약속한 새벽배송 체험 마쳐 9 11:51 531
3026939 이슈 탁재훈 인생 라이브한 날 1 11:51 192
3026938 이슈 현재 반응 터진 강유미 근황.jpg 8 11:50 2,067
3026937 이슈 미국 신발 브랜드 반스 글로벌 캠페인 찍은 신인 남돌 코르티스 1 11:50 301
3026936 기사/뉴스 컴백 앞둔 BTS 지민 "이날만을 기다려…공연 다치는 사람 없길" 4 11:50 260
3026935 유머 고음 지르다가 삑사리 난 강아지 4 11:50 326
3026934 기사/뉴스 또 어린이집 학대..피해 아동 ′뇌전증′ 진단 2 11:49 350
3026933 정치 TV조선·채널A·서울신문·연합뉴스TV "李 조폭연루설 허위" 추후보도 7 11:47 314
3026932 이슈 [속보] 경찰, 내일 광화문 하객들 ‘경찰버스’로 수송 210 11:45 4,424
3026931 기사/뉴스 장항준 '왕과 사는 남자', 1400만 돌파…'엔드게임' 넘고 역대 5위 6 11:44 386
3026930 이슈 이정후의 반클리프 목걸이에 대한 이종범 딸의 감상..... 46 11:43 4,245
3026929 유머 시간지나면 2030이 오히려 최악의 세대라고 욕먹을거 같다는 펨코 유저 71 11:42 2,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