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에 알람소리 듣고도 안일어나서 룸메한테 맞았다는 글 보고 쓰는 글임.
왜냐하면 내가 한 때는 쳐맞은 저 글쓴이 같은 사람이었다가, 지금은 알람 울리기만 하면 발딱 일어나는 사람이 되었기 때문임.
내가 지금의 방법을 찾기 전에는 여러가지 알람 어플도 써봤어. 수학문제 풀기, 정해진 곳에서 사진 찍기 등등을 해봐도....비몽사몽 문제풀고 다시자고, 사진 찍고 다시자고 하면서 효과룰 잘 못봤거든. 그런데 한 방법으로 습관이 완전 한순간에 바뀌었어!
습관 고친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방법은 바로 이거임
<안 일어나면 ㅈ되는 최후의 시간으로 알람 단 1개만 맞추기>
너무 리스크가 큰거 아니냐고? ㅋㅋㅋ
그게 이 방법이 효과있는 이유임.
한 번에 못 듣고 못일어나면 100% 큰일난다는 위험성을 내 자신이 알아야 다음날 몸을 일으킬 수 있음.
내가 예전에 알람 열 몇개씩 맞추며 살 때의 마인드는 이랬음.
'나는 알람 잘 못들으니까 일어나기 한참 전부터 여러번 맞춰놔야 겨우 제시간에 일어날 수 있어'
근데 이렇게 되니까 나 스스로도 여러개의 알람 때문에 안심이 되어서 자면서도 계속 알람을 끔... 끈지도 모르면서 몇개나 알람을 끄고 계속 자고 ㅠㅠ 결국 피곤한 상태로 마지막 알람쯔음 되면 겨우 제대로 일어나지.
근데 최후의 시간, 유일한 알람 딱 하나로 바꾼 후부터는 내가 이걸 못 듣는다면 안된다는 마인드 셋팅이 자기 전부터 됨. 솔직히 알람 못듣는건, "이 알람은 꺼도 아직 늦지 않은 시간이야..." 하는 마인드가 있으니까 몸이 자동으로 끄고 그냥 자는거임 ㅋㅋ
그리고 진짜 신기한게 알람 딱 하나만 맞추면 그 알람은 진짜 절대 안놓쳐지더라.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자다가도 내가 내릴 정류장 이름은 들리게 되는 그런 효과처럼ㅋㅋㅋ 그렇게 알람 못듣던 내가 바뀌어서 내자신도 놀랐어.
아무튼 내가 이렇게 습관을 바꾸고 나니 너무 만족스러워. 그 이유는 아래와 같아.
1. 주변 사람에게 피해줄 일이 없음
계속해서 알람 울리며 룸메이트, 옆집, 아랫집 등에 소음 유발하지 않는다는게 장점 (나는 계속 자취했어서 여러 알람 맞출 때도 괜찮긴 했지만.. )
2. 일어날 때 덜 피곤함
8시에 일어나도 되는데 7시부터 알람과 씨름하다가 겨우 8시에 일어나는게 예전의 생활이었음.
근데 이젠 그냥 8시까지 푹~~~ 자고 8시에 딱! 알람 듣고 일어나지. 이게 훨씬 덜 피곤하더라 정말루
3. 불안하지 않음
또 알람 못들으면 어떡하지...? 라는 불안감에서 해방됨. 역설적이게도 한번만에 못일어나면 안된다는 불안감이, 여러번의 알람을 놓칠 것 같다는 불안감을 없애줌 ㅋㅋㅋ
4. 뿌듯함
내가 일어나고자 하는 시간에, 내 의지로 바로 일어난다는게 뿌듯함을 느끼게 해줌. 출근 때문에 힘들긴해도, 한번에 일어나서 알람 끄고 암막커튼 걷으며 햇살 받으면 그 순간만큼은 은근 뿌듯하다 ^^
진~짜 오랜시간동안 알람 여러개 맞추고 살던 나도, 저렇게 습관 바꾸는게 생각보다 어렵지도 않고 금방 고쳐졌으니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든 덬들도 저 방법 도전해보길 바래!
