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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라붐 ‘상상더하기’는 억지 역주행… 말 나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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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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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붐이 ‘상상더하기’로 음악 방송 출연을 논의 중이다.

31일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는 “라붐의 ‘상상더하기’에 대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고자 음악 방송 출연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역주행 신화를 썼던 그룹 ‘브레이브걸스’와 달리 라붐에겐 다소 어리둥절하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일각에선 ‘억지스러운 역주행’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2016년 4월 발매된 ‘상상더하기’는 브레이브걸스 ‘롤린’ 이후 가장 많이 언급된 차기 역주행 곡이다. 하지만 ‘롤린’만큼 눈에 띄게 상승세가 보이는 건 아니다.

‘롤린’은 지난달 24일부터 댓글 모음 영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27일 벅스를 시작으로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고, 지난 2일 지니뮤직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후 10일 멜론과 플로에서 1위를 기록했고, 12일 모든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퍼펙트 올킬’을 기록했다.

본격적으로 역주행 기승을 타기 시작한 브레이브걸스는 라디오를 시작으로 tvN ‘유퀴즈’, JTBC ‘아는 형님’, SBS ‘런닝맨’ 등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 출격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부터 SBS ‘인기가요’까지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1위 트로피를 거머쥐기도 했다.

‘롤린이’ 역주행 되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라붐의 ‘상상더하기’에도 시선이 쏠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롤린에 이어 상상더하기가 역주행을 기다리고 있다”, “상상더하기가 진정한 숨은 명곡이다”라고 주장했다.

실제 한 유튜버가 업로드한 ‘상상더하기’ 댓글 모음 영상은 조회수 1000만뷰를 넘었으며, 음원차트에선 무려 1000계단 이상 순위가 올랐다.

조금씩 역주행 조짐을 보인 ‘상상더하기’였지만, 기대했던 만큼의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31일 오후 4시 기준, 각종 음원차트에서 라붐과 상상더하기는 찾아볼 수 없다. 유튜브 인기 동영상, 핫이슈 차트에도 라붐의 이름은 없는 상태다.

음원차트와 유튜브 차트 상위권을 연일 장악하던 브레이브걸스와는 전혀 다른 반응에 누리꾼들은 “억지스러운 역주행 같다”, “롤린만큼 주목을 못 받고 있다”, “이번에도 반짝하고 내려갔다”라고 말했다.

과거 논란이 됐던 ‘음반 사재기 논란’도 역주행 시작의 발목을 잡았다. 앞서 라붐은 2017년 4월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는 기쁨을 누렸다. 데뷔 3년 만에 첫 1위였으나, 라붐은 기쁨을 만끽하기도 전에 앨범 사재기 의혹에 휩싸이며 비난을 받았다. 대결 상대가 아이유였던 만큼, 라붐의 1위를 납득하기 힘들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당시 라붐은 두 번 째 미니앨범 ‘미스 디스 키스(MISS THIS KISS)’로 초동 판매량 2만8000장을 돌파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소속사가 자체적으로 앨범을 대량 구매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라붐의 소속사는 “음반 사재기가 아니다”라며 “라붐을 광고 모델계약로 체결한 광고주 측이 전국 매장 및 해외 매장에 프로모션용 CD 증정 이벤트를 제안했고, 규모에 맞게끔 유통사를 통해 정당하게 CD를 구매했다”고 해명했다.

소속사의 해명에도 라붐에겐 여전히 ‘사재기 그룹’이라는 꼬리표가 붙어있고, 오랜 만에 온 역주행 기회에까지 영향을 끼치게 됐다.
브레이브걸스와 다르게 박수를 받지 못하고 있는 라붐이 대중들에게 제대로 인정을 받으며 역주행 신화를 쓸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뉴스클레임 박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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