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팁/유용/추천 알람 소리 듣고 한 번에 일어나는 법
78,846 44
2021.04.03 20:39
78,846 44
핫게에 알람소리 듣고도 안일어나서 룸메한테 맞았다는 글 보고 쓰는 글임.


왜냐하면 내가 한 때는 쳐맞은 저 글쓴이 같은 사람이었다가, 지금은 알람 울리기만 하면 발딱 일어나는 사람이 되었기 때문임.
내가 지금의 방법을 찾기 전에는 여러가지 알람 어플도 써봤어. 수학문제 풀기, 정해진 곳에서 사진 찍기 등등을 해봐도....비몽사몽 문제풀고 다시자고, 사진 찍고 다시자고 하면서 효과룰 잘 못봤거든. 그런데 한 방법으로 습관이 완전 한순간에 바뀌었어!



습관 고친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방법은 바로 이거임



<안 일어나면 ㅈ되는 최후의 시간으로 알람 단 1개만 맞추기>



너무 리스크가 큰거 아니냐고? ㅋㅋㅋ

그게 이 방법이 효과있는 이유임.
한 번에 못 듣고 못일어나면 100% 큰일난다는 위험성을 내 자신이 알아야 다음날 몸을 일으킬 수 있음.


내가 예전에 알람 열 몇개씩 맞추며 살 때의 마인드는 이랬음.
'나는 알람 잘 못들으니까 일어나기 한참 전부터 여러번 맞춰놔야 겨우 제시간에 일어날 수 있어'


근데 이렇게 되니까 나 스스로도 여러개의 알람 때문에 안심이 되어서 자면서도 계속 알람을 끔... 끈지도 모르면서 몇개나 알람을 끄고 계속 자고 ㅠㅠ 결국 피곤한 상태로 마지막 알람쯔음 되면 겨우 제대로 일어나지.



근데 최후의 시간, 유일한 알람 딱 하나로 바꾼 후부터는 내가 이걸 못 듣는다면 안된다는 마인드 셋팅이 자기 전부터 됨. 솔직히 알람 못듣는건, "이 알람은 꺼도 아직 늦지 않은 시간이야..." 하는 마인드가 있으니까 몸이 자동으로 끄고 그냥 자는거임 ㅋㅋ

그리고 진짜 신기한게 알람 딱 하나만 맞추면 그 알람은 진짜 절대 안놓쳐지더라.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자다가도 내가 내릴 정류장 이름은 들리게 되는 그런 효과처럼ㅋㅋㅋ 그렇게 알람 못듣던 내가 바뀌어서 내자신도 놀랐어.


아무튼 내가 이렇게 습관을 바꾸고 나니 너무 만족스러워. 그 이유는 아래와 같아.


1. 주변 사람에게 피해줄 일이 없음
계속해서 알람 울리며 룸메이트, 옆집, 아랫집 등에 소음 유발하지 않는다는게 장점 (나는 계속 자취했어서 여러 알람 맞출 때도 괜찮긴 했지만.. )

2. 일어날 때 덜 피곤함
8시에 일어나도 되는데 7시부터 알람과 씨름하다가 겨우 8시에 일어나는게 예전의 생활이었음.
근데 이젠 그냥 8시까지 푹~~~ 자고 8시에 딱! 알람 듣고 일어나지. 이게 훨씬 덜 피곤하더라 정말루

3. 불안하지 않음
또 알람 못들으면 어떡하지...? 라는 불안감에서 해방됨. 역설적이게도 한번만에 못일어나면 안된다는 불안감이, 여러번의 알람을 놓칠 것 같다는 불안감을 없애줌 ㅋㅋㅋ


4. 뿌듯함
내가 일어나고자 하는 시간에, 내 의지로 바로 일어난다는게 뿌듯함을 느끼게 해줌. 출근 때문에 힘들긴해도, 한번에 일어나서 알람 끄고 암막커튼 걷으며 햇살 받으면 그 순간만큼은 은근 뿌듯하다 ^^




진~짜 오랜시간동안 알람 여러개 맞추고 살던 나도, 저렇게 습관 바꾸는게 생각보다 어렵지도 않고 금방 고쳐졌으니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든 덬들도 저 방법 도전해보길 바래!
목록 스크랩 (0)
댓글 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워글래스 X 더쿠✨ 6초에 1개씩 판매되는 육각형 컨실러 '배니쉬 에어브러쉬 컨실러' 체험 이벤트 562 05.07 23,5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7,71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74,6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9,9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69,5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2,8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6,6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0,3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0 20.05.17 8,681,1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72,1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3,2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1177 이슈 환연4 승용x민경 방영 종료 후부터 망붕(?)하던 외퀴 근황 00:41 15
3061176 이슈 생각보다 쉽지 않은 쉬었음 청년 조건 6 00:38 538
3061175 이슈 21세기 피겨대군은 증말 기가 차준환⭐️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EP.37 00:38 92
3061174 이슈 강경단발파들도 한수 접고 들어오는중이라는 최근 반응좋은 키키 지유 스타일링.JPG 00:38 224
3061173 이슈 차준환이 평가하는 이영지의 플러팅 1 00:37 357
3061172 이슈 [KBO] 이적 후 잠실 첫 방문한 김재환에게 야유 쏟아내는 두산팬들 15 00:37 609
3061171 이슈 아리아나 그란데 5/29 신곡 “hate that I made you love me" 공개 (8집 리드싱글) 1 00:35 105
3061170 이슈 백상 축하공연 난타 최강록 셰프 ㄷㄷㄷ.gif 7 00:35 734
3061169 이슈 진짜 잘 사는 집 특징.jpg 6 00:34 1,284
3061168 이슈 ‘군체‘ 칸 월드 프리미어 확정 1 00:34 300
3061167 이슈 오늘자 <더 시즌즈 - 성시경의 고막남친> 방송 시간 안내 2 00:33 622
3061166 이슈 티파니가 직접 스타일링 했다는 태티서 무대 19 00:31 2,232
3061165 이슈 “소녀야, 밤에 청소하면 불운을 부른단다”의 숨은 뜻 3 00:29 1,298
3061164 이슈 [KBO] 나라면 눈물 흘렸을 오늘자 한화 홈구장에 열린 문동주 세탁소 27 00:28 1,917
3061163 이슈 오늘 백상이후로 드덬들 소취 많아진 조합 33 00:28 3,349
3061162 기사/뉴스 ‘왕사남’ 유해진·‘김부장’ 류승룡 대상…30년 지기의 ‘인생 역전’ 서사 00:26 391
3061161 유머 숨쉴때마다 명언을 쏟아내는 신여성 할머니.jpg 7 00:25 2,286
3061160 기사/뉴스 박정민, ‘무관의 제왕’ 벗어났다 “상에 연연할 것 같아” (백상예술대상) 9 00:24 1,001
3061159 기사/뉴스 류승룡 대상 소감 먹먹 "승룡아 수고했다…전국 낙수들 행복해라" [백상예술대상] 1 00:24 631
3061158 유머 지미팰런쇼에서 진로소주랑 테라로 소맥 마는 방법 알려주는 한국계배우 10 00:24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