왜냐하면 내가 한 때는 쳐맞은 저 글쓴이 같은 사람이었다가, 지금은 알람 울리기만 하면 발딱 일어나는 사람이 되었기 때문임.
내가 지금의 방법을 찾기 전에는 여러가지 알람 어플도 써봤어. 수학문제 풀기, 정해진 곳에서 사진 찍기 등등을 해봐도....비몽사몽 문제풀고 다시자고, 사진 찍고 다시자고 하면서 효과룰 잘 못봤거든. 그런데 한 방법으로 습관이 완전 한순간에 바뀌었어!
습관 고친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방법은 바로 이거임
<안 일어나면 ㅈ되는 최후의 시간으로 알람 단 1개만 맞추기>
너무 리스크가 큰거 아니냐고? ㅋㅋㅋ
그게 이 방법이 효과있는 이유임.
한 번에 못 듣고 못일어나면 100% 큰일난다는 위험성을 내 자신이 알아야 다음날 몸을 일으킬 수 있음.
내가 예전에 알람 열 몇개씩 맞추며 살 때의 마인드는 이랬음.
'나는 알람 잘 못들으니까 일어나기 한참 전부터 여러번 맞춰놔야 겨우 제시간에 일어날 수 있어'
근데 이렇게 되니까 나 스스로도 여러개의 알람 때문에 안심이 되어서 자면서도 계속 알람을 끔... 끈지도 모르면서 몇개나 알람을 끄고 계속 자고 ㅠㅠ 결국 피곤한 상태로 마지막 알람쯔음 되면 겨우 제대로 일어나지.
근데 최후의 시간, 유일한 알람 딱 하나로 바꾼 후부터는 내가 이걸 못 듣는다면 안된다는 마인드 셋팅이 자기 전부터 됨. 솔직히 알람 못듣는건, "이 알람은 꺼도 아직 늦지 않은 시간이야..." 하는 마인드가 있으니까 몸이 자동으로 끄고 그냥 자는거임 ㅋㅋ
그리고 진짜 신기한게 알람 딱 하나만 맞추면 그 알람은 진짜 절대 안놓쳐지더라.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자다가도 내가 내릴 정류장 이름은 들리게 되는 그런 효과처럼ㅋㅋㅋ 그렇게 알람 못듣던 내가 바뀌어서 내자신도 놀랐어.
아무튼 내가 이렇게 습관을 바꾸고 나니 너무 만족스러워. 그 이유는 아래와 같아.
1. 주변 사람에게 피해줄 일이 없음
계속해서 알람 울리며 룸메이트, 옆집, 아랫집 등에 소음 유발하지 않는다는게 장점 (나는 계속 자취했어서 여러 알람 맞출 때도 괜찮긴 했지만.. )
2. 일어날 때 덜 피곤함
8시에 일어나도 되는데 7시부터 알람과 씨름하다가 겨우 8시에 일어나는게 예전의 생활이었음.
근데 이젠 그냥 8시까지 푹~~~ 자고 8시에 딱! 알람 듣고 일어나지. 이게 훨씬 덜 피곤하더라 정말루
3. 불안하지 않음
또 알람 못들으면 어떡하지...? 라는 불안감에서 해방됨. 역설적이게도 한번만에 못일어나면 안된다는 불안감이, 여러번의 알람을 놓칠 것 같다는 불안감을 없애줌 ㅋㅋㅋ
4. 뿌듯함
내가 일어나고자 하는 시간에, 내 의지로 바로 일어난다는게 뿌듯함을 느끼게 해줌. 출근 때문에 힘들긴해도, 한번에 일어나서 알람 끄고 암막커튼 걷으며 햇살 받으면 그 순간만큼은 은근 뿌듯하다 ^^
진~짜 오랜시간동안 알람 여러개 맞추고 살던 나도, 저렇게 습관 바꾸는게 생각보다 어렵지도 않고 금방 고쳐졌으니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든 덬들도 저 방법 도전해보길 바래!